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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2012.04.05 10:16
  • 연못 2012.04.05 10:17

    아깽이도 아닌 것들이 오밤중에 어찌나 바스락바스락 요란방정을 떠는지~ 자다가 열받아서 바스락 터널을 마루에 내다 던져놓고 투덜투덜 다시 쓰러져 잤습니다... ㅠㅠ 

    암튼 애들이 무지 좋아하긴 하네요. 가격까지 저렴하니 강추아이템 입니다.  

  • 까미엄마 2012.04.05 14:22

    조만간 수면부족으로 다크써클이 발등까지 내려왔다고 울쌍지으실겝니다.  크하하하하~~~~~

    팁한가지 알려드리리다 저는 잠자기 두시간전에 설치, 잠들기 십분전에 철거합니다. 두시간동안 워찌나 네놈이 날라다니는지..... 철거하면 오분동안 패닉상태였다가 오분안에 떡실신들 합니다. 그때 저도 이불 속으로 쇽쇽~ 적어도 네시간은  숙면을 취 할 수가 있지요

  • 소피 2012.04.05 12:29

    엊그제  홈플에서 25000 주고 사서 선물했는뎅... 고보협장터를 잊고 있었네요.

  • 미카엘라 2012.04.06 11:10

    처음에 애들이 뜨악한것같아서 속에다 캣잎 살짝 뿌려줬더니......ㅎㅎㅎ  미친놈들같아요.  특히 공주.  이름만 공주지 하는짓은 천둥벌거숭이~  제일 어려서 그런가 아주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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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옵 2012.04.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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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맘(인천계양) 2012.04.05 00:07
  • 철이맘(인천계양) 2012.04.05 00:15

    자그마치 일곱시간을 기다렸어요. 구형 통덫은 냥이들이 미끼를 먹으러 들락날락 거려도 문이 닫히지 않았어요. ㅠㅠ

    결국 항상 내편만 들어주던 남친이 그딴거 하느라 시간낭비하느니 집에 있는 철이랑 놀아주겠데다고 화를 냈어요...

    어제 오늘 황사먼지와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고... 입술에서 짓물 흐른지는 오래되었고...휴;;;

    제가 너무 마음이 급했나봅니다.

  • 대가족 아루 2012.04.05 01:22

    고생하셨어요;;; ㅜㅜ

    통덧 설치하기전 집에서 잘 닫힐 수 있는 걸이조절 연습을 어느정도 해보는 것도 중요하구요.

    원래 포획이 첫번에 되는 것이 쉽지도 않구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준비하시면 될거예요 ㅜㅜ

     

  • 철이맘(인천계양) 2012.04.05 08:09
    구형이라 조절이 안되던데요 ㅠㅠ 발판형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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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4.04 23:04
  • 길냥이엄마 2012.04.04 23:12

    OOO 시민공원 풀숲 밥자리에 펴둔 우산이 오늘로 또 없어졌네요.

    어제 펴 두었는데...

     

    아무리 어제 부산바람 장난이 아니었어도 큰 돌맹이 3개나 걸쳐서 눌러놓고

    물병까지 3개 눌러 두었는데 누가 일부러 없앤거 아니면 바람에 날라가진 않았을꺼 같거든요.

    이젠 사람이 오기가 나서 그래...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하는 심정입니다.

    그래 한번 버려봐라 또!!!

    난... 끊임없이 지치지도 않고 우산 다시 가져다 둘테니깐...

     

    그래서 요즘은 고물수집상 다 되었습니다.

    천날맨날 분리수거함 뒤져 두부통, 햇반그릇, 버섯통, 야채그릇 같은 아이들 밥그릇 할꺼 찾아내고

    이젠 길거리에 우산 살 부셔져 던져 놓은 우산까지 쓸만한건 또 없어질것을 대비해서

    집에 일단~ 확보 차원으로 가져다 두지요. ㅠㅠ

    근 몇년 밥줘도 이런일은 없었는데 자주 이러네요.

     

    게다가 사는 아파트1층 화단 안쪽에 고정적인 밥자리에도 누가 해꼬지를 자주 하네요

    다리미판으로 안을 가리고 벽돌로 야무지게 받쳐둔게 다 허물어져 있고

    오늘은 아예 다리미판도 없네요.

    어찌어찌 길에 나가 눈에 불을 켜고 찾으니 거기에 딱 맞게 가릴만한 나무판때기를 찾아들고

    다시 보수공사해 두었는데 또 없어질까봐 신경 쓰입니다.

    관리소장과 언쟁이 있고나서부터(흰 가루의 정체를 물었더니 화를 버럭 내기에) 계속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은데... ㅠㅠ

    밥주기! 왜이리 어렵나요.

     

  • 마마(대구) 2012.04.04 23:24

    매일 한편의 영화를 찍듯 마음 졸이고 아파하고 속상하고 언제쯤 두다리 쭉펴고 밥 줄 수 있으려나 싶어요

  • 길냥이엄마 2012.04.05 23:26

    그래요...

    길냥아가들 밥배달 다 마치고 나면 하루 일과를 끝낸것이기에 맘이 뿌듯해지거든요.

    진짜... 다 놔두고 언제쯤이면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떳떳하게 밥 줄 날이 올까요?

