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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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신~~~ 미카님, 땡이언니...
남은 4녀석... 먼저 포획된 녀석들보다 경계를 더 할텐데... 굴비를 맛나게 팍팍 쏴 보시죠...^^
암튼 추위에 고생들 하셨어요...
근데 제가 세분 다 뵌적이 있어 하는 말인데요....
나랭엄마님도, 미카님도, 땡이언니도.... 이러구 사시는거 부모님이 아시나요???ㅋㅋㅋ
울 협회에서 울다웃다 보면... 냥이들 일엔 거의 겁이 없어지시는 모냥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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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쮸니님 !이러고 다니는것 아무도 몰라요 .밥 주는것도 그래서 힘들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밥 안주자니 냥이들이 불쌍해서 안되겠고 ...어쩌다가 냥이에게 꽂혀 갖고 헤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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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니..시엄니 ...내가 통덫이랑 사료보따리 들고 미친뇬처럼 바람을 가르며 다니는걸 아시면...ㅎㅎㅎ 에라이~ 이 후루뚜루뚜같은 에무나이~ 늙은 에미는 찾아오지도 않고 아침저녁으로 괭이 줄 물만 끓이면 다냐?? .....그러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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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추운날씨에 거침없이 달려가서 돕고 일하신분들...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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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일이라면 물불안가리고 달려가시는 미카님, 땡댕이님!! 최고에요!! 그리고 누구보다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을 동지팥죽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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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님이 금전적으로 출혈이 클듯싶어요. 12마리 중성화에 열흘입원에 범백검사까지...치료지원 받을 힘든 다른 분들을 위해 사비로 다 하신답니다. 참 대단해요~ 금액이 만만치 않을텐데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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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니까 며칠은 좀 봐주시지 않을까요?
근데 안에서 시험용 작물 망가뜨리거나 떵 싸질르면 안되는데.. 아깽이한테 그것만 단단히 일러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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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저는..비닐하우스 안에 두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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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래요?좀더 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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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타라고 해서.... 요리할때 쓰는 올리고당 꿀 타는데... 꿀값도 장난 아니네요. 이눔의 추위가 꿀값까지 쌩으로 꿀떡 먹어치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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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한구석에.. 밥값을 현금으로도 안받고...카드 없어도 되고...외상장부도 없고...하여간 입만 달고 오면 되는 24시간 식당을 차린지 세번째 겨울을 맞았어요. 근데..오늘 처음으로 ...비록 위험천만한곳(청소아줌마 쉬는 컨테이너박스 옆ㅋ)이지만...프로베스트캣 딱 한주먹이 얌전히 놓여져있네요. 지난 가을에는 "츄리닝속의 손 할배" 께서 간간히 냉동실에서 백만년 묵은 누렁멸치랑 닭가슴살만 먹는 고급입을 가진 울애들에게 닭똥집을 갖다주면서 애들이 안먹는다고 한게 ...누가 냥이들에게 선심베푼게 처음이었는데...비록 찬 시멘트바닥 한주먹의 사료이지만 ..누군가 우리 아이들을 눈여겨 보고 가여워서 베푼 선심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참 좋네요. ㅎㅎ 누굴까요? 사춘기시절 언놈인지 모를 놈하고 팬레터하면서 혼자 상상하고 즐거워했었는데 그 기분이 살짝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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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딱한번 열흘전쯤 ? 지하주차장내밥그릇곁에 캔에비벼놓은또다른사료그릇발견ㅎ와우 감탄이나오며누굴지여지껏궁금 요녀석들을가여이보는 누군가가 있다는것만으로도여지껏감사 ㅎ두번째는아직발견못했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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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딱 한주먹으로 끝났나봐요. 오늘 아침에 가보니 아무것도 없어요. 순간적인 자비심은 일주일이 유효기간이라던데 하루가 안가네? 치사뺜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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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가던 사람 아니었을까요? 마침 가방에 사료봉지가 있었을지도... 냥이가 눈에 띄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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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애미는 오늘밤 9시에 누군지 모를 그대를 만나고 왔지롱~ ~ ~ 요!
