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639 추천 수 0 댓글 10
  • 미카엘라 2012.06.01 10:48

    약콩이 밥먹이느라 새벽에도 일어나야 하니.... 피곤이 쓰나미.

     

    피곤해도 어쩔것이여~

    약콩이 녀석에게 ...자기엄마 품대신 온기와 안락함 느끼게 할려고

    결국은....결국은...또 배에다 아이를 차고 있어요.

    따스한 담요에 싸서...머플러로 감아...배에 차고..

    청소기도 돌리고...설겆이도 하다가...

    거울을 보니... 풍경이 참 기가 막힙니다. ㅎㅎㅎ

    혼자 보기 아까운  이 장면.

    미친 그지 아줌마가 배에 보따리 두른 격이에요. ㅎㅎ

     

    그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생명 하나 살리는데 이런것쯤이야~ 

  • 마마(대구) 2012.06.01 11:10
    우리집에는 띠를 만들어 안고 다녀요 일도하고 냥이도 보고 일거양득이죠
  • 미카엘라 2012.06.02 18:19

    하도 조그매서 띠도 못두르겠어요. ㅎㅎㅎ

  • 호두엄마 2012.06.01 13:57

    ㅎㅎㅎ 저는 늙은 강아지 업고 설거지 해요. 손님 배웅하느라 강아지 업고 밖으로 나가면 남들이 쳐다봐요. ㅎㅎ 비웃는 게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지요. 요즘 우리 호두를 위해 침대 밑엔 계단을 두고 쓰게 하고 있지만, 그보다 훨 낮은 소파 위로도 못올라와 안타까와요. 눈도 많이 나빠져 바깥에서는 제가 코 앞에 와도 소리를 안내면 모르더라구요,ㅠㅠㅠ

  • 소풍나온 냥 2012.06.01 15:11

    앗! 상상해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

  • 미카엘라 2012.06.02 18:19

    풍부한 상상력? ㅎㅎㅎㅎ

  • 레비나(서울/도봉) 2012.06.01 16:39

    미카님....기왕이면 인증샷도 한장....ㅋㅋㅋㅋ 인증샷 안 올리실라구 쉼터아닌 인사 게시판에 글 올리셨나부닷!!!ㅋㅋ

  • 미카엘라 2012.06.02 18:18

    저번에 훈녀씨리즈에 올린 제 사진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기에 인증샷은 클납니다. ㅎㅎㅎ  

  • 닥집 고양이 2012.06.02 04:26

    ㅎㅎㅎ

    상상되요.

    5년전에 우리 뽀미 새끼때 우리 가게 뒤에다 버린걸 주어다 등산 수건 두개 동여매

    배에 차고 장사 했더랬죠..

    치킨 하고 생맥주집 할때...손님들이 나를 이상한 예펜네 취급 했지만

    내려 놓으면 빽빽 울어 제끼니 ...ㅋㅋ

  • 미카엘라 2012.06.02 18:20

    그러셨구나? ㅎㅎㅎ

    배가 뜨거우니 오늘같이 더운날은 땀이 비질비질 납니다.

    그래도 약콩이가 날고 뛸날을 생각하면 꾸욱~ 참아야죠.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79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318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80
5008 우리 후니가 드디어 새끼들을 데려 왔어요.,고등어 2.젖소같은 턱시도 2.이름은 스프링.썸머.윈터,폴. 4 히스엄마 2012.06.02 695
5007 사무실에서 3년째 길냥이 밥을주고 있는데 주말엔 주말동안 못나오는 만큼 밥을 넉넉히 주고 가는데 누군가 ... 3 뽈뽈뽈뽈 2012.06.02 603
5006 오늘도 동네 양이녀석들 밥을주고 오는길에 아들이 이런 좋은 곳이 있다고해 넘 반가워 가입합니다.^^ 4 사랑이네 2012.06.02 698
5005 분노가 멈추지 않아 잠조차 잘 수 없는 밤. 6 호관이 2012.06.02 698
5004 매일 냥이들 맘마주면서도 이런곳있는줄은 오늘알았네요ㅠ 오늘 가입했어요 3 맑음 2012.06.02 448
5003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했어요! 이제야 알다니! 우리집냥이를 생각해서라도 길냥이들에게 조금이라... 1 꽁지겸이 2012.06.01 416
5002 아침에 마당에 나가 보았더니....바퀴벌레가.... 5 장군엄마(성동뚝섬) 2012.06.01 1662
5001 시미아오 사료 ~~~ 1 장터관리자 2012.06.01 1209
5000 러블 입양가요 서울 서대문구로요 사연도 많았지만 터앙여자애가 있는집에 둘째로 가요 정들까 덜 안아주었... 3 마마(대구) 2012.06.01 750
» 아이고~ 내꼬라지야~ ㅎㅎㅎ 10 미카엘라 2012.06.01 639
Board Pagination Prev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