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635 추천 수 0 댓글 1

집앞의 항상 밥과 물이 놓여져있는곳은 야옹이의 밥에서 야옹여사네 식구들의 식당이예요,,,

야옹여사 꼬리 세아이들..

다섯식구의 식당이예요.....

...

그리고 제가 밤에 밥주러가는곳은 저희집에서 약300미터 정도 떨어진 후문에서 줘요..

그곳의 아이들 팅쓰 샤프 소심이...에서 어디선가온 두아이..

그런데 어느순간 그곳에 새로운 아이들만오고 원래있던 아이들은 드문드문 나타났어요....

그래서 세아이중 두아이가 말라가서 걱정도 하고 그랬어요......

...

..그런데..;얼마전부터....; 이곳에 그들이 와서 밥을먹어요........[몇일전부터 목격되서 정확히 언제부터 여기서먹었는지는 모르겠어요]

...피하지도않고......

....정작 야옹여사의 모습은 잘 보이지않아요... 그후로...늦게나 가끔씩보이고....;;

어제는 새벽한시에 나와서 밥을먹으면서 구슬프게울어요.....

.....새끼들은 안보이구요.....항상 같이나와서 먹었었는데.........

 

현재 목격되는건 팅쓰와 소심이예요..[..샤프는 아직 못봤어요...]

소심이는 원래 밥주러갈때마다 울던아이인데 여기선 울지않아요..;;

팅쓰는 말랐었는데 다시 퉁퉁해졌구..;소심이는 급 넙대대해졌어요...........

..샤프는 목격되지않아....모르겠구요...

 

집에서 300미터정도 떨어진 그곳에 밥을 주러갈때 정말 넓은 사료그릇에 계량컵으로 3컵씩가져다놨어요..계속..

저는 그아이들이 다거기서 먹으려면 많이먹을테니 ..일부러 2컵에서 3컵으로 늘렸거든요..

회수할때마다 깨끗하게 다먹어서 거기서 먹나했는데...여기와서 먹네요......

 

오늘에서야 의문은..그많은밥을...그 어린아이둘이서 먹기엔 너무도 많고;;;

거기서도 먹고 여기서도 먹는건지.......

그아이들이와서 야옹여사네와는 마찰이 생기진 않으려나..;걱정이 되요.....

 

  • 소립자 2012.11.20 20:58
    밥을 주러갈때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은 파악이 되는데
    그 후에 밥먹는 아이들은 저도 정확히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밤에만 밥을 주는데 초저녁에 한바퀴돌고 올때 보면
    처음에 밥준 아이들이 밥을 분명히 좀 남겨놓는데
    아침에 밥그릇치우러 가보면 깨끗이 비워져 있거든요..
    제가 모르는 다른 아이들이 밤새 와서 먹는건지
    초저녁에 먹는 아이들이 두번에 걸쳐 다 먹는지
    파악은 힘든거 같아요..
    그냥 어떤 녀석이든 배불리 먹었으면 됐다..이런 마음입니다.^^
    일일이 조정해줄 수도 없고 아이들의 마음과 습성을 다 알기도 힘들고요..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