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1133 추천 수 1 댓글 9

안녕하세요!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허허

 

스물한살 대학생이구요. 경기도 용인 죽전에 거주합니다.ㅎㅎ

 

학교 일대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습니다.

 

그저께 처음으로 기숙사 뒤편 고양이가 손길을 허..락...!!

 

처음 사료를 준 고양이었기에 더욱 감동.

 

 

사실 캣맘에 관심이 많았지만 실천하지는 못했거든요.

 

지금은 캣맘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허허

 

다큐멘터리 제목은 Tarzan in the city.

 

고양이들에게 타잔과도 같은 존재인 캣맘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죠...

 

그런데..난관에 부딪혔습니다.ㅠㅠ

 

취재원이 필요한데.. (제 자신을 취재할 수는 없으니..ㅠㅠ)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네요.ㅠㅠ 세상이 흉흉해서 그런가..ㅠㅠ

 

오늘도 괜찮고, 월요일, 화요일도 괜찮은데. 다음주중으로

 

인터뷰 가능하신 캣맘분

 

010.7153.7383으로 연락주세요.

 

혹여 이 글이 여러분의 기분을 불쾌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ㅠㅠ

  • 소피 2012.12.03 11:27
    좋은 일을 하시네요^^. 화이팅~~ 해드릴께요.
  • Rdst 2012.12.03 20:39
    감사합니다 ^^
  • 아롱엄니 2012.12.03 16:25
    와, 대학생이신데 멋진 일 하시네요. 저희 부모님이 죽전사시는데(단국대근처) 거긴 길냥이들이 많지않은가보더라구요. 힘내세요~
  • Rdst 2012.12.03 20:39
    감사해요^^
  • 모피추방(서울/노원) 2012.12.03 17:46
    좋은 일 하시네요^^
  • Rdst 2012.12.03 20:40
    하하 ^^감사합니다
  • 마마(대구) 2012.12.03 18:41
    울딸 내년에 복학하면 또 사료 보따리 들고 다녀야 되는데 학교 애들이 편해 보여요 집도 막 만들어주고 먹을것도 챙겨주고 그래서 잔디밭에 누워자고 그러던데요
  • Rdst 2012.12.03 20:40
    학교 안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학교주변 상가에서는 집을 만들어놓아도 자꾸 부숴서 내다버리는사람들이 있어서.ㅠㅠ 담요만 몇장이 없어졌는지모르겠어요.ㅠㅠ
  • 은이맘 2012.12.06 10:12
    좋으신 생각이시네요 초보 캣대디님^^
    부디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좋은..감동적인 다큐를 만들어 주세요^^ 홧팅!!!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