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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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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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79 |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19 |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80 |
| 3488 | 인천학대 사건 현재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4/14일(토) 오후3시 인천 주안역에서 주민인식을 위한 전단배포 활... 1 | 감자칩[운영위원] | 2012.04.12 | 1035 |
| 3487 | 늦은 오늘의 인사..바쁘니 접속할시간도 없네여.ㅋㅋ | 우루루 | 2012.04.12 | 701 |
| » | 요새 영~~~~ 1 | 길냥이엄마 | 2012.04.12 | 571 |
| 3485 | 한달전 고보협을 통해 입양한 코코가 발정이 온거 같습니다 ^^;; 오늘 병원에 전화해서 상담 좀 받아야겠어... 6 | 배트맨출동(서울양천) | 2012.04.13 | 877 |
| 3484 | 차였을때 나타나는 심리테스트 !! 4 | 시우 | 2012.04.13 | 2758 |
| 3483 | 목이 지금부터 잠깁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같기만한...참 5 | free (부산) | 2012.04.13 | 732 |
| 3482 | 와우~! 빗질해주기 성공!! 세번이나 빗었는데도.. 아직도 털이...이러다 대머리되진 않겠죠?;;;; 4 | 하늘희동 | 2012.04.13 | 961 |
| 3481 | 안녕하세여.술기운에 취해 일하다가 들렀습니다. 4 | 우루루 | 2012.04.13 | 698 |
| 3480 | 세상에 이런 재미가~ 7 | 미카엘라 | 2012.04.13 | 575 |
| 3479 | 다음주에 부평에서 당근과호박님이 돌보는 냥이들 TNR 진행합니다.^^ 2 | 철이맘(인천계양) | 2012.04.13 | 756 |







4월 9일날 한군데 오카 수업 마치고 닥집고양이 사는 영도쪽으로 오카수업 나가기 위해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사고를 당해 요즘 정형외과 출근합니다.
컨테이너 화물차가 버스를 뒤를 심하게 들이박아서 순간 목이 앞으로 꺽이고 허리가 충격 받은거 같아요. ㅠㅠ
안그래도 시원찮은 허리가 충격을 받아 병원출근하여 주사 맞고 물리치료하고 그리 살아요.
그래도 아가들 밥은 하루도 안 거르고 꼬박꼬박 주러 나갔다는...
요즘 한군데 더 는 밥자리 총 14군데를 체리쉬켄이 도착하여 듬뿍~ 얹어서요.
오늘은 거의 늘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밑에 바람에 날려가 손이 닿지 않아 거둬오지 못한
두부곽 주으려고 용 좀 썻더니 안그래도 아픈 허리가 담 결리듯이 결리네요. ㅠㅠㅠㅠ
순간 너무 아파서 아야! 하는 소리가 나오더라는...
그 와중에도 롯데 백화점 세일이라 이제 발령 몇일 안남은 딸아이 데리고 구두랑 손지갑 사러 나갔다가
지가 원하는거 사 주고 아이랑 롯데에서 스파게티 먹고 딸아이가 서류 찾으러 갈 일 있다며 따로 왔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 평소엔 잘 안오는 길로 왔더니만 어디가 아픈지 지쳐 보이는 길아이 하나가
자동차가 지나가는데도 잘 걷지 못해 천천히 가더군요.
자동차 아래로 들여다 보며 어디가 아프니? 하고 물었더니 눈만 껌뻑 거리며 피하지도 않았어요.
내 몸도 이런데 그 아이를 어찌해야하나... 내 눈에 왜 뜨여가지고... 마음만 아프네요.
집하고 20여분 거리인데 지금 현재 상황이 난 그 아이 구조할 자신이 없는데 어째야하나요...
몇년동안 아이들 밥 챙겨줘도 단한번도 내 눈엔 아픈 아이를 못 봤거든요.
내 몸도 아파서 우울증이 생길려 하는데 길냥이들 생각하면 정말 오늘은 감당이 안되네요.
PS/ 참...
몇일전에 잠시 들어와 봤더니 읽기 싫은 글들이 많이 떠서 대충 읽다 나가며
장터 내린다는 말이 있든데 어찌되나요?
오늘 보니 아직은 건재?하네요?
신윤숙님께 문자 보내도 감감 무소식이라 급해서 내가 아는 다른곳에 사료 주문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