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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눈물나요 이쁜냥이들 맘껏앉아있지도못하는 더러운세상짜증나...법으로지켜주면좋겠어요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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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런 나뿐 ㄴ...발모가지를 그냥 싺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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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야옹이에게 맛있는거 많이 주세요.
그리고 그 천벌받을 놈에게는 이 고양이 내가 돌보고 있으니 해코지하지 말라고 하세요.
저도 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고양이 모른척했는데 그러다가 나중에 길고양이라고 해코지당할까봐 예방 차원에서 내 고양이라고 합니다.
사람들하고 미리 언쟁하는게 나중에 고양이한테 안 좋은 일 생기는 것보다 낫잖아요.
아무리 고양이 싫어해도 돌보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면 해코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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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다가 밥 그릇 치우려 나가보려 해요. 냥이가 혹시 나와 있으면 따뜻한 말이라도 해주려구요. 혹시 몸에 상처가 있으면 통덫 대여해서 병원에 데려가 볼 노력을 하려 합니다. 분노와 슬픔에 손 떨면서 그 아저씨 모습을 보고.... 아까 여러 감정에 뒤섞여서 글 쓴 뒤로 여러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부모님 아래 있지 않다면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텐데 나이가 찬 수험생 상황에서 동물한테 신경쓴다고 부모님께 혼날까...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어요. (부모님께서도 동물을 참 좋아하시지만 제가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보니, 부모님께서도 다른때와 달리 엄하세요.) 하지만 어떻게든 냥이에게 책임을 다하려 합니다. 아까는 바보같이 제가 행동했지만... 현명하게 대처해보려 해요. 슬프게도.... 앞으로도 무수한 일들이 있겠죠..... 위로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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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볼님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아픔을 겪는것이 안스럽군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텐데 좀더 강해져야죠 ?힘내세요 .울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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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무슨잘못을 했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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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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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그 아저씨 행동 보면서,,,, 뛰어 다가갔는데.. 냥이는 성급히 도망가고... 근데..............그렇게 당한 냥이 보고,,, 주민인 것 보고 따지지 못했어요... 그 주민 성품에... 길냥이 밥도 못주게 일 크게 만들까봐서요... 제 모습이 이렇게 초라할 수가 없어요.... 제가 돌보는 냥이... 그 생명 다할때까지 지켜주겠다고 냥이한테 약속했는데... 이런 사소한 것도 못지켜주고.... 길가에 조용하게 앉아만 있는 고양이가 그렇게 싫었던 건가요... 아무짓도 안하고 앉아있기만 했는데. 왜 해코지했는지... 소용없는 눈물만 자꾸 나고..지켜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하고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이 아픕니다.... 상처라도 입지 않았을지... 가서 다시 찾아 보고 싶은데... 저를 너무 따르는 아이라... 저 만난다고 아파트 현관 가까이에 또 들어왔다가 주민들 눈에 또 띠어 해코지 당할까봐... 염려가 앞서서 못하겠어요... 우리 냥이.. 다친데 있으면 안되는데... 밥 한끼 먹겠다고 단지내에 들어와서... 괜히 이유없이 혼나고 가고.... 누나가 너무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너가 안전하길 창문 통해서 바랄 수 밖에 없는 이 누나의 모습이 너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