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9 16:27
이제 두달된 길냥이아가가 많이 아픈것 같아요~~
조회 수 47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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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맘님 정성과 사랑으로 다시 건강해자는 모습 보고 싶네요 . 운좋으면 살아날거에요 . 은이맘님 만난것도 이애한테는 복이 많은거겠죠 ?노랑이 넘 미워 하지 마시고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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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새끼만 챙기는 것이 동물의 본능이긴하지만 .. 작고 약한 한생명이 다시 은이맘님한테왔네요.
은이맘님 복인지 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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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댁에 식구가 또 는건가요? 아이고~ 시엄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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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따신데서 지져 드리면서 분유도 먹이고 가슴살도 다져서 강제로 먹이고 영양제도 먹이고 하는데...
어젯밥 잠결에 들은 소리~~~뽀드득~~아드득~~~사료 먹는소리...ㅋㅋ 안먹어서 걱정을 했는데....먹기만 하면 살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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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나보네요.. 울집 버려진 아이도 이제 스스로 먹는다고 살겠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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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눈에 띠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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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아드득~~건강해지는 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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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어미가 낳은 아이넷 중에 운수좋은 한놈은 따뜻한곳에 진작 입양가서 멍멍이 엄마 젖 먹으며 잘 사는데....남은 세놈중 한 아이가 유난히 몸이 작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엊그제 일요일에 보니까 옹송그리고 있는데...등에 뼈가 다 드러나고....건강한 두 아이는 지 엄마랑 잘 놀고 잘 먹는데...이 아가는 어미가 돌보지 않는것 같아....유심히 살피니...어미가 먹을걸 물고도 건강한 아이들에게 내려 놓네요....
이 작은 아이는 혼자 비실거리며 제 형제들 곁에서 떨어져 나와 혼자 넓은 돌멩이 위에서 햇살을 쬐는데...그 모습이 엄마도 나를 버리고...
이젠 혼자 죽나보다....그러고 있는것 같아서 얼마나 가여운지 집으로 데리고 들어 왔어요...일요일에 어쩔수 없어서 항생제 주사 아주 쬐끔에다가 다복이 수액을 섞어서 주사를 놔주고....따뜻한곳에 폭 파묻었더니....밤 늦게 정신이 드는지...생식을 조금 먹고요....
몸은 정말 가죽과 뼈 밖에 없는게...형제들에게 치여서 못 얻어 먹은듯 해요...작년에 죽은 우리 금동이가 어미가 버려서 뼈만 있는걸 키웠는데...이년살고 갔고요....아픈 새끼를 외면하고 가는 노랑이 이 기집애가 미워서 어제는 밥을 한끼도 안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