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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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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와서 댓글달고 그러고 싶은데 ... 사실 저도 제대로 길냥이들 케어 못하면서 질문올려주신 다른분들께 댓글다는것도 우스운거 같기도 하고. 요즘 자주 자책을 하게 되어서요.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말아야지 내가옳다고 느끼는 대로 해야지 하다가도. 훌륭하게 몇십마리씩 구조하고 케어하시는 분들보면 또 내가 그렇게 못하는게 죄지은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요.

 

처음 시작은 너무 불쌍해서 밥주고 싶은게 시작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또 냥이들 마주치면 포기하느니 밥이라도 줘야지 하다가 오만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하고 무섭고 그래요.

  • 볼케이노(경기) 2013.06.28 23:31

    유니님? 이곳은, 한 마리건... 몇 십마리건.. 중요하지 않답니다,,
    우리 캣맘들이 지치고 힘들때..쉬었다 갈수있는,,,동지들과의 소통을 하는곳이랍니다..
    힘을주는 한마디... 위로의 글들이 많이 필요할때입니다..
    유니님의 많은생각..조금씩 꺼내서 보여주세요^^
    기운내시고 화이팅!!!

  • 바아다 2013.06.29 02:15
    다들 비슷해요~ ㅎㅎ
    처음 고양이를 만났을때를 떠올리면 모르는것 투성이었는데, 지금은 아니쟎아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지식과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더 많은 지식과 경험있으신 분들 보면서 또 하나씩 배워가면 되구요.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
  • 양갱이(안산) 2013.06.29 10:58
    이궁.. 왜 그런생각을 하세요..

    하나라도 배고픔 덜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하고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 더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글 주는것이 더 중요하지요..

    힘내세요
  • 유니유니 2013.07.02 13:43
    그래두 일캐 저한테 힘을 주는 한마디가 있어서 위로가 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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