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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죽냥이랑 같은 성격인가보네요... 오지랖넓은것이....ㅋㅋ 일랑이 중성화한 숫 냥이가 없어진 귀점이 아가 다섯마리 몰고 다니다니까요.. 철물점서 아예 울 집앞으로 오글오글 델구 와요.. 애들은 일랑 아제아를 어미 부르듯이 깍~깍~ 거리고 찾아댕기고...서로 좋아서 죽어요... 고양이들... 정말 기특하고 이쁜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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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님 궁금했는데 잘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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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25동 왕벗꽃나무(둘레가 2사람이 팔벌려 껴안아야 할정도) 뒤에 사료장소에 중성화한 배째(암냥)가 어디서 3~4개월령의 2마리 아가들을 데려와서 함께 밥 먹어요. 또 산책로에도 중성화했던 휘순이도 어디서 노랑이아가 2마리를 데려와서 같이 밥 먹어요. 수술한 암냥이들이 아가들을 참 잘 돌 보는데....아가들 엄마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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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글우글 모여 잘 지낸다고 하네요~~~ ㅎㅎㅎ 라라라님은 다른 골목 으로 이사가서요 밤에 사료 주고 놀아주기만 한대요 .... 그리고 앞집에서도 사료를 준다고 하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