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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0:17

또 다시...

조회 수 856 추천 수 0 댓글 3

 

작년 이맘때네요

사료먹기를 거부하고 1.8kg까지 몸무게가 내려갔던 저희집 고양이가

또 다시 아프네요.....

 

병원에서는

복막염과 , hcm, dcm 을 의심하네요 진짜

금요일날 병원 갔을때는 왜 몰랐을까요...

 

전에는 병명도 몰랐는데

이제는 병명을 알아도 치유하기 힘들다고하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죠?

저희집 아가 잘 버텨주겠죠?

그냥 오진이였으면 다른병이였으면 하네요.....

  • 은이맘 2012.12.04 15:58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강해서 생각보다는 잘 버텨 주더군요...
    평소처럼 이뻐해주고 안아주고 다독여주면 애가 훨씬 기운을 많이 받을겁니다.
    그 외엔 뭐라 딱히 할말이 없군요..아~~한가지...복막염은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제가 겪었거든요^^
  • 뚜리사랑 2012.12.04 18:58
    정말 오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아이 지켜 보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기에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구요....
    아이 많이 안아주세요~~~꼭 회복할 수 있길 기도합나다.
  • 은이맘 2012.12.06 10:09
    오진을 많이 발견 합니다.
    수술비가 많이 나온다는 소리엔 여러곳을 데리고 다니며 마치 처음인양 문의를 합니다.
    이 아이가 어때요?~~하면서~~

    비근한 예를 들면 우리 강지가 눈에 혹이 났는데 강남의 B병원에선 70만원...구리의 K 병원에선 60만원....우리 동네병원에선 단돈 만원에
    고쳤어요^^ 참 웃기죠? 잘못하면 애매하게 애들 고생 시키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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