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09:16
아침상에서 삐돌씨가 낸 퀴즈.
조회 수 89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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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돼랑이한테 그랬다면 계모라고 하겠지만 이럴땐 뭐라해야할지 쩝, . 이럴땐 저도 남편이란 거시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잠시 잠깐 반짝..... 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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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깐? ㅎㅎㅎ
남편이 있어서 좋은건... 내리 바가지 닥닥 긁어도 또 긁혀주는 참아줌?
시우님 말마따나 삥을 쳐도 그냥 알면서 뜯겨줘서 자꾸 삥의 기술이 발달한다는 점?
나머진 다 골치아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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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 그 맵다는 고추씨? ㅎㅎㅎ
이 얼굴에 눈도 못뜨면 뭔녀가 되는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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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돌씨 정말 귀여우시네요.
좀 많이 웃어 주시지.엉덩이도 두들겨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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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두들겨주라구요? 캣맘이면 어느 누구나 손놀림을 예사롭지 않게 놀린다는 그 궁디팡팡 말이죠?
꼬리도 없는 사람이 궁디 처들고 출근도 안하고 계속 두들겨 달라구 하면 나 성가셔요. ㅎㅎㅎ
괭이처럼 궁디나 작아? 남자들도 벗겨놓으면 은근 궁디 크다.
귀엽지도 않은 궁디. 방구냄새에 쩌든 궁디. ㅎㅎ
참....아침상에서 한마디 더했어요.
동물학대한놈 얘기가 나와서...내가 확 열이 올라...김이 입술에 붙어있는지도 모르고 씨씨거리면서
동물만도 못한 놈들이 왜 이렇게 많냐고 욕을 욕을 했걸랑요.
근데 식사 다한 삐돌씨가 출근하면서....이렇게 한마디 하고 가더군요.
'동물 다녀오겠습니다" ....ㅎㅎㅎ
흥!! 본인은 학대는 한적이 없으니 동물만도 못하다는 얘기는 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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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세요 삐돌이 아저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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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돌씨.......세상에서 두번째로 매운 고추가 뭐게?
미카...........싱겁이 아젓씨! 엉뚱한 소리 또 하면 밥상 물린데이~
삐돌씨.......맞혀봐.
머리 굴리는거 엄청 싫은 미카......못들은척.
내 무반응에 몸이 달아 금방 답 가르쳐 주는 삐돌씨..... 눈에 들어간 고추.
웃음에 인색한 미카..... 살짝 웃다 맘.
살짝 웃어주니 더 신난 삐돌씨....그럼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는?
밥먹는데 머리까지 굴리는 두가지 일은 절대 못하는 미카......또 무반응,
신언니 성격도 아닌데 꽁지에 불붙은 사람처럼 금방 답해주는 단순삐돌씨.....내 아들눈에 들어간 고추.
아들얘기에 갑자기 공감 팍 와서 다섯번 웃어준 미카.....쫌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