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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눈이 얼었어요 뭔일이 바뻐 눈길을 돌아다녔는지 아이고
밥자리마다 들랑거려서 발자욱이 어른 내발로 없애주고 이 추운데 골통하고 앵앵이는 마중을 나오네요 졸리는 늦잠 잤는지 주고나니 나오고 애들 기다릴 생각에 새벽부터 남편 졸라 체인 감아서 나왔어요
상주 결혼식은 포기하고 집에서 애들이랑 뒹굴뒹굴해야겠네요
  • 소 현(순천) 2012.12.08 08:17
    지금도 이곳엔 눈발이 날려요.추우니 다들 안보이고...밥자리엔 사료 채워저 있고.만나야 뭘좀 더 든든하게 먹여서 낮잠 푹자게 할텐데..아침에 내려가니 안보여요.
    내가 몸살감기기운이 있어서 오늘은 병원갔다오고 종일 집콕 하려구요.
    틈틈히 울송이 오나 내려 가보고 그렇게 알고 싶던 꼬미 잠자리 대충 알았는데 집도 만들어줄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자리인데 대신 비바람 피할수 있는 곳이라 마른 잔디 모아다가
    더 두둑하게 만들어 주면 될것 같네요.
    마마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링맘 2012.12.08 23:42
    수요일 밤에는 밥을 싸면서도 ' 발이 푹푹 빠지는이 눈길에 나와서 먹을 수 있을까 ?' 의심하면서도 놓아주었는데, 그후 어제까지 아이들은 하루마다 한차례씩 퍼붓는 눈길을 뚫고 꼬박꼬박 나와서 다 먹었더군요. 밥자리마다 봉지들은 모두 비어 있는데 따뜻한 물 매일 놓아 주건만 모두 꽝꽝 얼어 있구요., 어제 저녁에도 한차례 눈이 퍼붓길래 집 제대로 있나 점검하러 간 길에 밥 먹으러 나간아이 발자국이 나있어서 , 그 위에 내발자국을 얹어 지우며, 어서 먹고 집에 들어가 자거라 빌었습니다. 그게 어떤 아이이건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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