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소피 2011.04.29 22:12
  • 동지팥죽 2011.04.30 23:10

    쪽지 답변 드렸습니다. 전화 문자도 남겼으니 전화 주세요.

?
감자칩[운영위원] 2011.04.29 14:35
  • ㅇㅖ뽀 2011.04.29 15:31

    김치...입양하실분이 나타나셨답니다

    조금전 글올리신분이 오셔서 데리고 가셨는데 중성화하셔서 입양자분께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세향님께서 추천하신병원에서 수술할생각이십니다

    김치가  오자마자 캣타워에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먹질않았어요..

    아이가 얌전하고 부르면 대답은 한다는데 아마도 정신적 충격이 큰듯합니다

    아무튼 정말 잘되었습니다^^감자칩님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감자칩[운영위원] 2011.04.29 15:57

    ㅠㅠ 너무 다행이예요 김치가 새로운 삶을 찾아 꼭 행복하길 바래요

  • 아들딸이맘 2011.04.29 20:00

    정말다행이에요   김치야 이제는 사랑받고 행복하기만 바랄께..

  • 까롱아빠 2011.04.29 20:53

    완전 축복 받으실 분입니다.

  • 우보 2011.04.29 22:17

    휴 요즘은 마치 줄타기하는 듯한 심정이군요.

    그래도 김치가 잘돼서 기쁨니다. 꼭 행복하렴.

?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29 10:53
  •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29 10:54

    동네사람들이 밭 파헤친다고 해서 할머님이 줄에 묶어놓으셨는데....

    목이 졸려 죽었다고 하네요..

    모든건 다 인간때문이네요.

    인간이라는 동물이 개입하게되면 뭐든 다 해가되네요..

  • 고보협. 2011.04.29 11:07

    믿어지지가 않아요..  아침에 달타냥 발라당하는 사진만 보곤 글은 오후에 읽어야지 하고..있었는데.. 

  • 아리아엘 2011.04.29 11:08

    거기 갔다가 놀라서 댓글도 미처 못 남기고 왔습니다.

    달타냥까지 죽을지는 생각 못했습니다.

    달타냥은 마당고양이지만 길고양이 평균수명이 짧다는 게 이해갔습니다. 

  • 누구냐넌 2011.04.29 11:10

    아침 부터 달타냥 때문에 사무실에서 찔끔거리며 울고... 옥상에 나가서 심호흡하고....그래도 또 찔끔거리고...

    달리님은 얼마나 더 슬플까요...ㅠㅠ

  • 쁘띠♡강이♡미쉘 2011.04.29 11:21

    달타냥...예쁜코트에 책속의 주인공중 한아이였던................................

    왜목줄을......얼마나 질끈 묶어두셨기에.........아...............저아인 정말 똑똑하고 사랑스러웠는데.......

    가슴이 메입니다...달타냥...미안해.....

  • 쁘띠♡강이♡미쉘 2011.04.29 11:28

    지금 또보고왔는데도 너무허무해요..이건 아니잖아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얼마나............

  • 다이야(40대) 2011.04.29 11:24

    저두 막봣어요 고통스럽게힘들게 어찌그리가는지 가막혀요

  • 은이맘 2011.04.29 13:37

    달타냥~~영면 하거라....좋은꿈만 꾸고...목줄이 제대로 안묶여서 아마 점점 조여졌을겁니다.

    나도 동이 풀어준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근데..이녀석 나를 살살 피해 다녀요..

  • 쭈니와케이티 2011.04.29 17:57

    너무 어이없네요ㅠㅠ   달타냥도 못지켜주는 우리...   너무 슬픕니다.ㅠㅠ

     

  • 아롱이맘 2011.04.29 19:27

    저도 한참 울었어요 어이가 없는 죽음이라서--- 운명인가요? 누군가를 붙들고 한없이 푸념을 늘어놓고 싶습니다.

  • 아들딸이맘 2011.04.29 20:03

    인간이 개입하면 다 해가된다는말.......가슴이 저리네요  루루도 네아갱이도......

