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2 01:46
전 지금 고향에 내려와있는데...뉴스에서 제가사는동네(화곡동) 비피해가 심하네요 냥이씨들은 별탈없이 잘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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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미 피신했을꺼예요. 천재지변에는 동물들이 동물적 감각으로 미리 감지하고 피한다고들 하네요. 아마 임신냥이도 일단을 피했을것 같구요. 몸 풀려고 마련한 자리가 잃어버릴수도 있겠지만....강한 생명력으로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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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화곡동 캣맘들 걱정이 많을것 같아요 .모두들 무사 해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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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화곡동 분이셨군요.....뉴스를 볼수가 없어요. 너무 마음 아팠어요....게다가 명절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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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이번에 비피해 가장 심했다 하던데..걱정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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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시댁이 가양동주택가..희안하죠뽀송하게나오는거보면ㅎ몇바퀴를돌아봐도 들어가있을곳이없는데 알수가없어요 신통해요
양순이 아주머니께 며칠동안 먹일수있는 사료도시락 30봉지정도 갖다드리며 부탁드리구내려왔는데...이런소식 들으니깐 아주머니께 죄송스럽구 냥이씨들도 걱정되네요 땡인 출산할때가 다된거같은데..혹시 연휴동안 새낄 낳은건 아닌건지...별의별 걱정으로 하룰보냈네요..제발 제가 돌아가는날까지 무사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