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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32 추천 수 0 댓글 4
  • 소망 2010.09.11 12:26

    아가냥이 챙긴지 2달여... 주변사람들 눈치보느라 힘들었었는지 위병이 도지고말았네요. 저녁먹은거 다올리고 팔다리는 힘이빠져 부들부들 떨리고 천장이 빌글빙글 돌아가고... 몸이 아프니 아가냥이 두고간 어미가 원망스럽네요. 어미가 갔을때 네아기 하늘나라에서 잘지켜달라고 했는데 .... 몸이 아프니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없으면 베란다 창문에 매달려 야옹거리며 보챌 아가들 생각하면 포기도 못하겠고 ........

  • 히스엄마 2010.09.11 15:58

    저도 아가 세마리 돌보다가 무지개다리 보낸 적 있는데 사람이나 고양이나 어미잃은 아가들은 정말 살기 힘들어요.

  • 쭈니와케이티 2010.09.13 02:22

    저도  그렇게돌보는 아가가 현재는 5이고, 작년에도 같은 이유로 돌본 아이들 4중  제일 저를 따르며 살갑게 굴던 아이를  며칠전 교통사고로 잃었네요.ㅠ   정말 위병이 날만 하지요. 저도 신경 한 참 쓸때는 위경련이 생겨 고생해봤기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소망님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몸 부터 추스리셔야  애들에게더 큰 힘을 보탤수 있습니다..ㅠㅠ

  • 다이야 2010.09.13 22:27

    이런이유로 냥챙기다보면 좀다스릴여유있지않을까하는ㅜ  아직초짜라전전긍긍 그렇군요어마잃은아가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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