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수유동이던가? 새벽 세시에 거시키 하신 분 우리 동지!.
-
전 별 일 없습니다^^
-
어이쿠 ~~~반갑구요 지금도 여전히 활동 하시겠죠?
도동놈들 잡으랴, 우리 애들 보살피랴.
전 아주 오랜만에 들어 와서 아는 분들 검색하는데 모피추방님 글들이 안보여서
물어 본 검니다.
반가워요. -
이런 이런 검색도 할 줄 몰라서 실수!!!
마음 안 좋은데 비도 추적 주적 나리고 상계동 11단지 애들 쥐약 어떤 /////////
우리 막내 누이한테서 아까 어린애기 하나 죽었단 얘기 듣고 /////////
어떡할줄 모르겠슴니다.
찾아서 그 손목을.....아니 아홉시 뉴스에 나올까 ..............
미안해 죽겠어요.
밥주러 나가면 골목 어디서든지 저만 지나가면 강패들처럼 삼삼오오 지키고 있다가 후다닥 나타납니다...냥님들이...ㅠㅠㅠ
켄이나 닭가슴살 내놓으라고요 ㅎㅎ
그래서 언젠가부터 저는 골목길은 되도록 피해다니고 대로로 다니고 있어요 ㅠㅠㅠ...ㅋㅋㅋ
냥이 깡패들 피해서~~^^
시도 때도 없이 것도 대낮에도 지키고들 있다가 저만 보면 그냥 쫒아다니니...원...제가 피하는 수밖에요...쩝...ㅋㅋㅋ
밤에 밥셔틀 다닐때도 시간 정하지 않고 다니는데도 귀신같이 압니다
아님 죙일 기다리는건지 ㅠㅠ
이골목 저골목...음...갈수록 저의 행동 반경이 위협을....쩝...ㅎㅎ
수시로 만나는 냥님들 간식을 길에다 주면 돌까지 으적으적 같이 씹히니 맘에 안들어서 때마침 굴러다니는 전단지에 주다보니
딱!!!이더라구요
그담부턴 쇼핑중독인 저에게 수도없이 날라오는 홈쇼핑책자들...으흠...쩝...
책자들을 여러장씩 찢어서 들고 다닙니다
냥님들 만나면 책자 두장을 펼쳐서 그곳에 켄을 좍 펼쳐 놓으면 여러놈들이(형제 자매들) 같이 먹을수도있고 코팅이 되어 있어서 침발라도 안찢어지고 날라다녀도 종이니까 상관없고 그담날엔 청소부들이 수거해가고 재활용(?)도 되고요 ㅎㅎㅎ
홈쇼핑을 많이 이용하니 이런 좋은 날도 옵니다
여러분도 홈쇼핑 자주 이용하셔서 책자 받으시고요...냥님들에게 재활용하십시요~~~
딱!!!입니다~~~^^*
-
와~저도 애용하는 방법인데...같은 분이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ㅎㅎ 전단지 전봇대에 주렁주렁 매달린거 보기도 싫고 재활용도 할겸 훅 뗴서 그 위에 줘요..코팅되어 있어 무지 좋아요 ㅋㅋㅋ
-
옹빠님 치매예방도 하실겸..그릇 접어서 주면 더 좋으실것같은데...
비닐 씌우면 물그릇도 되고..ㅎㅎㅎ
그릇접는거 저 시킬까봐..얼렁 도망가야겠네요... -
시우님~~^^(알랑방구 끼면서)~~*^^*~~
이번에 엘라이신 시킨거에 좀 넣어주면 안되겠쑤~~*^^*
아니문 좋아하는 맛난거 사주께 우리 명동서 만납시당~~*^^*
비닐씌운 물그릇이 넘 땡기는데용~~*^^*
우리 냥님들 밥못주게 억씨게 ㅈ ㅣ ㄹ ㅏ 하는 넘이 있는곳에 물좀 주게용~~*^^*
낼 낮에 전화들어갑니당~~*^^*
수신거부하지 마시구용 꼭 받아주세용~~*^^* -
이 방법도 좋네요.그런데 어떤분은 그냥 땅바닥에 그냥 놓아주는데 이건좀 못마땅 하더라구요.더 안쓰럽고 그래요.사람으로치면 거지도 아니고....
-
골목길에도 밥 챙겨줄 냥이 수두룩 빽빽~ 하고
대로에도 내 밥 기다리는 아이들 수두룩 빽빽~ 한데 어째요. ㅠㅠ
근데...
