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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20:31

    며칠간  잘 먹여두었는데...  오늘부터 사료 안 놓아 줄거구요.. 오늘, 내일  이틀간에 걸쳐 포획한후  수술은 금욜에 들어갑니다..  모두 무사히 제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해주세요..ㅠㅠ  자꾸  미안하네요..  애들 돌보던 일랑이는 얼마나 놀랠지.

  • 다이야 2010.10.06 20:53

    그래야 잘들어가나요? 들어간애들은 어디에두엇다 이동하나요

  • 다이야 2010.10.06 20:51

    저두 애들보면미안하고 후처치도걱정되요 밥만주면좋을텐데...

  • 쭈니와케이티 2010.10.07 01:22

    꼭 해야 할일은 몰아쳐서 닥치더군요.  언니야.. 집에 컴이 맛이 가버렸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맨날 컴 앞에 사는 둘째녀석 꼬라지 안보게 되어서요.. 지금 오래된 노트북으로 접속중인데... 이건 꼬져먹어서 깸을 못한다네요.. 얼렁들 사람 아이들 독립시켜버렸음...ㅠㅠ

  • 마리아 2010.10.06 21:23

    다 잘 될꺼예요. 포획업자에게 여러개의 통덫을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길목을 가르켜 주시고요.(어련히 잘하시겠지요...) 통덫에 포획 된 아이를 꼭 사진촬영해주시구요. 통덫에 이름을 쓴 종이 부착하시고요. 그아이가 포획된 장소를 기록해 두세요. 포획 후 덮을 천이 없음 신문지라도 덮어 테이프로(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부착 해놓면 안이 어두워 고양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포획업자가 냥이가 포획된 통덫을 차에 실을시 조심스럽게 살살 놔야하구요. 쾅 놓는다고도....(길냥이가 더욱 놀래죠)방사시  기록과 사진을 비교하여 꼭  제자리에 방사하도록 해 주세요. 사랑으로 무장된 책임감과 열정이 넘치신 쭈니님과 케이티님은(닉네임 너무 길어어엉~줄여 주세용옹~)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화이팅! 기도할께요.

  • 쭈니와케이티 2010.10.07 01:12

    쭈니맘이라 하셔도 되요^^    덫 설치해놓은곳.. 사진 찍으러 다니는데... 네개 덫에 아무도 안들어가고  저 보더니  밥 내놓으라고 소리만 치고들 계십니다..  저도 마리아님처럼 통덫 받아서  직접포획해야 할까봐요... 그게 맘이 덜 아플것 같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23:39

    포획업자 만날수있는 날이 오늘이기에 디데이로 잡았는데...  셤기간이라 일찍 와서  아이들 경로 일러주는데  벌써 와서 저 보고 소리치는 깜상 아가....  대상 아가라고 지목해주고,  철물점가니 까망이 잃은후 다른 아이들한테 쫓겨다니는 주니어가 저보고 구슬프게 울어서  살짝 캔 까주고 따로 먹였어요.. 얜 이미 tnr되었다고 일러주고... 지금 밖에 일랑이가 저랑 똑 닮은 귀점이 아기 둘 델구 와서 소리소리 치고 있어요.. 밥 내놔~~~  근데 얘들 왜 덫에 안들어간걸까요..들어가본적 있는  일랑이가 막아주고 있는건지.... 귀를 막고 있을까봐요.ㅠㅠ  앞집 건물주는 고양시 유기견 차가 오니 냉큼 뛰어와서  고양이가 맣아 그렇지않아 신고하려했다나 하면서...  누가 불렀냐기에... 제가 밥 주며 애들 개체수 조절하고 아이둘 구충제 먹여가며  관리한다고 싸늘하게 말해줬더니 머쓱...    제 앞에 대고는 암말도 못해놓구.....  철물점 사장님은  수술 잘되어 건강하게 돌아와야 할텐데라고 걱정해주시던데......    포획담당자가 놀라더라구요.. 개체수가 많다고... 다른곳에서  유입된 아이들이 많다구요....  그리고 밥주는데가  애들한테 좋은 장소라구요....

  • 땡땡이 2010.10.07 00:59

    쭈니님 !항상 수고가 많아요 . 수술 잘되길 빌게요 .^^

  • 은이맘 2010.10.07 13:19

    아~~자네가 시간이 안되니 업자 부르는구나~~~업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덫..소독이 잘 되어 있어야 할텐데...

    안그러면 되려 병이 옮아....나는 모든걸 직접 하니까 큰 걱정은 없지만...

    아이들 수술 잘되길 바랄께~~수고!!

  • 울시 2010.10.07 17:05

    쭈니와케이티님 길냥이 구충제 어떻게 먹이시는지요??

