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와서 댓글달고 그러고 싶은데 ... 사실 저도 제대로 길냥이들 케어 못하면서 질문올려주신 다른분들께 댓글다는것도 우스운거 같기도 하고. 요즘 자주 자책을 하게 되어서요.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말아야지 내가옳다고 느끼는 대로 해야지 하다가도. 훌륭하게 몇십마리씩 구조하고 케어하시는 분들보면 또 내가 그렇게 못하는게 죄지은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요.
처음 시작은 너무 불쌍해서 밥주고 싶은게 시작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또 냥이들 마주치면 포기하느니 밥이라도 줘야지 하다가 오만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하고 무섭고 그래요.
유니님? 이곳은, 한 마리건... 몇 십마리건.. 중요하지 않답니다,,
우리 캣맘들이 지치고 힘들때..쉬었다 갈수있는,,,동지들과의 소통을 하는곳이랍니다..
힘을주는 한마디... 위로의 글들이 많이 필요할때입니다..
유니님의 많은생각..조금씩 꺼내서 보여주세요^^
기운내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