참 희안한건 어쩜 그리도 다들 거의 같은 방법들로 길냥이들 밥 챙겨 주는지 모르겠네요.
신기!
급하면(뉴 페이스가 나타나서 원래 계획대로 싼 도시락보다 늘때)벽보 붙은 광고지 떼서
주고 그것도 안보이면 가을 같은덴 굴러 다니는 나뭇잎도 사용!
난 동네맛집 가게 소개책자 작으만~ 해서 그거 밥가방에 넣어 다니면
급할땐 한장씩 찢어서 사용! ㅋ
날이면 날마다 밥코스 13군데에 밥그릇13개 , 물그릇 13개 필요하니
천날맨날 수거함에 밥그릇 줍다 볼일 다 본다면서...
(한군데 밥주지 말라고 판자떼기로 막아놔서 1군데 줄었어요)
그래서 예전엔 깨끗이 씻어서 말리곤 했는데 요즘은 힘에 붙여서 기냥 휴지로 닦고 난 후에
도시락 담아서 가져갑니다.아무래도 종이밥그릇 접기 다시 배우든지 수를 써야겠네요.
-
냥이들 밥주면서 얼마나들 연구하겠어요 모두들~
그러니 비슷한 방법들이겠죠
나뭇잎사귀에 간식줄땐 그래도 운치가~~
아니 그나저나 어투케 매일같이 그 많은 밥그릇들을...
고정으로 숨겨둘수가 없나부죠??
너무 힘드시겠네요 ㅠ
제가 길엄니처럼 조야하는 상황이면ㅠㅠ 벌써 지쳐 떨어졌을거에요 ㅠ
체력은 국력!!! 몸 잘 챙기셔야겐네요~~ -
옹빠사랑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배꼽 잡았어요. 천~~~~~~~~~~년 만년~~ -
쉿!!!! 미카님!!!!
에잇~~!!!!....!!!! -
예전에는 집에 붙은 전단지 붙혀지는 족족 떼어서 재활용 함에 넣었는데요.
냥이 밥주고 부터는 소중하게 채곡채곡 접어서 냥이 밥 가방 한켠에 넣고 다녀요^^ -
홈쇼핑을 많이 많이 이용하시라니까요~~~^^* ㅎㅎㅎㅎㅎ
-
워낙 주변이 지저분해서 종이 쪼가리까지 날라 댕기마 뭐라 할까봐 두곳은 작은 봉지 시꺼먼걸로 안보이게 숨겨두고 다 먹으면 재활용통에 버리고 나머진 밥그릇 안보이는곳에 다 숨겨놨어요 요즘 밥 장사가 다시 좀 되는거 보니 맘이 급해서 남편 카드로 막 사료 질러 놓았지요
-
신윤숙님~~명동~~!!!~~^^*
내가 조아할줄 알면서 안갈켜주구..ㅡㅡ::...명동~~!!!
명동~~오케이~~!!! 윤숙님!!??
이번주?? 오케이???
비닐밥그릇 너무 필요하다는 ㅡㅡ::
요즘은 밥장사 정말 성황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 -
그나마 난 다행이네요 모두 안전한 곳에 바람이 불어도 날라가지 않을 무거운 그릇에 사료 담아두고 그릇 교체하고..아파트앞에서 만나면 차에서 일회용그릇 꺼내고...골목길로 다니지 않고 대로변으로 다닌지 오래이고..이젠 봐도 많이 담담..내가 갈수 있는 곳에만 주자...그러고 보니 최고의 밥자리 냥이들이 눈치 안보고 사람 신경 안쓰고 당당하게 밥먹는 광주 화실 밥자리가 늘 최고라고 생각해요.
다른곳은 사료 채우면서도 사람 없어야 가지만 화실은 아무 문제 없다는것이... 집하고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가요..출산냥이들 좀 신경 써 줄수도 있건만....그게 안됩니다.
