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랑이 방금 찾았는데ㅠㅠ 코가 뭉개져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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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였으니그래도 다행..휴 며칠만에먼일이래여 다른애들은..수술후 쌈에서밀린건지 해꼬지당한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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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예요..근데 대체 먼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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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데려가야하는거 아냐? 코가 뭉개졌다....냥이들은 물고 싸우는게 아니고 할퀴는거 아닌가? 무슨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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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썩는 냄새가 엄청나고... 병원에선 탈수가 너무 심하다고요.. 피하주사도 잘 안들어가요..
완전히 가죽만 남았네요.. 물한 모금 못먹었나봐요.ㅠㅠ
코에선 계속 피고름이 뚝뚝 떨어지고...
다행히 코뼈랑 입속은 괜칞은데 염증 지수가 넘 높다네요...
그래도 제가 부르니 나와줘서 고맙고.... 어휴~~ㅠㅠㅠ 오늘 찾으러 안다녔음 애 잃을뻔 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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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싸웠나 일랑이땜에 또 맘고생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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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일랑이에게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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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컨데 어디갇혀있던거아닌가 나오려고코로헤집고 못먹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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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피고름이 콧물처럼 떨어지고 있답니다.ㅠㅠ 수액 맞으면서 간신히 물만 조금 먹는데요. 질병으로 이렇게 될수는 없다시는데.. 배에 커다란 피멍자국이 있는걸로 보아 걷어 채인건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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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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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다친거라니....일랑이가 평소 사람한테 순화적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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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들러 붙고 다른 사람들은 피하고 도망다니는데 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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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속상해서 원.... 일랑아 미안하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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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런거라면 더욱 속상하네요~ 어서 아이가 나아야 할텐데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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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ㅠㅠ.....일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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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님 또 속상하시겠어요 .아니 저도 속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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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일까요...
깊게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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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던 빌라 단지를 이름 부르며 찾으러 다니는데 어디선가 나와서 절 부르는 일랑이... 코가 완전히 뭉개진듯 진물과 고름이 흐르고 낙엽 같은것이 잔득 붙어있고... 자꾸 뒤로 내빼는 녀석을 간신히 달래서 이동장에 넣었습니다..ㅠ 지금 울집 베란다에 있는데 코로 숨도 못쉬고 숨쉬다가 가끔씩 깔딱거리고.. 암 것도 못먹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