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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60 추천 수 0 댓글 10
  • 미카엘라 2010.10.20 06:14

    초저녁잠 많아지고...새벽잠 없어졌씨유~    오늘도 새벽참에 인나서 창문열어 기온체크부터 하고 바깥녀석들 창문 올려다보나? 내려다보구 ... 언제부터 와계셨는지.. 밤새 집앞에 계셨던건  아닌지...세분다 와계시길래... 아침식사로는 로얄캐닌  좀 싸가지고 내려가 아침문안인사드린다음.....컴좀 들다보다...자판앞에 떡 버티고 있는 공주 꼬랭지가 하도 길따라길래...ㅎㅎㅎ  꼬리길이를 재봤더니.. 봉달이 산이..떵꼬부터 재서 29센티...곤주 26센티.  6월생인것같은 곤주는 날이 갈수록 모델몸매..얼굴 콩만하고 군살하나없이 다 길~~쭉해요. 2,2키로. 가늘어서 더 길어보이나. 하여간 새벽에 일어나서 줄자들고 싫다고 도망가는 괭이들 꼬리나 재고 ... 내일은 다리길이를 재볼라구요. 가느다란 줄자가 어디 갔는지 안보여..공사하는 아저씨들이 쓰는 그 줄자...찍 늘였다가 놔버리면....츄리릭~하고 들어가버리는 줄자를 들이댔더니 지들 떵꼬를 어찌나 싶어 다들 이리뛰고 저리뛰네요~ㅋㅋㅋ

  • 공후인 2010.10.20 12:39

    공주의 동생들이 태어났습니다... 어딘가에--;;   친어미께서 몸을 푸셨네요.. ㅜ.ㅜ

  • 미카엘라 2010.10.20 16:22

    웜마~ 곤주엄니를 얼렁 병원으로 모셔야겄네~  애낳다 세월 다 가겄다~~

  • 까미엄마 2010.10.20 09:57

    새벽 댓바람부터  불출산 높이 올라가셔서 뭥미?  고냥이가 다 거기서 거기지 모델 몸매는 무신  췟(삐지실라나~~~~~?) ㅋㅋㅋㅋ 6시5분 헤~ 전  그시간이면 아침기도 마치고 똥통 청소하기 전 어둠속에 앉아서 울 까미 무릎에 앉혀놓고 코피 한잔 때리고 있을 시간 ,  하루중 젤루 달콤한 시간인디~~~`

  • 박달팽이 2010.10.20 10:42

    아휴...바지런들도 하셔라.....전 아침에 잠 설치면......하루종일 비몽사몽....

  • 미카엘라 2010.10.20 16:26

    아침에 눈뜨면 새벽  5시 조금 넘거나 그전..   울 아부지 생각이 나요. 새벽에 일어나셔서 잠이 안온다하시길래 ...왜 잠이 안오시냐구 하면....나라걱정에 잠이 안온다구 하셨는데.ㅎㅎㅎ 저는 괭이들 걱정에 잠이 안와요.  눈을 떠도 감아도 누가 조금만 지루한 얘기를 해도 어째도 머리속에 괭이들이 냥냥거리네요.  내머리속에 냥이들은 도당체 몇마린겨??

  • 너만을영원히 2010.10.20 12:16

    저두여 며칠전새벽 우연히 주차장밥주는곳에 가봤드니,,아직이른새벽인데 하얀 새끼냥이가 빈밥그릇옆에앉아 절 기다리고있드라구여 그러면서도 막상내가가면 후다닥 도망가면서 왜 기다리는지,,,아직어려서 큰냥이들먹고남아야지 겨우 지 차지인것같든데,,빈밥통에 사료랑캔이라 얼른부어주면서 ,,아,,이젠 새벽에두 한번더 나와야겠네,,했네요 늙어서 잠없어지는게 꼭 나쁜건아닌것가타여  그러나 가슴이 싸아하면서 너무 불쌍해보여서 울컥했네요

  • 미카엘라 2010.10.20 16:32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건 좋은데....밤에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야자 끝나고 오는 돼랑이가 핵교 갔다 왔다고 인사를 하면 ...제가 몽롱한 눈을 뜨고 뭐라뭐라한대요. 근데 아침엔 뭐라그랬는지 생각이 하나도 안나고.ㅎㅎㅎ  아 글쎄....인생은 아름다워도 못봐요. 졸려서...  밤늦게 하는 드라마고 뭐고 난 몰러유~   누가 들으면 드라마도 안보고 뭐 책을 보거나  고상한 거 하나보다  하는데...실상은 침흘리면서  애들이랑 뒤엉켜 자고 있으니...

  • 너만을영원히 2010.10.20 19:07

    전요 드라마 본지가 몇년은 된것같아요 책도 안보고 음악도 안듣고 그냥 오로지 냥이밥주는것만이 제가 살아가는 가장큰이유인것같아여 이른바 폐쇄형 부방임적인 은둔형 잉간~~

  • 미카엘라 2010.10.20 19:29

    아이구~ 저도 가끔 시덥지 않은 인간들 만나는것보다 냥이들하고 있는게 더 속이 편할때가 많던데....... 그래두 은둔형은 쫌 그렇네유~     ㅋㅋㅋ   온제 나들이 나오셔서.....플라이언니랑 신언니랑 사시는 동네로 오셔서 막걸리에 빈대떡 한잔  해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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