    과연 그런날이 오기나 할까요? ㅠㅠ

     

  • 고생하시네요ㅠㅠ..

    우리나라만 유독 심한것같은데........

    언제쯤 인식이 개선되련지.............휴ㅠㅠ

    힘내세요 !!

  • 길냥이엄마 2012.04.05 23:29

    오늘 사는 아파트 고정 밥자리에 가 보니 없어졌던 다림판이 감쪽같이 다시 놔 두었네요.

    별 이상한 일이 다 있어서 내 눈을 의심했어요.

    게다가 OOO시민공원 풀숲 밥자리에 가 보니 없어졌던 우산을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

    풀숲에 던저져 있더군요.

    오늘은 생선가게에서 생명태 대가리를 많이 얻어와서 그거 푹~ 삶아서 사료와 함께 두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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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나비 2012.04.04 20:16
  • 대가족 아루 2012.04.05 01:23

    혹시 체리쉬 캔이라면 물량때문에 캔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배송되어 질 것이라고 본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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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2.04.04 19:31
  • 소 현(순천) 2012.04.04 19:40

    요즘 제가 바쁘기도 하고.

    오늘부터 다니던 운동도 일시정지 해놓고 마무리 작업 하느라고 눈이 침침하고.

    침대위 이불을 돌돌 말아 놓고 낮잠자는 두냥이를 보면서 괜시리 눈물이 나요.

    작년 이맘때 4월5일 양파망에 넣어서 쇼핑빽에 담아 통영 도천동 어느 아파트 현관에

    버려졌던 겨우 눈만뜬 아깽이 네마리... 그물망을 너무 꽁꽁 묶어놔서 구조자가 너무 힘들었던.

    일본 지진으로 방사능비가 온다던날 버려진 아깽이들...

    입양,파양을 거쳐 길위에 버려진지 8일만에 내 품안으로 온 두 냥이...산호 마노.

    지난 그날을 생각 하니 가슴이 아프고 자꾸 울게됩니다.

    이나이에...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보았을 이나이에 주책스런 눈물이 오늘 저녁은 주체할수 없네요.

    내고향 통영....도천동 언덕위 바닷 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길위를 떠돌며 살아갈 두냥이의 어미냥이가 그립고.

    그때 왜 좀더 일찍 그 아깽이들을 품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

     

    그 여린 생명을 키우며 봄을 반납하고..그리고 어설픈캣맘이 되어버린 내가

    오늘은 마음이 답답 하기도 하고...예전 아깽이들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안아주면서 잘 커줘서 고맙다고...사랑한다고 말해 주었어요.

  • 소풍나온 냥 2012.04.04 20:00

    그렇지만 지금 바로 옆에 산호 마노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 마마(대구) 2012.04.04 20:51

    그렇지요 저도 가끔 아이들 안으면서 눈시울 적시거든요 그래도 엄마 만나서 이렇게 행복해서 좋으냐고 물어 보기도하고  몰랏더라면 아가들 별이 되었겠지만 다행히 딸래미 만나서 네녀석 잘 자라서 다들 잘 지낸답니다  지금 아이들 보면서 그런 생각도 나지만 이쁜 아이들 만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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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득 2012.04.04 12:07
  • 안녕하세여 전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반갑습니다~~

  • 마음가득 2012.04.05 13:34

    전 그러고 보니 가입한지 꽤나 된것 같긴한데 활동을 많이 몬해서요 ㅋㅋ 주돌이귀여워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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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2.04.04 08:55
  • 무슨소리죠 그게?

    방구소리인가요?

  • 미카엘라 2012.04.04 09:01

    ㅎㅎㅎ 흑채님 방구같은 소리 하네?  하긴모... 그소린들 안좋겠어요?   떵꼬에 붙은 떵찌꺼기도 이쁘기만 하니 큰일이에요.

  • 미카엘라 2012.04.04 08:59

    애들 사료씹는 소리.

    애들 시원하게 쉬하는 소리.

    눈만 맞췄을뿐인데  벌써 시작되는 골골소리.

    개발자국 소리와는 틀린 사뿐사뿐 발걸음소리.

    아줌마처럼 즐펀하게 앉아 뒷다리 하나 높이 들고 그루밍할때 나는 혓바닥소리.

    갸냘프고 사랑스럽기만한 냐옹소리.

     

    괭이들 구박하는 인간들아~

    니들이 괭이소리 맛을 알아~~~~~~~~~~~~~

  • 아.....그래요....저는 요새 쓰다듬어주면 날리는 털때문에 고민이랍니다...하아...

    펄펄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펄~펄~털이 ~펄~펄~~~

  • 미카엘라 2012.04.04 09:05

    귀가 밝군요?  ㅎㅎㅎ 귀 밝은 냥반이 저번에 애들하고 그렇게 떡실신해서 누워 잔단 말이요?  바지 벗겨가도 모르겠더라~   혹시 내 귀 팔라당 거리는 소리는 안들리우?   라탄이 남았거등.  사고싶은거 참고 있느라 입 꼭다물고 있었더니 이 갈리는 소리도 날텐데.

  • 마마(대구) 2012.04.04 11:50

    소리는 아니어도 사료 다 먹고 씹고 남은 작은 알갱이들만 있을때 젤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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