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는 1년도 넘게 맬같이 밥줘도 저를보면 으르렁 거리는데요.. (하지만 서운치 안아요, 얼마나 사람한테 치였으면 저럴까 그저 안탑깝지요, 그런데 이 냥이가 요새 안보여서 걱정이에요.. 또 하늘냥이나라로 간건지..??ㅠ..ㅠ) 그런데, 또 다른장소 어떤냥이는요, 제가사는 아프트 현관 문 앞에와서 기다리고있답니다.. 아침에 애들 어린이집 보내는 길에 집앞공터에서 밥을주는데요, 전에는 차밑에숨어있다가 저와애들보면 냉큼나와서 먹는데, 참말로! 이제는 아예 현관문앞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참 넉살좋다 하면서 귀엽게 생각하지만 좀 걱정되요.. 이웃들이 싫어할까봐요.. 어쩌면 좋아요..??
-
네,, 벌써 밥자리가 있어요.. 저보다 먼저 밥주시는 할아버님이 아주 잘 터를 닦아놓으셔서 저도 거기다 주는데, 이놈이 넘 앞서가요.. 다른애들은 다 밥놔두고 저만치 가야 와서 먹는데, 얘만 이렇다니까요..
-
저는 대체적으로 냉정하게 대하는 편이라서..
호되게 꾸짖고, 현관앞에 얼씬못하게 할거같아요ㅠㅠ..
대부분 길냥이 밥주는거, 10명의 호의적인 분들보다는 1명의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마찰이 일어나거든요,, 가급적 현관으로 못오게..더 맛잇는 캔으로 유인해서 지정된 장소에
주세요... 현관앞에서 기다릴땐 맛없는 사료를 주고,, 떨어진곳에서 기다릴땐 특식으로^^ -
괜찮은 방법인것같아요.. ^^내일아침도 분명히 있을테니까 내일은 일반사료를 줘야겠어요.. 제가 항상 캔으로 줬더니 그런것같아요.. 사실 저말고도 밥주시는 할아버님이 한분더계셔요.. 요새 안보이셔서 그것도 궁금 걱정입니다..
-
아무리 말리고 해도 꼭 찾아 와서 기다리는
녀석이 있어요.
그래서 결국은 데려 오게 된답니다.
진작 데려왔면 고생 좀 덜 했을텐데 그러고 볼 때마다 미안해 해요.
우리집에도 그런 아이 있어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54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297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60 |
2299 | 지금 네이트 뉴스에 나온 기사... | 아르미우쭈쭈 | 2013.06.23 | 800 |
2298 | 정신없이 일하고, 또 일하고~ 1 | 하은령 | 2013.06.24 | 902 |
2297 | 안녕하세요! 자원봉사하고싶습니다. 2 | Summer | 2013.06.24 | 936 |
2296 | 안녕하세요 2 | 체니엄마 | 2013.06.24 | 903 |
2295 | 오랫만에 왓어요 2 | 김토토 | 2013.06.25 | 868 |
2294 | 새끼고양이가 안락사위기에 쳐해있어요ㅠ 4 | 아르미우쭈쭈 | 2013.06.25 | 1741 |
» | 어떤 5 | 어린왕자 | 2013.06.27 | 805 |
2292 | 후두둑 빗소리에... 7 | 미카엘라 | 2013.06.28 | 1024 |
2291 | 자주와서 댓글달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네요 ^^:: 4 | 유니유니 | 2013.06.28 | 795 |
2290 | 안녕하세요 ^^ 2 | 버럭체리 | 2013.06.28 | 864 |
아파트 현관앞에서 기다리는 냥이는 공터에 그 냥이만의 밥자리를 만들어서
현관앞으로 오지 않게 하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