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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67 추천 수 0 댓글 6
근 1년동안 못들어오다가 엄~~~청 오랜만에 들어오네요ㅜㅜ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전에 미카이모님하고 짧게 카톡을 하며 1년만에 안부인사를 드렸답니다ㅠ.ㅠ
못들어온 사이에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다눙...
간단하게 말씀 드려보자면...

1.아들 넷중 한 아이가 별이되었답니다...ㅜㅜ
가장 어린 업둥이 노을이 이야깁니다.
잘먹고 잘 놀다가 갑자기 돌연사...꼭 5년전에 블루라는 아이를 떠나보냈을때 같이 그리 가버렸답니다...ㅜㅜ

2.가을이가 얼마전...이 아니라 작년에 엄청 커다란 쥐님을 사냥해 신랑님께 선물을...
그것도 집에서...ㅡㅡ...;
그후로 가을이는 신렁님께서 이름을 개명해 주었답니다...'천둥'이루요...ㅡㅡㅋ
천둥번개 치는 비오는날 당황스럽게 어디선가 쥐를 잡아오셨다나 뭐라나ㅡㅡㅋ.......

3.저는 회사생활중 디스크를 얻어 일을 그만 두었답니다^^!
현재 전업주부의 삶을 살며 세 아들들과 바닥을 부비적거리며 일상을 즐기고 있다는...ㅋㅋㅋ
다음주부터 알바를 시작합니다^^~!!

4.이거슨 가장 경사스러운 일인데...
실은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그동안 하지 못하고 있던 본식을 올리고 양가에서 정식으로 인정하는 부부가 되었...(에이부끄...*-_-//)
혼인신고만 하고 웨딩사진만 찍고 살았던 '서류상의 부부'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혼적 부부가...(옹?ㅇ.ㅇ?)
(실은 이 일때문에 젤 정신이...퍽!!!!)
근데 하필 본식을 제 생일날 했....ㅜㅜ(저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여자가 될거에요...ㅜ_ㅜ)

5.뭐...기타등등 다른 일들도...

노을이 빼고는 겨울이,흰눈이,이름을 개명하신 천둥이까지 울 다섯식구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들 별일 없으시지용?ㅇ.ㅇ?
  • 마마 2013.02.20 21:16
    여긴 즐거운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가 여전히 오가고 있지요
    우선 인정받고 결혼 하신거 축하 드려요 뭔 걱정이에요 결혼기념일 생일 따블이라고 막 우기면 됩니다ㅎㅎ
    아가들이랑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미카엘라 2013.02.21 12:36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ㅎㅎ 자주 들어와서 애들 소식도 전해주고 신랑자랑도 하고 그래요.
  • 아...업둥이로 들이게 된 노을이가 별이 되었군요...좋은곳에서 다른아이들과 잘 지낼거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오래간만이네요.
  • 은이맘 2013.02.21 14:02
    겨울아...정말 오랫만에 들어왔네...
    글 읽어보면 정신이 없을법도 했구마는..
    좌우간 추카 먼저....^^ 가을이가 재크님의 아이던가?
    요샌 안 오시는분들이 넘 많아서...한계령님도 보고싶은데...
  • 소풍나온 냥 2013.02.22 03:26
    결혼(식) 축하드려요 ^^

    노을이는 좋은 추억가지고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게 뛰어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미미맘(여수) 2013.02.23 23:13
    반갑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축하드려요.^^
    노을이가 별이되었다니 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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