사료 안떨어지고 일주일에 한번 캔 간식 주고요. -
그런 좋은방법이 있었네요
앞으로 전단지 죄다 모아야겠어요 -
밥그릇 놓기 괴로운곳도 밤에 전단지에 사료 적당량 사료 놓아두면 밤새 냥이들이 먹고 종이는 굴러다니고요 ㅎㅎㅎ
표시가 안나서 조아요^^
전단지에 사료 놓아두면 냥이들 밥먹을때까지 안기다려도 되구요
사료 좀 남아도 전단지는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단지 비가 오는 날은 웬수죠...ㅡㅡ;;;
안녕하세요 태풍이 몰아치는데 다들 냥이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예전에도 글을 올려서 큼직큼직하게 조언을 받은게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이제 슬슬 정말 입양을 결심하려고 해서 준비중인데 몇가지 질문이 있어요
분양은 가능한한 3~4개월령의 고양이로 해보려고 해요
1. 일단 고양이를 집에 들여오기 전에 준비해야할건 무엇일까요?
사료, 모래, 배변통, 집, 밥그릇 및 음용기구, 고양이빗? 여기까지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고양이 발톱깎이? 고양이 담요? 고양이 목욕용품? 으아아아 ㅠㅠㅠㅠ
2. 처음 키우는데 한마리부터 시작할까요? 아니면 같이 사이좋게 놀도록 두마리를 들여올까요?
보통 낮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냥이가 심심할까봐 하는게 걱정이네요...
3. 고양이 예방접종, 사료, 모래 등을 감안했을 때 냥이 한마리에게 들어가는 돈은 한달에 얼마나 하나요?
(한달로 계산하기 뭐하다면 한 분기로?)
뭐 캣타워나 고양이 장난감 같은 충동(?)구매용 돈은 빼고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요 ㅎㅎ
-
산ㅅ새님~! 제게 딱!!! 걸렸?네요.
어쩜 이리도 절묘한 타이밍이... ^^*길냥이 애미가 도울께요.
우리 간짜장이를 아낌없이 바칩?니다!
데리고 올 냥이는 정해졌나요?
정해지지 않으셨다면 '입양임보'글에 올린 우리 간짜장이를 관심 가지시고 주목해 보세요.
간짜장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가입니다.
정확히 7월 14일날에 어떤 부부에게 덤태기 씌워 임보중이니까
오늘로 1달 16일째 우리집에서 돌본 셈인데 돌보기전을 3~4주로 치면
산ㅅ새님~께서 원하시는 개월 수가 딱 맞아 떨이지네요.
이것도 어쩜 이리도 절묘한지... ㅋ
우리 간짜장이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고 해서 진짜 처음 키우는 분들에겐 정말 좋을껍니다.
사람 귀찮게 않고 혼자서도 잘 놀아요~
우리 동네에 산다는(그날 얼굴 처음 봤슴)
그 부부가 비 억수같이 쏟아 붓던 날 간짜장이 데리고 제 사는 아파트를 어찌 수소문해서 왔는지
간짜장이랑 저랑 무슨 묘연이 되어서 냉정하게 내치지 못하고 덤태기 당하듯 맡은 아이지만
저로써는 간짜장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고양이 들이시려면 용품이 부담이 되시는건 당연하실테니
일단~은 냥이를 키우기 위한 기본적인것은 제가 다 지원해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키우는 9살짜리 강생이가 아파서 큰돈을 쓴데다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면에서 힘든 시기이기는 하나제 상황이 거둬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헤아려 주시어요~ ㅠㅠ
이동장은 필수일테고...고양이 담요, 밥그릇, 장난감, 목욕용품... 등그런것들은 서로가 잘~ 상의하면 될테고요.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북한만 아니라면 제가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아~! 내가 써 내려 놓고도 북한만 아니라면! 이 부분에선 눈물겹다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우리 간짜장이가 어찌 산ㅅ새님과 묘연이 된다면 간짜장이로써는 행운일꺼 같습니다.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혹시나 몰라서 제 연락처 쪽지로 바로 드립니다.
깊이 생각해 주세요.아니...
깊이 생각하고 자시고 하실꺼 없이 간짜장이로 낙찰! 시켜 주세요.
너무 들이대서 황당하실테지만 그만큼 저로썬 절박함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저... 지금 매달리는거라구요.
나 연애할때 자존심땜에 남자한테 절대로 안 매달리다 아까운 남자 놓친 여인입니다. 흑흑!!!고양이는 싫타는 우리집 남자가 요즘 너무 맘에 안드니 왕년에 놓친 남자가 더 아깝네요.
-
1. 사료,모래,화장실
밥그릇은 고양이 전용이 아니더라도 됩니다. 저는 사기그릇에 줍니다.
빗은 있으면 좋아요.만원정도 하는걸로 사시면 됩니다.
저는 목욕시킬때 물로만 시켜요.
