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17:50
어제 끓인 닭+미역+북어 영양식 임신길냥 나래가 맛나게 먹었어요~~!!!!!!
조회 수 77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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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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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올라갑니다~ ^^ 너무너무 간단해요. 요리초짜라도 잘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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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행 이예요^^
맛나게 잘 먹어주면 그처럼 대견한것도 없죠...
달 고양이님..더운데 고생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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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혹시 입덧같은거 하느라 안먹을까봐 조마조마...
한그릇 떠다 놓아주니 쩝쩝대며 먹는데 대견해서 마구 끌어안고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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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사람 음식 끓이기도 귀찮은 시기에 임신냥이 위해서 더운데 고생하셨어요..이 정성을 알까요..이리 성은이 망극한 걸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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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두시간이나 무언가를 끓여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ㅋㅋㅋㅋ
저도 같은 암컷이라서 그런걸까요? 임신해서 배가 이만큼 부른 길냥이가 너무너무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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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고생고생!!! 없는 솜씨(?)에 별미를 냥이가 잘 먹어주다니...음.....냥이가 배가 많이 고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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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룰루랄라 끓이며 저으며 뚝딱거리고 있는데 퇴근하고 돌아온 남동생이 왠일로 맛있는거 만드냐고
맛난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그 무뚝뚝한 녀석이 그랬사와요~~~~~이거 왜이러시어요~~~~~
게다가 나래 옆에 사는 수컷냥이 나옹씨도 너무 맛나서 두그릇이나 얻어먹고 갔습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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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한그릇 먹이고 왔어요. 어젯밤 두시간 넘게 땀흘려 끓여 출근할 때 꽁꽁 싸온 걸 나래가 맛나게 먹어주니 눈물이 다 납니다.ㅠㅠㅠ
옆에있던 나옹이까지 덩달아 포식했어요. 가르쳐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