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8 18:17
고양이에게 홀린 사오정 엄마...
조회 수 46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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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고양시 그거 볼때 고양이로 읽어서 몇 번이나 다시 보고 그랬는데,참 못말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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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님은 사오정,,손오공은 누구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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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의 중증 캣맘들...화이팅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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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학교갔다온 돼랑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나 설사해요~..... 내가 뙤끼눈을 뜨고 놀래서 목꼬냥 갈라지는 소리로 물었습니다...누가? 곤주가?....돼랑이 어이없어 죽겠는 표정으로 하는말...아이고~울엄마~ 내가 설사했다고 하는건데 고양이설사 했다는줄 알고 눈땡그라이 뜨시고 놀라시네? 내가 설사했다고 하면 많이 먹어서 배탈난거라고 뭐라 하실꺼면서?..
2탄.... 돼랑이가 물어봅니다..."엄마, 봉다리 없어요?.......나 아까보다 더 눈을 크게 뜨고 말했습니다....." 뭐???????? 봉달이가 없다구?.........울 돼랑이 아까보다 더 기가 막힌 얼굴로 말합니다...." 엄마는 온갖 얘기가 다 고양이 얘기로 흐르시네?..... ㅎㅎㅎ 나 어쩜 좋아요... 심각한 고양이 사오정 엄마가 되버렸나봐요. 저번엔가는 신문에 고양시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얼핏보고 놀래서 "고양이가 뭐 어쨌길래?" 그럼서 돗보기 찾았다는 한심한 얘기. 삐돌씨 흉봤더니 요즘은 내가 더 사오정이 됐어요. 앞으로 사오정이 쓰고 댕기는 모자달린 검은 망또를 하나 마련해야겠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