고양이 담요라는건 따로 필요하진 않아요. 저는 헌옷이나 무릎담요 깔아줘요.
발톱깎이는 몇천원하는거 사시면 됩니다.
2.두마리면 더 좋지요. 형제로 들이시면 참 좋구요
3.예방접종은 생후3개월부터 3번, 성묘가 된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맞추면 됩니다.
사료와 모래만 생각하면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5만원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양이 입양 고려중이시라면 쪽지주세요.
저희집에 4개월된 꼬마아가씨와 꼬마신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두마리를 키우면 훨 손도 덜가고 사람에게 의존하는 시간보다 지들끼리 물고 놀고...적극 추천 합니다.
아깽이도 좋고 성묘도 좋습니다. -
아고~~~ 한발 늦었네요ᆢ벌써 길냥이엄마 님과 흑채와새치님 아이들 홍보를 하셨네요~~~^^
울삐용공주도 살짝쿵 묻힐려고 했는데~~ 두분을 위해서 전 후퇴합니다ᆢ산ㅅ새 님 부디 두아이들이실거면 이두분아이들 꼭 입양해주세요~~
건강하나만큼은 두아이다 보증된 아이들일테니깐요~~^^
좋은결과 기다리겠습니다ᆢ -
정말 멋지십니다~ 부디 좋은 묘연이기를 바래요.
저도 언젠가는 입양준비를 마치고 요로코롬 멋지게 입양요청이 하는 날이 오겠지요?
다른 날보다 비도 오고 해서 좀 늦게 ( 7시경} 그릇 수거하러 다니다가
3단지 쪽 경비실 앞에서 항상 시비가 붙은 경비랑 마추쳤는데
왜 5단지만 주지 자기네 3단지 쪽에 밥 주냐고 주지 말라고~~항상 이런식...
지난번엔 욕까지 하면서 ( 예로 미친년 부터 해서 또라이 하는 말까지 )
그래서 준비한게 녹음기 ~~
그경비 말하길래 녹음기 들이 대면서 말씀하세요 또 욕하세요 했더니
이네 말이 달라지네요 제가 경찰서에 모욕죄로 신고한다 했더니 ㅋㅋㅋ
한참 실랑이 주고받고 말이 오가고
동네 주민 나와서 또 같은 애기 오가고
....................
출근 시간땜에 집으로 돌아와서
협회 협조문 가지고 출근길에 그곳을 들러
경비한테 보여주면서 읽어 보시고 관리실에도 좀 전해 주세요 ~~
그아저씨 왈 " 얼굴도 예쁘신 분인데 이 일 아니면 사귀고 싶다나 " ( 전 전혀 예쁜 얼굴 아닙니다 ㅠ)
우라질~~ 생각만해도 기절할 일이네요
지랄 지랄 하다가 갑자기 이런 태도는 도대체 뭐임 ?
그래서 저도 좋게 " 아저씨도 좋으신 분인데 서로 좋게 해결 해요 수고하세요 " 하고 왔네요
이러면 이럴수록 더 열심히 애들 밥주는 일 에 더 오기가 생기고
끝까지 해결하고 싶은 의욕이 막 솟구칩니다 ㅎㅎㅎㅎ
-
화이~~~팅 ♥♥♥
-
화이팅!!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가 녹음기 들이대니 좀 겁을 먹어서 ㅋㅋㅋ
-
아까 이 글 읽다 양배추+단호박+당근+브로클리+토마토 삶다 다 태웠다면서... ㅠㅠ
말 나온기메 레시피!
위엣것 삶은 다음 사과랑 바나나는 생것으로 믹스기에 넣어
매실 엑기스랑 생수 적당량 부어서 곱게 갈아서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영양성분이 90% 가량 흡수된데요.
요새 요거이~ 재미 붙어서 하루도 안 빠지고 부지런히 마시니 속도 편하고
피부도 좋아지고 똥배도 점차적?으로 ㅋㅋㅋ 들어가고
우리집 아자씨 한, 두숫갈 겨우 뜨는 아침밥 안해주고 요거이~ 대용으로 갖다 바치고 되게 좋네요.
-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
아니!!!
미친년에다 또라이 소리까지 들으면서 그래 가만히 있었나요?
그런 경비눔한테 아무리 길아이들 해꼬지 할까봐 좋은게 좋은거라고
뭐한다고 아저씨도 서로 좋게 해결해요. 수고하세요... 하고 왔나요.