    애들아 좋은곳가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길바래.......

  • 까롱아빠 2011.04.29 20:52

    저도 이용한님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쉼터에 올리려다가....

     

    달타냥은 정말 희귀묘였는데....할머니와 마실가는 산책냥으로 방송을 탈 번도 했었는데...

     

    갠적으로 달타냥 팬이었고요...

     

    그래서 눈물이 흐르게 그냥 놔두었습니다.

?
씨익 2011.04.29 10:47
  • 씨익 2011.04.29 10:49

    오전에 연락을 받고, 아이를 확인하러 가셨는데 맨홀 하수구에 빠져 있어서 포획성공하셨더라구요. 근무하고 계신 관계로

    이동장에 아이는 데려왔구요. 육안상으로 큰 이상은 없어 보이고 약 2개월 령 됐을 법한데 너무 작네요 아가가 ㅠㅠ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데려가 검진 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헤라님 아이 구조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정신없이 우는 통에 우리 길냥씨들 총집합 하셨어요 ㅠㅠ

  • ㅇㅖ뽀 2011.04.29 11:22

    네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 소식 기다릴께요~

  • 쭈니와케이티 2011.04.29 17:59

    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글을 보는 순간 씨익님이 뇌리에 번개처럼 콰광!!!

     지금서야 봤어요...  진짜루 시간내서 한잔 합시당ㅋㅋㅋ  노랫가락도 한수 들어야죵~~~~

?
씨익 2011.04.29 02:25
  • 씨익 2011.04.29 02:33

    헤라10님이  묻고답하기/ 란에  올리신 글은 좀 전에 숙지하였구요, 우리 대표님께서(절대 쭈xxxx티님이라고는 말 못하고) 그저 새벽 두 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에 한 동안 글로나마 드러내지 않고, 잠잠히 있던 씨익이에게 문자가 왔숑~~!!!

    어떠한 강권이나 권유보다 더 무써븐... 쭈니님만의 문자 ㅠ.ㅠ  더도 덜도 아닌 있는 사실 그대로 통보해 주셨다능~

     

    문자 주심을 확인하고 신혼인 이 씨익이가... 깨는 커녕 주근깨도 못 볶고~ 꺼이꺼이~ 쭈니님 문자 한 통에

    기합 바짝 들어 달려왔습니다~ ㅇ

     

    대표님께서 힘들게 연락을 취해주신만큼, 헤라10님도 제게 꼭 연락 주셔야 할 사명감이 있음을 알려드리오며,

    대기하고 있곘습니다요~ ㅇ

  • 다이야(40대) 2011.04.29 04:46

    신혼이시구나 그래잠수를ㅎ

  • 까미엄마 2011.04.29 12:14

    흠~~ 난 언제쯤 신혼이라 잠수를 타보나~~~

?
rabbit-sin 2011.04.28 17:29
  • rabbit-sin 2011.04.28 21:12

    우흑..사료 다 떨어졌는데..내일이면 없어영~~ 전 장터에서 주문할까여?? 발송중이신가용?? 

  • 달고양이. 2011.04.28 22:09

    주라님이나 메트님께 연락해보세요~ 얼렁얼렁~

?
감자칩[운영위원] 2011.04.28 16:12
  • 달고양이. 2011.04.28 16:20

    진짜 미쳐요, 월급날이 다가와 지금은 통장이 텅텅인데ㅠㅠㅠ 지금 안사면 다 팔려버릴 것 같은 위기감ㅠㅠㅠ

  • 감자칩[운영위원] 2011.04.28 16:33

    그니깐요 +@  이 문구에 가슴이 자꾸 두근거려서 ,,,, 길냥이님들 캔도 사야하는데 ,, 정말 월급은 사이버머니가 맞나봐요... 쓸수 없는 돈...

  • 소풍나온 냥 2011.04.28 16:44

    제가 +@에 빚내서 신청을했다는거 아닙니까~~ "한정 판매"이러면 안절부절~~~

  • 까미엄마 2011.04.28 16:50

    에효~~ 전 벌써 세개나 질렀어요..... 그리곤 또  캔 지르러 들어왔다가 잠시 몇자 적습니다.

