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8 01:17
엄마 잃은 귀점이 아가들을 울집 죽냥이 일랑이가 데리고 다니며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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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부러워요. 상상만해도 기특하고 귀엽네요~
잘 되었네요 .귀점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새끼들 놔두고 .....ㅠㅠ
귀점아~돌아와애기들많이컸단다..잘있는거지 ?
세상에 기특해라~ 일랑이 넘 착하네요...
일랑인, 귀점이한테 싸대기 자주 맞던 숫냥인데, tnr을 해주어서 그런지.. 제가 밥 주러 철물점 갈때 몇번 따라 오더니만.. 아예 철물점에 눌러 앉았습니다. 철물점 사장님네는 귀점이가 돌아온줄 아셨데요.근데 찻길건너 빌라로 델구 다녀 걱정이긴한데... 방금 집에 돌아와보니 애들 5중 4녀석 끌고와 절 기다리고 한녀석은 철물점에 보초 세워 두고... 울집에서 큰애들 재치고 밥 그릇 하나 정해서 애들 먹이는거에요.. 남편이 너무 기특해서 캔 하나 까서 나누어주고.. 차밑에 들어가 일랑이가 누우니 애들이 일랑이를 어미처럼 타고 오르며 장난질... 이런일도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