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봉지도 아이들이 많이 안나와서 차밑에나 비안맞는 곳에 거의 그냥 놓고 온거에요
비 안맞는 곳에 더이상 놔둘때가 없어서 그냥 갖고 온거구여~^^
밤사이 나와서 먹였음 좋으련만...
-
그나마 예뽀님을 만나서 먹는거걱정덜하는 냥이들은 행복한거지만,,대부분 배고픈 냥이들,,가끔씩 배터지게 먹는 제자신이 원망스러워요
-
낮에먹으러다니는냥도있어서 전두는곳찾아 수시로채워둡니다 그럼비닐은ㅎ
-
저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외면할수없는게 냥이씨들이 눈에 밟혀...내가 안주면 음식쓰레통주변에서 서성이거나 쓰레기봉툴 뒤지며 여기기웃저기기웃 그런모습이 안쓰러워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제돈들여 산 사료도 남들 눈치보며 맘껏 줄수도 없고 비닐봉투에 넣어주는데 혹시 민원이 들어올까봐 걱정입니다
-
빗소리. 하늘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요즘은 빗소리에 가슴 쓸어담는 날이 너무 많았어요.
사료를 주고 돌아서는 순간
빗소리 ! 왜 이리 가슴이 두근 거리나. 제발 밥 먹을 동안 만이라도
오지 말았으면 하고 집으로 걸어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집에 다 오는 순간 , 제법 굵어진 빗줄기, 집에 들어갈 수가 없네.
얼른 가서 비닐 봉지에 쓸어담아야지. 도착한 순간
벌써 사료는 비에 젖어 있었다. 못 먹은 녀석들은 차밑에 쭈그리고 않아있었다.
다시 비닐봉지에 조금씩 싸서 차 밑에 주니
냉큼 갖고 어디론가 뛰어가 버린다.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못주고 왔는데 미안하다.
집에 있는 내 냥이를 맘꺼 사랑하면서도 늘 길냥이가 밟히는 것은 단지
나만이 아니겠지. 제발 이제 비좀 내리지 말았으면 ...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64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06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71 |
7229 | 땡이가 또 임신을 했네요 2 | 김토토 | 2010.09.11 | 521 |
7228 | 길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울해요 1 | 야옹냥냥 | 2010.09.11 | 591 |
» | 어제밤에도 비닐팩에 50마리분 챙겨 나갔어요..비가 그렇게 많이 쏟아지는데도 여전히 그자리에서 저를 ... 6 | ㅇㅖ뽀 | 2010.09.12 | 456 |
7226 | 사람들의 눈총을 받지않는 날이 언제나 올까요 3 | 소망 | 2010.09.12 | 511 |
7225 | 흰눈이가 이상해요 ㅜㅜ 요즘 허리아파서 등짝에 파스붙이고 누워있는데 성큼성큼 다가와 갑자기 제 등에 코... 4 | 겨울이누나 | 2010.09.13 | 1367 |
7224 | 박달팽이 팝콘 고보협 장터에 올렸어여....드시고 싶으신분은 언제나 연락 주세여 ^^ 8 | 박달팽이 | 2010.09.13 | 550 |
7223 | 외면하고 싶었는데 그사람과 마주쳤어요.올 1월 제일 추웠던 날...냄새도 얼어붙어버릴만큼 추웠던날...아이... 11 | 미카엘라 | 2010.09.13 | 442 |
7222 | 범백 이겨내기.... 15 | 신윤숙 | 2010.09.13 | 822 |
7221 | 고보협 후원 특별 사료행사(컴페니언 클래식) 저가 판매로 장터에서 벼룩판매 합니다.. 한정 수량이오니 ... | 쭈니와케이티 | 2010.09.13 | 452 |
7220 | 부천시민님네, 돌쇠 콩떡이 지금 학원에 왔어요... 잔뜩 긴장해서는 둘이 꼭 끌어 안고서 스님이 넣어오신... 12 | 쭈니와케이티 | 2010.09.13 | 481 |
나머지 사료 비 안맞는곳에 던져 놓고 오지 그랬어요 ?밤사이 와서 먹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