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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가던 빌라 단지를 이름 부르며 찾으러 다니는데 어디선가 나와서 절 부르는 일랑이... 코가 완전히 뭉개진듯 진물과 고름이 흐르고 낙엽 같은것이 잔득 붙어있고...  자꾸 뒤로 내빼는 녀석을 간신히 달래서 이동장에 넣었습니다..ㅠ 지금 울집 베란다에 있는데 코로 숨도 못쉬고 숨쉬다가 가끔씩 깔딱거리고.. 암 것도 못먹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 다이야 2010.10.28 14:28

    얼굴보였으니그래도 다행..휴  며칠만에먼일이래여 다른애들은..수술후 쌈에서밀린건지 해꼬지당한건데ㅜㅜ

  • 희동이네 2010.10.28 15:31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예요..근데 대체 먼일이래요.?

  • 은이맘 2010.10.28 16:03

    병원에 데려가야하는거 아냐? 코가 뭉개졌다....냥이들은 물고 싸우는게 아니고 할퀴는거 아닌가? 무슨일이래?

  •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썩는 냄새가 엄청나고...  병원에선  탈수가 너무 심하다고요..  피하주사도 잘 안들어가요..

    완전히 가죽만 남았네요.. 물한 모금 못먹었나봐요.ㅠㅠ 

     코에선 계속 피고름이 뚝뚝 떨어지고...

    다행히 코뼈랑 입속은 괜칞은데 염증 지수가 넘 높다네요...

    그래도 제가 부르니 나와줘서 고맙고....  어휴~~ㅠㅠㅠ  오늘 찾으러 안다녔음  애 잃을뻔 했네요.ㅠㅠ

  • 히스엄마 2010.10.28 17:13

    많이 싸웠나 일랑이땜에 또 맘고생 하시겠네요.

  • 미카엘라 2010.10.28 18:16

    도대체 일랑이에게 무슨일이? 

  • 다이야 2010.10.28 20:37

    생각컨데 어디갇혀있던거아닌가 나오려고코로헤집고 못먹고ㅠㅠ

  • 아직도 피고름이 콧물처럼 떨어지고 있답니다.ㅠㅠ  수액 맞으면서  간신히 물만 조금 먹는데요.  질병으로 이렇게 될수는 없다시는데.. 배에 커다란 피멍자국이 있는걸로 보아 걷어 채인건지.. ㅠㅠㅠ

  • 소풍나온 냥 2010.10.28 22:40

    세상에....ㅠㅠ

  • 마리아 2010.10.28 22:46

    사람한테 다친거라니....일랑이가 평소 사람한테 순화적이었나요?

  • 저한테는 들러 붙고  다른 사람들은  피하고 도망다니는데   순한 편입니다..

  • free 2010.10.29 00:30

    아효~ 속상해서 원.... 일랑아 미안하다...휴~~

  • 꽁이 짱아 찌이 2010.10.29 02:12

    사람이 그런거라면 더욱 속상하네요~ 어서 아이가 나아야 할텐데요.. 에고~

  • 박달팽이 2010.10.29 14:48

    어쩌나.....ㅠㅠ.....일랑아....

  • 땡땡이 2010.10.30 01:33

    쥬니님 또 속상하시겠어요 .아니 저도 속상해요 .ㅠㅠ

  • 까꿍이 맘 2010.10.30 17:10

    무슨일 일까요...

    깊게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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