부럽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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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뚜껑 열려 김빠지게 하는 분만 속출하시네요. 하거시기님....길머시기님. 나 부러워서 죽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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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사춘기시절 팬레타까지나,,,오마낫~!!전적이 화려하신미카아우님 복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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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이 화려하기까지야..ㅋㅋㅋㅋㅋ 얼굴도 못본 놈인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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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못본게 당연하져 밨으면 클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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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메모를 남겨야지요 뉘신지/?? 허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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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랠래~ 플라이 언니 납시셨네요? ㅋㅋ 반가워 디집어지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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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풍이 불날이 오겠지요. 울집에도 요즘 분위기 괜찮아졌거든요. 블래기 첫날 딱 오니까...꼬순씨가...둘다 내눈에는 이상야릇한 놈들끼리 서로 쳐다보고 털 세우고 하악질 하더니...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고개를 빼고 쳐다보며 탐색전을 벌이다가 가기전날에는 블래기랑 케이지를 가운데 두고 가까이도 앉아있다 갔어요. 늘 도도하고 무서운것 없는 공주만 블래기를 경계하지않고 예민한 산이도 어저께부터는 친구하기로 했나봐요. 참~ 무던하기 짝이 없는 봉달이는 애가 왔는지 갔는지 신경도 안쓰고 있어요. 하도 애들이 들락거리니까...또 왔나부다~ 그러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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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몽이는 훨~크던데 쫌있음등치론맞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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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냥이들은 우리에 희망이자 행복의 원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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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는 착하쟈...... 우째 이리 맘도 곱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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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들이길 정말잘했죠?우쨌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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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어린이 동화 읽는 느낌이...^^ 그러믄서 고개가 끄덕끄덕...
암튼 용기 백배..의기충천하여.... 냥이들 사료와 간식값 벌기위해 열심히 살쟈~~~
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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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말 그래요.
예전엔 1명 보고 오카레슨 나가진 않았는데(거리가 멀 경우 오며가며 시간소비)요즘은 1명이라도 나갑니다.
나름대로 나가는데가 많아서요.
사람 도와야죠.('한끼의 식사기금' 이디오피아 결연후원과 외국인 노동자 물품후원)
유기견 도와야죠.(카라)
길냥이 도와야죠. (길냥이 사료값) ^^*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길냥아가들 사료값 보태라고 10원 한푼 도와주는 사람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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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움직이세요^^
정말 쥐꼬리만큼 벌어서 나가는곳은 왜 이리 많은지....이젠 열심히 움직일 힘도 없는데....
다복이 쉬야시킬 손아귀 힘도 떨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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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이덜언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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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이 덜 어는것 맞나봐요. 아침 저녁으로 물 부어주러 가면서 혼자 속으로 그런 생각했어요. 울 시엄니한테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먹을거 들고 왔다갔다 하면 효부소리 들을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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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점이 아이들중 유일하게 남은 아인데... 괜히 중성화해줘서 ..형제들, 어미 다 잃고 피붙이하나 없게 만든게 너무 미안해서.. 루 집사네 집에 부탁해서 겨울집도 넣어주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절대로 동사할 아이도 아니고, 너무 영리해서 차사고도 날리가 없는데.. 그랬으면 제게 말들을 해줬을텐데요.
워낙 절 따라다녀서 다들 아는데...
왕초랑 노랑이, 이쁜이랑 함께 안보이더니..
왕초는 우리가 늘 하던방법대로 ***에 사정사정하니 이튿날 돌아왔는데...
왕초는 올가미 자국까지 남은채로... 막대기에 얻어 맞은채로.. 이런식으로
돌아온게 벌써 세번째..
나는 또 너를 의심한다..
주니어를 돌려다오.ㅠㅠ.
기필코 cctv확인해서 밝혀 낼것이다..
각오해라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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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게도 찰거미네요 꼭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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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은 절대 곱게 죽으면 안되요...올가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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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또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해꼬지나 안 당했으면 좋으련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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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딘지...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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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즐겨하는 방법으로 그놈도 당하겠죠. 올가미에 씌여서 쌩똥 싸게 맞아야해요.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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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에.막대기에. ...사람이기를 포기한종자거나..싸이코이거나....
지옥이 오염될까봐 ..염라대왕도 .포기한넘??
주니어.....속히 귀환해라...명령이당 ?? 애원이다 !







날도 추운데 애많이쓰셨어요....어줍잖은 단어로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