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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 처사님은 오늘 출근하니 외로웠는지 바로 제게 부비부비하시고
두손 올려 받친 그릇에서 물 먹더니 캔 하나 급하게 드셨는데..ㅋㅋ
콩떡 보살님은 여전히 까칠하게 하악질 연발 하시다가 화장실 가는거 딱 걸리고는 괜히 더 하악~~
굽히지 않고 제가 엉덩이 몇대 투덕 거리니, 입만 하악 하더니만
방금 들여다 보니 나와 노십니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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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관세음보살.^^두 분이 곡기를 아주 끊으실까봐 걱정했더니 살 궁리는 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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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스님 걱정하실까봐 전화도 못 넣구..... 스님하고 한달여 떨어져 있다보니 지금들 애정결핍증에 걸려들 계신듯 해요.^^ 제가 안보이면 돌쇠 처사는 불러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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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쭈니님의 정성을 알았나봅니다. ㅋㅋㅋ 암튼 잘 먹고..잘싸고 잘 놀다들 가십쇼~~~ 저도 애들 로얄캐닌 먹이는데 추석연휴 끝나고 작은것으로 하나시켜 먹여 볼랍니다...바쁘네요..달팽이님 팝콘도 사먹어야 하고... 쭈니님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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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떡 보살님 너무 까칠하게 대하지 말아주십쇼 ㅜㅜ
그리고 부디 편하게 대해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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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들은 달라도 뭐가 다르시겠죠? ..... 조만간 목탁 두드리는 사진 올라오는거 아님니까? 울공주는 지네남편 바가지 긁다 죽은 귀신이 붙었나.....그저 여기 저기 긁어댑니다. 보살님들한테 보내서 도 닦는 법을 좀 배워와야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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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떡보살,돌쇠처사님은 뭐 좀 드셨나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