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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나루 2010.09.15 21:54

    ㅎㅎㅎ 귀여운 유자!!!! 아가들이 사람이랑 오래 같이 살다보면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암튼 넘 귀여워요..

  • 나비엄마 2010.09.15 22:37

    너무 귀엽네요. 유자가 애기들 처음 태어났을 때  어떻게 반응했나요?

  • 어린왕자 2010.09.16 18:06

    병원에서 돌아오던날은 아가들냄새 조금 맡더니, 우리방에 절대 안들어오더라구요(항상 같이 잤었거든요)좀 경계하는듯 했어요..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지금은 잘지내요.아이들한테 절대 질투안하고 만지지도 않구요.신기한것은, 남편과 제사이에서 잠자던유자가 쌍둥이들 오고부터는 스스로 침대가장밑쪽에서 자더라구요..아휴,, 착한것...

  • 미카엘라 2010.09.16 06:55

    머리에 마구 그려지는 행복한 그림 ^*^

  • 박달팽이 2010.09.16 12:22

    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는.....

  • 쭈니와케이티 2010.09.16 09:18

    내 동생 괴롭히지마요~~~ 이러는 거죠.. 근 6살 터울나는  울 아들들.. 둘째가 얼마나 아기적 울어댔는지... 그럴때마다  옆에서 걱정스런 얼굴로  울락말락하며... 내 동생 울리지 말라구~~~하던 때가 생각나게하는 장면입니다.. 한 녀석 목욕 시키고도 진땀 뺐던거 같은데....  둘 시키고 나면 떡 실신하시겠습니다....^^

  • 미카엘라 2010.09.16 10:19

    엄마야~  울집놈들은 세살터울인데 ...돼랑이가 어렸을적에 지네 형을 얼마나 지분거리면서 댐볐는지...하루는 무말랭이가 벽을 쳐다보고 어깨를 들썩거리고 있길래... 자는거 아닌가 하고 돌려봤더니 울고있는거에요. 너 왜그냐? 그랬더니....콩만한 놈이 하는말...." 저눔시끼를 괜히 낳어~  엄마배에 도로 집어넣어~"  이러는거에요. 아니..지가 낳았나?  나 짱구 낳느라고 옥황상제님 알현하고 왔구만...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사이좋은 형제가 됐다는 .....  자랑질 아닌 자랑질. ㅎㅎㅎ

  • 어린왕자 2010.09.16 18:07

    목욕시키고 나면 땀나요..!^^

  • 겨울이누나 2010.09.16 09:27

    아이고 동생들 생각하는 저 기특하고 알흠다운 마음씨 ㅜㅜ

    역시 냥이들은 다정한 동물이라니깐요~~~~~

  • 히스엄마 2010.09.16 18:27

    유자도 동생들이 걱정이 되나봐요,유자도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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