  • rabbit-sin 2011.04.28 17:28

    요즘 같아선 장사할 맛 나요..ㅡㅡ;;;;;

  • 모모타로 2011.04.28 23:10

    아 진짜 저도 가슴이 조마조마해요...사료 아직 많이 남았는데...사면 안대는데...근데 다 떨어지면 어쩌지 이러면서 두근두근 조마조마 ...

?
까롱아빠 2011.04.28 13:30
  •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28 13:56

    하앜 아프리카 가고싶다~

  • 까롱아빠 2011.04.28 17:31

    대만으로 만족하세요...ㅋㅋㅋㅋ

  • 히스엄마 2011.04.28 13:58

    모자를 꽁짜로 씌워주니 더 활기찬 것 같네요.^^

  • 까롱아빠 2011.04.28 17:32

    어랏! 나도 모자 섰네요...이 모자 무슨 의미죠?

  • 달고양이. 2011.04.28 17:33

    꽁짜라니요~ ^^

  • 쁘띠♡강이♡미쉘 2011.04.28 14:23

    까롱아빠님~ 아프리카만 가지마시고용~ 이번주 토욜 서울에 동물보호명예감시관 교육 오시나요?

    오시면 커피한잔하며 담소를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 까롱아빠 2011.04.28 17:32

    아~~토욜에는 대전 현충원에 아버지 뵈러 갑니다. 다음 기회로 하시죠..

  • 냐옹네강아지 2011.04.29 01:50

    오마나,,  까롱아뻐님  선대인께서  대전 현충원에  계시는군요

    저의 선친께서도   거기 잘  계시는데요...^^..

    웬지   더 반갑습니다

    아버지를 같은곳에  안장한 사람이라서 일겁니다 ..,

  • 아들딸이맘 2011.04.29 20:07

    대전 오시는군요.. 한동안 안보이시는구나 했는데 아프리카 다녀오셨네요

    저는 이번 일요일 대전 보호소 아갱이 델려갑니다....

?
길냥이엄마 2011.04.28 02:17
  • 길냥이엄마 2011.04.28 02:38

    늦은 밤 집부근과 OOO에 13군데 밥 챙겨주고 집으로 돌아오다 생각이 많았습니다.

    어쩌면 내일 내가 밥주는 아이들 셋 (밥주지 말라고 공고문 써 붙여논 정비소 냥이들)TNR 하기위해 포획 하기로

    부산 동학방 TNR 담당자님과 약속을 잡아놔서 더 복잡하네요. 

    길냥이 밥주기!!!

    무엇보다도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만큼만 덤벼야? 하는것 같아요.

    밥주기를 시작한 순간부터 TNR도 함께 병행해야 올바른 밥주기라는걸 배웠고

    냉정히 말하자고 들면 이세상 길냥 아가들 다 품을 수 없는게 서글픈 현실이니깐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은연중에 내가 이러니 너도 이래야 한다... 이건 아닌데 싶었고요.

    아무튼 자신이 할 수 있는 선 까지가 그 사람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길냥이에게 발목 잡혀? 살다보니 가면 갈 수록 문제는 더 많아지고 산넘어 산이네요.

    동사실, 카라, 고보협, 고양이 카페, 사설보호소... 이곳저곳 가슴 아픈 가엽은 아이들 땜에 죽겠네요. ㅠㅠ

    부산동학방엔 1달전에 범어사 유기견 사진이 올라와 있었는데 가리늦가 어제 발견하곤 또 가슴 아파 십시일반!

    진짜... 진짜... 갈 수록 태산이네요.

    밥 주는곳을 더 이상 안 늘이려고 해도 또 내 눈에 띄고... ㅠㅠ

    그뿐인가요?

    OOO에 길냥 아가들 밥 주다 만난 노숙자까지 챙겨야 하니 마당발이 되네요.

