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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3.02.20 07:36

아침부터 자랑질

조회 수 809 추천 수 0 댓글 13
얼마전 졸리 밥자리에 십원짜리 동전하나 야! 엄만 사임당 좋아한딘 그러고 왔더니 비가 엄청 오던날 바닥에 나보쇼라며 누워 비 홀딱 맞으신 백화점 상품권 일만원ㅋㅋ
그런데 오늘 밥주고 열심히 오다보니 바닥에 금색봉투하나 금색봉투는 거의 상품권이지요
얼른 줍고보니 구두티켓 거금 7만원 ㅎㅎ 애들이 저 아팠다고 소가죽구두사서 꼬아 먹으라고 준건가 기분 좋습니다
쥐 새 제가 싫어하는거 애들이 아는가봐요
딸이 자기는 십원짜리 하나 줬다고 투덜투덜
아침부터 이글 읽고 배 많이 아프세요
  • 북극곰 2013.02.20 10:31
    어헉..부럽습니다..ㅜㅠ
  • 마마 2013.02.20 21:16
    부럽죠 저는 쥐도 받았지만 현금으로 주네요
  • 바아다 2013.02.20 10:41
    컥.. 배 아파요~ >.<
    ㅋㅋ
  • 마마 2013.02.20 21:17
    이거 바꿔서 약 사드릴까요?
  • 호랑이와나비 2013.02.20 12:03
    헐 ~~완전 부럽습니다 ^^
    울 애들은 뭐하냥 ㅋ
  • 마마 2013.02.20 21:18
    이리로 이사 오실래요?
  • 소 현(순천) 2013.02.20 14:10
    어제 난 앞단지에 죽어 있는 작은 냥이 가서 살펴 보고..학대인가 싶어서요.
    근데 처리는 범백같아서 걍 경비분들이 하게 놔두고 아파트에서 나와
    은행 들리려고 횡단보도 건너서 길가다가 5,000원을 주웠지요.
    전날 비에 바닥에 돈이 납작 엎드려 있습디다 ㅎ
    애들 간식 사주려고 다른 주머니에 넣어 두었지요 ㅎ
  • 마마 2013.02.20 21:20
    어떤 언닌 애들 챙겨서 복받았다고 하고 어떤 언닌 티켓으로 양말사서 돌리래요 그래서 제가 뭐랬냐면요 누가 5만원으로 바뀌주면 사료로 바꿀수 있다고 했어요
  • 시우 2013.02.20 14:16
    아니니...너무해용....
    저도 참새..비둘기..바퀴벌레 무지 시로하는데..엉엉...저도 봉투받고시포요..
    아님..신사임당...무지 존경해요..신사임당...계시는걸루 1장만이라도..
  • 미카엘라 2013.02.20 16:52
    줏으면 좋긴 하겠지만
    내 정신머리론 잃어버리지 않는게 복이야요~ ㅎㅎㅎ
  • 마마 2013.02.20 21:23
    바로 저금하면 됩니다 저도 한정신하기 때문에요
  • 마마 2013.02.20 21:23
    저도 신사임당 무지 좋아 하거든요 냥이들한테는 주고 대신 울 남편 걸리면 핑계대고 막 털어요 땡깡 놓으면 알면서 줘요 제가 많이 귀엽게 하거든요 헤헤
  • 은이맘 2013.02.21 14:05
    ㅋㅋㅋㅋ..얼마나 귀엽게 하시길래??
    여기에 귀염떠시는거 동영상으로 한번 올려보세요...
    정말 뿌잉뿌잉이시면 사임당 드릴께...포상금으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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