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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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삼색냥이 두번째 4마리의 이쁜새끼를 낳았죠 이 아가들을 어찌 해주고싶은데..저희 집앞으로만 와주어도좋으련만..어쨌든 밥은 주지만 누군가가 자꾸치워서 전단지도 붙여놓고 밥스티커도 붙이고 그래도 가면 깔끔..겨울 아가들이랑 잘 지내야 할텐데..터잡은델알면 이불이라도 놔두고싶고 요즘은 온통 그애기들 때문에 맘이안타까워요 집엔 못들이셔도 최선다해 관심같고 돌봐야겠죠 애기들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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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들이 사료를 잘 안먹어 수억 쓰고 있어염,버릇을 잘못 들여서 ,맘이 약해서 다음엔 새끼들부터 사료만 줘야지 맘먹고 그 순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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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입맛에도, 딱딱한 사료알갱이 보다는 보들보들 간식들이 훨씬 맛있나봐요...^^:
하긴... 제 눈으로 봐도 사료보다는 참치캔 요런게,, 훨씬 맛있어 보이니.... 냥이도 그렇겠죠???
저도 냥이 이빨 상태 안좋아진다고 해서 섞어주는 캔 양을 확~ 줄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살짝살짝 섞어주고 있어요.
캔에 비벼주면 정말 잘먹거든요. 그 모습 보면,,, 안줄수가 없더라구요. ^^
캔이랑 이것저것 고기 섞어주면서, "잘 먹고 아프지만 말자!"를 외쳐요!
참, 저희 앞에 한 마트에서 밤 10시 되면 고기를 50% 할인해서 팔거든요.
간혹, 세일타임에 나가서 마트 고기매장을 쓸고 올때가 있어요.
고기 파는 아저씨는 의아 하실거에요. 웬~학생이 와서 밤에 스을쩍 고기만 사가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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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거그가 어디요? 고기를 50%나 할인 한다고라??
쇠고기 사다가 다져서 다복이 먹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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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홈*라*에도 10시반쯤이나 11시쯤 가면 소고기 50%세일할때가 가끔있더라구요 가끔사다 반은 사람이 먹구 반은 냥이씨들 줬었느데..요즘엔 마트갈시간이 없어 그냥 캔으로 떼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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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번째 출산이라 몸에 안좋은걸 알면서도 애잔한 눈빛으로 제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걸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첫번째 출산후엔 너무도 불쌍하게 삐적 마른몸으로 나타나서 가슴아프게 했던 녀석이라 신경이 좀 많이 쓰인답니다..시간이 좀 많음 이것저것 머라도 자주 해먹일텐데...요즘 넘 바뻐서 캔하나로 대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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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출산전부터 매일 나타나서 밥먹구가더니 새끼난후 고생했다고 수육도 삶아주고 삼겹살도 구워주고 매일 간식캔에다 이것저것 챙겨줬더니...어제부턴 사룔 입도대지않고 있구요...제가 맘에 든건지 ㅋ 새끼들한테 가지도 않고 할종일 저만 바라보구있어요 제가 현관문앞에 나서면 어디선가 툭 튀어나와 50센티도 안되는거릴 유지하면 앉아있구요...공동으로 사용하는 대문 한가운데 앉아서 저만 나오길기다리구있어요 집에 갈까? 하면 후다닥 도망가고 현잰 집에 들이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줄수없고 새끼낳구 얼마안됐으니 더더욱 그건 아닌거 같구...어쩜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