    이불, 베게, 갈아 입을 옷가지, 음식, 배고프면 밥 사 드시라며 챙겨 드려야 하고요.

    어떨땐 이곳이 가슴 따스한 공간이다 싶다가도 어떨땐 너무 꽂혀 버려서 자제해야지... 하는 생각도 다 들어요.

    허리 시원찮으면서 오래 앉아 있는게 허리엔 제일 안 좋은데 또 이러고 앉았네요.

    이젠 시간 정해놓고 들어와야겠어요.

    하루에 딱! 30분만!

     

  • 쭈니와케이티 2011.04.28 03:09

    그게 쉬우면.... 아마도 제가 이렇게까지 안되었을걸요??

    방금 울 첫째 쭈니에게... 너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니가 책임져...

    니네 별에 빨리 알려서  엄마 도와주라고 해~~라고 한잔 걸친김에  볼멘소릴 했드니만...  부여잡으면  냄다 튀던 녀석이

    눈만 꿈복꿈벅하고 앉아있어요..뭘 알아 들은 겐지...

     

    암튼  길냥이엄마님!!!  홧팅이요~~~~~ 

    아니....핫!!!팅이요.~~~~ 매운맛ㅋㅋㅋㅋㅋ

  • 길냥이엄마 2011.04.29 01:57

    그래요...

    태양이! 우리 태양이로 인해서 세상 모든 냥이들이 가엽어지기 시작했죠.

    난 냥이 발정났을때 떼거리로 모여 우는 소리 땜에 자다가 몇번이나 깨어 스트레스 엄청 받아

    그 소리 징그럽게 싫어서 물바가지 물 퍼 부은 사람이었거든요. 

    핫팅! 매운맛! 신선해요~ ^^*

  • 소 현 2011.04.28 07:04

    길냥이 엄마 말에 공감도 갑니다. 저도 늘 사람들이 안볼대 사료 놔놓고 옵니다. 다행히 이곳은 시골이 인접한 도시라 그렇게 많은 냥이들이 문제 된다는 소식은 없는데 울 아파트 터줒대감 길냥이 부영이는 암컷이라 정말 출산을 하지 말았으면 하고요. 잡히지 않으니..원  언제 제가 아가냥들 어느정도 자라면 집앞 노랑이 데려다 중성화 해야 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광주 동물 보호소로 데려다 주어야 하는데....광주에 계신 고보협 회원분 계실까요?

  • 길냥이엄마 2011.04.29 02:02

    도심속의 아파트 생활 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안 볼때 밥 갖다 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떨땐 집에서 밥 주는 길목 나와 차례 차례 돌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 그곳에 먼저 주고 돌 수 없어

    돌다보면 차례가 바뀌어 어디 빼 먹었는지 헷갈려서 기억못할때도 있어요.

    방금도 알람 맞춰놓고 자다가 일어나 밥그릇 찾으러 나갔는데

    아이들이 설거지 깨끗이 해 놓으면 왠지 뿌듯~ 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것들이 왜 밥을 안 먹었을까? 어디 아픈가?

    아님... 음식물 쓰레기통 뒤져 뭐라도 줏어 먹었나 싶고요. 안돼는데 내가 밥 주는 밥 먹어야 하는데... ㅠㅠ

    제 구역에 밥 주는 아이 중 3눔 잡혀 있었던 TNR 약속이 몇일 미루어지게 되었다며 연락이 왔네요.

  • 재주소년 2011.04.29 13:38

    광주사는 고보협 회원 여기있습니다!! ^^

  • 아리아엘 2011.04.28 09:10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동물농장과 유명 고양이 블로그 영향인지

    동물이나 길고양이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라고 할까요.

     

    현재는 힘 부쳐도 시간이 지나면 짐 덜어주는 이들이 주위에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길냥이엄마 2011.04.29 02:04

    아리아엘님의 긍적적인 생각에 마음이 조금 밝아지네요.

    그래도 멍이보단 냥이한테 사람들이 더 더욱 부정적입디다.