나한테 앵겨봐라 가만히 놔두나!!! 씩씩~~~!!!
게다가 어디라꼬 여자 잡고 희롱이냐고! -
저도 레시피대로 한번 해서 먹어 봐야 겠어요 똥배가 없어진다하니 ㅋㅋㅋ
그 경비 어제하루 내내 생각 할 수록 징그럽고 똥 뭉갠 기분
욕하는 것 될수 있으면 댓구안하다가 ...인간같이 않아서 ....그러다 모욕죄란 글을 읽고서 녹음기 들이대니 ~~줄행랑 가엾은 인간이네요
한번만 더 농걸면 이젠 성희롱죄로 들이댈려구요
길냥이 엄마님이 이곳에 한번 나타나면 그놈 아마도 찍 소리도 못할걸요 ^^ -
그넘 정신 나간 넘일쎄...사귀고 싶다고 그말을 입으로 우째 하노 말이다..
사람이 가로 찢어진 입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데 본떼를 ㄹ보여주고 주민도 뭐라 하면 모욕죄 동물 학대죄로..머,,그런식으로 대응을해야 겠네요
난 경비 아저씨가 사람들 보는 앞에 송이랑 꼬미 부영이에게 주차장 마당에 사람먹을 것.수거함에서 꺼낸거 던져주고해서 언젠가 다가올 민원 같은 것에 요즘 무지 민감 해지네요 -
그 경비 진짜 제 정신 아니예요
저랑 5~6 번은 밥주는 걸로 부딫쳤고 그전에 울 딸이 아이들 밥 주는데 와서 돌 던져서
그때 제가 뛰어나가서 크게 싸우기도 했고요~자기가 밥쓰레기 치운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지랄해서
그때도 제가 밥그릇 다 수거하는데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 말라고 ~~
사실과 전혀 다른 무식한 말만 하고 ....
항상 끝에 하는말 "고양이 좋으면 집에 다 데려가서 키우라고 "
그래서 이번에 또 그말이 나오길래 그럼 노숙자들 식사챙겨주면 다 집으로 데려오냐고~~
이럴 경우 마땅히 반박해 줄 좋은 표현 없을까요 ? -
야생에서 오래 살아서 집에 들여도 살지 못하니 생명죽이는 일이라 못데려 가니 우선 아저씨가 데려가서 순화잘 시켜 데려다 주면 키우겠다고 하면 통할까요? ㅎㅎ
정말 개념 없는 늙은이들...나도 늙어 가지만.. 참 답이 없지요. -
호랑이와 나비님! 그 경비 모욕죄로 거시구요.
그놈 벌금 대충 30임니다.
만나서 말씀 드리겠슴니다.
이래야 그 동네 걔들 꺾슴니다.
그 때 그 상황 압니다.
내일 전화 드릴까요? -
오늘 아침에 저 보았는데 아무 소리도 안하고
청소만 하시더라구요 그전 같으면 난리가 아니였죠~~
뭔가 생각을 다시 했는지 그렇게 저만 보면 지랄지랄 욕하더니
조용해 졌네요 ^^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왕냥이님 ^^
이리저리 찾다보니 낙화암에서 냥이 밀었다는 이야기는 없고 난데없는 아프리카에서 배우 가수 댄서 였다는데 그래서 제가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까매지나 봅니다
아침부터 몸살기가 있어 빌빌 거리다가 점심 먹고 달콩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노란 녀석이 첫인사가 하악질입니다
그래도 나와서 딸래미가 안고 있으니 천사가 됩니다 캔따서 주니 잘 먹고 우리 메리가 예민해질까봐 안지 않고 발 만져주고 얼굴 만져주니 처음엔 잇빨을 보이더니 잠잠해지고 오가는 사람소리에 어찌나 놀라든지 한참을 안고 다리 운동 시키고 세워보니 다리 힘도 좀 주는것 같고 얼굴 닦아주니 얼마나 이쁜지 금방 순화도 될것 같다시고 침 뜸 약물치료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늘 치료 잘 해 주시는 선생님 감사할 따름이지요
자주가서 운동도 좀 시키고 사람들과 친해지는 법도 가르치고 와야겠어요
달콩이 얼른 나으라고 기도 많이 해 주세요
-
아프리카에서 연예인이셨구나?
