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왕초가 알고 보니 갈비뼈 골절에... 범백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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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토하고 침을 질질흘리고... 결국 어제는 핏똥을 누었다 해서 아침에 하니샘께 문의하니 범백이 확실시된다시네요... 출근길에 돈고 들려서 소독 요령 알려드리고 애들 드나드는 건물 지하까지 몽땅 소독해주고.. 울집도 같이 드나드는 애들 땜에 울집 주변, 미장원 죄다 소독하고... 난리 부르스치다 왔습니다.. 면역력 전혀 없는 울 둘째 케이티랑 아직 2차 접종까지밖에 못한 악동들이 또 걱정되네요.. 제가 돈고에 자주 다녀왔었기 땜에....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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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네요..아이들 모두 아무일 없어야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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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기 냥이 입양하신 돈고 직원분도 특히 조심하셔야 겠어요..다큰 성묘도 범백에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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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 긴장상태!!! 그동안 그 총각이 왕초 뒷바라질 다했던 터라 한 걱정들 하고 있어요..ㅠ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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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일이래요ㅠㅠ찬바람 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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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 어떤것으로 소독해 주나여? 저는 1L 용 분무기에 락스섞어 사료주변 뿌려주고 그릇도 물그릇에 남은 물로 사료그릇에 부어 분부기로 뿌려주고 행궈 버린 후 휴지로 싹 닦은 후 사료 담아요. 다른 회원님들 소독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해요.2009년 길냥이 휘순이가(2010년 3월에 중성화) 6마리 아이가 몽땅 범백으로 잃어버려서 나를 끝까지 쫒아 다니며 냐~옹 울어댔는데 마치 그 울음 소리가 제 귀에는 " 엄마, 내새끼 몽땅 죽었어, 엄마 나 슬퍼" 외치는것처럼 들려서 많이 울었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 비과학적인지는 몰라도 현재,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그릇 닦고 하며 사료를 주었는데 아직 범백에 전염된 아이는 없는데 더 지켜보고 있어요. 잘 먹이고 일단 사람 손에서 돌봄을 받으니 살아납니다. 왕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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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마리아님이 전에 일러주신대로 분무기에 락스 희석해서 들고 다니며 씁니다.. 돈고에도 가져가서 시범 보여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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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따라합니다...^^ 락스물 밥통 앞뒤로 뿌려두면 개미도 없어요
달팽이는 소금 ,바퀴벌레는 비운 참기름병...이렇게
식욕이 있으면 이겨낼꺼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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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계절이라서 범백이 도는건가요? 제 길냥이들도 예방접종없이 모두 견뎌야 하는데... 걱정이 밀려와요.
사름들도 환절기에 콜록 거리는데...
왕초가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쭈니와케이티님 다른 냥이들도요... 무사히 넘기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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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범백이 젤 무서워요~ 범백으로 떠나간 아이들땜에 흘린 눈물이 몇바께스는 될꺼에요.. 제발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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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 무서운 범백... 예전에 범백으로 보낸 녀석들 생각에 눈물샘이 터져버렸어요. 어째요 어째 부디 부디 병원균이 퍼지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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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은 범백이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그래도 잘 지켜봐야겠네요.갈비뼈는 어떻게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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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 동네나 우리 동네나..범백에 대해서는 청정지역 일거니까 걱정 말아~~
외부 유입이 없으면 범백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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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는 그대로 두면 저절로 붙으니 상관 없다마는 범백이 문제로구나~~~
왕초가 건강하기는 한건가? 체력이 좋으면 이겨낼수도 있으련만....말라서 왔다고 했던가?
힘내라 왕초!!! 그래도 너는 대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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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샘은 이겨낼거라고... 가지고 있던 항생제 몽땅 털어드리고... 식욕이 아직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죠... 울 집 냥이들하고 죽냥이들중 귀점이 아깽이들이 문제죠.... 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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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는 지금입원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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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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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범백이 도는 철인가요??? 저희 주말농장에 상주하는 엄마고양이와 아기고양이들도 한꺼번에 사라졌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