    저는 병원에서 구충제를 갈아와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캔에 비벼서 주었더니.. 한 번 먹어보고는 안 먹고요ㅠ 예전에 울 아이 아파서 병원에서 받아온 기호성 엄청좋은 말랑말랑한 말캉이라고 부르는 간식에 싸서 주었는데도 씹다가 뱉어내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어린 녀석은 물에 풀어서 주사기에 넣어서 입벌리고 쏘아주는데... 아주 게거품을 부글부글 하면서 다 뱉어냅니다.. ㅠㅠ 나머지 애들은 먹일 엄두도 못내고요... 설사하고...원충이 있는것 같은데.. 손을 못 써주고 있습니다. .. 

  • 쭈니와케이티 2010.10.07 18:23

    구충제를 가루가 되지 않게 손가락 힘을 이용해 가능한 최소 단위로 쪼갭니다. (3알 째부터 손꾸락 아픔..^^ )  널찍한 트레이에 (전 홈플러스 고기 담아주는  투명트레이 이용)  고깃살로 빡빡한(국물이 적은 불루마린이 좋음)  캔을 작은 덩어리로 분산시켜 얹은뒤.. 쪼갠 구충제 조각을 속에다 박아넣습니다..3~4녀석  먹게 한꺼번에 놔주면  경쟁적으로 열심히 먹습니당..ㅋㅋ  담에 사진으로  올릴게요..

  • 울시 2010.10.08 11:31

    쭈니와 케이티님 담번엔 말씀해주신 대로 해봐야 겠네요..

    역시 가루는 좋은 방법이 아니었군요 ;; 애들 입맛을 너무 무시 했나봐여 ;;

    감사합니다.

  • 마리아 2010.10.07 22:45

    저는 비닐 캡에 넣어 작은 망치로 두두리듯 쳐서 초소의 알갱이를 만들어 캔속에, 조기아가미속에,....다들 잘 먹었는데...안 먹은 애들 찾아 다니며 멕이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밤새 구충제 멕이느라 며칠 지새우고 덕분에 입술 부르트고 직장서 아예 엎드려 자고....이제는 못하겠더라구요.

  • 울시 2010.10.08 11:48

    마리아님도 냥이 사랑 대단하시네요. 여기와서 대 선배님들께 많이 배웁니다 ㅎ

    감사합니다~

  • 울시 2010.10.07 17:07

    참 아가들 무사히 모두 수술 잘되길 기원할께요.. 울 마당 아가들도 다음주쯤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잘 될건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 쭈니와케이티 2010.10.08 13:43

    잘 될겁니다..  마당냥이들인데요.^^  오늘 새벽  데려가는 애들  총 4녀석 확인하고 사진 찍어 두었어요..  포획 업자가  케이지로 옮기는데 어린 녀석들이 얼마나 날뛰었는지  코가 깨진 녀석도 있고..ㅠㅠ  갈때까지 옆에서 계속 말걸어 주었는데  그래도 제 쪽으로 오더군요..  큰 애들은 한마리도  안 잡혀서 제가 직접하기로 하고  덫 놓는 작업은 종료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수술들 했을텐데...  부탁하고 또부탁했는데.... 건강하게 돌아오길~~~ㅠㅠ 

     계획했던  귀점이 아가 5마리  모두 포획왼것 같고.. 깜상 아가 2녀석까지  목표로 했던 아이들 7녀석...  포획 완료되었습니다.ㅠ

  • 쭈니와케이티 2010.10.09 01:14

    이를 어째요...  일랑이 똑 닮은 한 녀석이  남았네요...  암냥인데... 곧 발정 나면  큰일인데요... 애구구...  제가 모르는 한 녀석이  잡힌거네요..

  • 쭈니와케이티 2010.10.08 02:36

    어제  3녀석  포획되었고... 방금 돌고오니 2녀석 들어가 있네요. 일랑이랑 붙어 다니는 녀석은 여전히 무사통과~~~ 미쵸!  제게 아예 통덫 주기로 했어요.  제가 순차적으로 애들 포획해서 넘겨주기로 했어요.. 덫에 들어간 아이들이  울어대서  사진 찍으며  걱정마~~  엄마한테 꼭 다시올거야  얘기하며 눈 맞춰줬더니 울음을 그치네요...  미안해 죽겠어요.ㅠㅠ

  • 울시 2010.10.08 11:51

    정말 가슴아프고 많이 미안할 것 같아요.. 지들딴에는 생명의 위협으로 느껴질 텐데... 그래도 쭈니와 케이티님을 많이 신뢰하는 모양입니다.  아가들 건강하게 다시 잘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 다이야 2010.10.08 13:56

    눈물나요..걱정마~~~두려운거 첨당하는거 헤어지는거 다이해하길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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