싸인좀~~
ㅋㅋㅋ
아! 혹시 27일월요일날 천호 쭈꾸쭈꾸쭈꾸미 2호점에 계셧던 회원분 계신가요?ㅋㅋㅋㅋ
제가 그날 목동하니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있는 아이 보러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천호의 쭈꾸쭈꾸쭈꾸미 라는 곳을 갓답니다.. ㅋㅋㅋ
천호의 쭈꾸미거리가 유명해서그런지 금새 사람이 가득 차더라구요
시끌시끌한데 그 중에서 제 귀에 들리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제 뒷자리에 여성분 두분과 남성분 한분이 같이 오셧는데
그중 여성분 한분께서 포획과 TNR이야기와 아이가 병원들어갈땐 2.6kg?이였는데 들어가서 몇일새 0.6kg가 쪗다고 ㅇ_ㅇ
이런 이야기가 얼핏 얼핏 들리더라구요 반가운마음이 드는데 ................
뒤한번 돌아서 보고는 집에왔답니다 회원분이면 반가울거같아서요 /ㅅ/ 키키 글올린다는게 이제 올리네요
쭈꾸쭈꾸쭈꾸미에서 쭈꾸미를 드시던 예쁘신 회원분 계신가요?ㅋㅋㅋ
-
저는 아니지만 저이고 싶네요~ ㅎㅎㅎ
-
ㅋㅋ그러게요 저도 바아다님이셧으면 ㅇ_ㅇㅎㅎ
여기회원분은 아닌가봐요 ㅠ_ㅠ
완전 반가웠는데! ㅎㅎ -
저도 아니지만 천호동에 종종 쭈꾸미 먹으러 가는 길동 주민임니다...^^;;
-
ㅋㅋㅋ 저는 처음가봤는데 오 정말 맛잇더라구요
다음에 또가기로 했어요! ㅋㅋ
아무래도 저 캣맘인거 우리 삐돌씨가 눈치챘나봐요.ㅎㅎㅎ
어제는 일찍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말끔하니 이쁘기만 한 울 삐용이를 사랑스럽다는듯이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하는말이..
"얘는 참 깨끗하네~ 공원에 있는 애들은 얼마나 꾸질꾸질한데~"
헉!!!!!!!!!!!!
이거 헐!! 이로세~ ㅎㅎㅎ
자기가 언제 공원에나 가는 사람이냐구요?
작년 그저께 같이 간 공원에서도 고냥이 봤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고....고 ...고.....공원이라니? 어느 공원?? 응? 어느공원 말이냐구?'"
내가 공원에 애들.... 쎄리 푸대로 밥퍼주는거 이 잉간이 다 알아채부렀나?
말이 떨렸습니다 . 더듬었습니다.
하긴 그간 제가 수상한 짓을 많이 했지요. ㅎㅎㅎ
사료 무더기 ( 어느분꺼까지 다섯세트 . 15포대) 로 온날 ...하필이면 일찍 들어와 거실에 산같이 쌓인것
들킨적도 있었구요. 근데 아무소리 안하는거에요. 그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하긴 우리 고냥이들만 먹기엔 거대한 물량이었으니까 아마도 내머리 꼭대기에서 칼춤을 추는 요 남자가
어디 다른데도 퍼주는걸 알고도 그간 속아준듯요. ㅎㅎ
그리고 어느날은....자는줄 알고 몰래 펫트병 두개에 물담아서 돌아서는 순간....어느순간 뒤에 나와 있으면서 하는말.
" 남자친구네 물 안나온대? " ㅎㅎㅎ
물퍼다줄 남친이라도 있음 내가 이꼴로 다니겄냐?
까치가 내머리에 집을 짓고 옷은 한가지로 통일이다~
남북통일이 힘드니 내옷이라도 통일이여~
귀찮아서 구별 안한다. 외출할때 괭이 밥줄때 다 똑같은 옷이다.
괭이귀신만 씌인게 아녀~ 굼벵이구신... 늘보구신... ㅎㅎ
그리구 슬그머니 어느순간...
사료 보따리 싸서 기어나가다 들킨적도 많아요.
어느날은 아들한테 물어보더래요.
"니네 엄마는 날 저물면 보따리 싸안고 어디 나가는거냐?" 고......
제편인 돼랑이가 그랬대요.
" 엄마 바람쐬러 나가는걸껄요~ "
삐돌씨 그 뒷말은 없어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계산했겠죠.
'저누무 예팬네... 바람쐬긴? ..현관에 밥주는 것도 모잘라 어디 밥배달 다니나본데? "
아~~ 그리구 ...