    알고보면 냥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ㅠㅠ

  • 행복 2011.04.28 09:16

    저도 행복이 데리고 하소연 합니다.

    "너 때문이라고" 

     

    길냥이 엄마님  홧이팅

  • 길냥이엄마 2011.04.29 02:08

    어떨때는 깜놀! 할때가 많아요.

    길냥아가들 밥 챙겨주며 돌보는 이들은 어쩜 이리도 마음이 한마음일까... 하고요.

    한 아이로 인해 내 눈에 띄이는 모든 아이들이 다 관심가고 가엽어지고 그래그래 되는거네요.

    밥그릇 수거해 오는데 밥 챙겨주러 지나다는 길목이 아닌곳에서 쓰레기 봉투 앞에서 흰양말 신고 다소곳이

    식빵굽는 고등어 아이의 슬퍼 보이는 눈망울이 생각나 가슴이 아파오네요. ㅠㅠ

    구역을 이젠 그만 늘일려고 했는데 내일 그곳에도 밥 다 먹었나 확인 후 밥 챙겨줘야 겠네요.

    행복님께서도 화이팅!

  • 히스엄마 2011.04.28 14:01

    고양이 밥주는 사람들의 코스네요.

    전 우리 히스땜에.그놈의 발라당과 부비부비에 넋이 나가 오늘날 이런 사태가.ㅠㅠ

  • 네로언니 2011.04.29 00:46

    ㅋㅋ 맞아요,,,발라당과 부비부비...사람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길냥이엄마 2011.04.29 02:12

    고양이 밥주는 사람들의 코스네요/ 정말 정말 그 표현이 딱! 이네요.

    코스!

    처음엔 천지 만지도 모르고 밥 주기 시작했다가 TNR씩이나 도전하게 되고

    또 다시 밥 챙겨 주는 구역 늘고... 요.

    우리 태양이 집 지어주고 밥 주던 자리에 태양이랑 똑 같은 노랑이 아가(대충 1~2개월령)가

    무단침입해서 살고 있네요.

    그 아가는 정면으로 얼골 한번 못 보고 딱 2번 뒷태만  봤네요.

    지도 놀라고 나도 놀랐는데 후다닥! 내 빼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안스럽든지요. ㅠㅠ

    아까 특별히 더 짠~해 켄 듬뿍 덜어주고 왔지요.

  • 캐시 2011.04.28 14:04

    나도 우리 똘마니땜에 밖의 길양이들이 눈에 들어오고, 밥도 주고, 또 삼식이도 우리집에 오게되고 아뭏든 전 좋네요..

     

  • 길냥이엄마 2011.04.29 02:14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길 가다가도 내 눈에는 온통 길냥 아가들만 보이니까요.

    처음엔 냥이 눈이 무섭게 보였는데 그렇게나 신비로울 수가 없었어요.

     

  • 나옹나루 2011.04.28 16:04

    전 현재는 누구 눈치 안보고 저희집 화단에 주고 있지만..전세기간이 올10월까지라서 벌써부터 걱정입니다...재계약되길 바래봅니다...재계약되면 집도 스치로폴집에서 철물점에서 파는 정식 개집으로 바꿔줄라고요...아주 커다란걸로...

  • 히스엄마 2011.04.28 16:10

    우리 애들은 큰 개집에 절대로 안들어가던데요.

    그냥 뚜껑있는 따뜻하고 폭신한 집으로 사주세요.

    제가 올린 사진에 이글루처럼 생긴 집 우리애들 따뜻해서 엄청 좋아해요.

  • 길냥이엄마 2011.04.29 02:17

    냥이들은 큰 개집 같은거 별로일껄요?

    어떨때는 시골 같은 곳에 싼 땅 사서 유기견, 길냥아가들 거두며 살까... 싶은 꿈도 꾸게 되지요.

    사진관에서 본 히스네집 아이들 집 되게 특이하고 포근해 뵈네요.

    어디서 구입한거예요?

    좀 알려 주시면 감사!

Board Pagination Prev 1 ...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