제가 자판 두드리고 있으면 가끔 방에서 쓰윽 나와 ...살짝 보고 갑니다.
"요 마누라가 지 얼굴 어떻게 생긴지 상대방이 모른다고 이쁜척하고 나이도 속이면서 언놈하고 채팅하나? " ㅎㅎㅎㅎ
그래~ 나 괭이들과 맨날 채팅하고 미팅하고 눈팅하고 그러구 산다.
그리구 결정적인게 있었네요.
고다에 삐용이 입양사진이 하도 이쁘게 나와서 자랑좀 했거든요.
요것좀 보라구....삐용이가 실물보다 못한 사진도 이렇게 이쁘다구....
그때 그랬어요. 무슨 싸이트냐구...
제가 어디서 재미나게 노는지 궁금했나봐요. ㅎㅎㅎ
읽어보니 거기에 고보협회원이 임보한다는얘기가 있었고...고보협을 뒤져보니...
아이디중에 어디서 많이본 제 세례명이 나오구
삐돌씨 어쩌구 저찌구 하는말이 자기얘기구...울집 애들 이름이 일치!!
제가 소설을 쓰고 있는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그전부터 삐돌씨가 가끔 뜬금없이 하는말에.... 제가 하는짓을 다 알고있는듯해요.
이거 도둑놈이 제발 저린걸까요?
바람피는 놈이 바람만 불어도 ... 들켰나 싶어 심장 벌렁거리듯이
저도 살짝 저립니다.
그분을 하도 많이 삐돌이 대마왕으로 싸게 팔기도 했구요. ㅎㅎㅎ
집에 반찬은 찍어먹을것도 없이 해놓고.... 냉장고에 구데기 생기게 해놓고는
맨날 통덫들고 사료보따리 들고 그러구 댕기느라고 ...팔뚝에 온통 뻘건 미니호떡을 그리도 많이 만들고 사냐고 할까봐요.
언젠가... 동고동락이란 프로하고 생생정보통에 작가분이 전화해서
아이들이랑 출연해달라고 했는데
그때도 캣맘인거 들킬까봐 거절했어요.
사실 얼굴도 심난하고 알려지는게 부담스러웠죠.
혹시나 낭중에 울 삐돌씨 뭐라고 잔소리하면
편들어주셔야 해요~
-
얼굴이 이쁜사람보다 마음이 착한사람이 이쁜사람이예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미카님은 이쁜분이신걸요!!
제가 고보협을 알게된게 얼마되지는 않았지만..매일 들어오면서 느끼는게
정말 이렇게 착한분들이 아직도 있어서 세상 아직 살만한거같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짜증나고 할때면 글 올라온거 다시 읽으면서 정화시키고 하거든요
전 미카님 편이예요!
도장쾅..북극곰(인)쾅! -
어무나~ 고마우셔라!! ㅎㅎㅎ
아부님도 싸랑하고 따님도 싸랑해요~ -
진작에 아신걸 미카님께서 늦게 아신것같은데요?ㅎㅎ
언제 시간되심 신지언니와 함께 뵈요^^ -
그런가요?
제가 촉이 좀 무뎌요.
내가 눈치 못채면 남도 못챘으려니 하거든요. ㅎㅎ
시우님!! 날잡아 함 봐요~ ^*^ -
남편분께서 알고도 모르는 척 하셨네요 ^^
어쩜 저랑 패션이 똑 같애요 매일 같은 옷에 머리도 날려 어수선 ...
요즘은 좀 깔끔하고 궁상시럽지 않게 하고 다닐려 해도
여러 보따리에 큰 물통까지 ~~챙기다 보면 결국~
항상 같은 모드 입니다 ^^
정말 한달에 사료량이 엄청 나네요 ~ 알고도 모른척 하시는 남편분이
참 좋으시분이 십니다 ^^ -
좋긴요?
좋은분이 그런가요?
어제 아침에도 티격태격 했는데요. ㅎㅎㅎ
비싼 치마살 구워줬더니.....바지살은 없냐고 하면서...한점도 안집어 먹는거에요.
어떻게 알았는지??
아들 구워먹이고 한팩 남은거 시간이 자꾸 가서 유효기일이 꽉찬거였는데 ㅎㅎㅎ
고걸 어찌 알고 안잡숴요.
하여간 바짓단 터지게 함 때려주고 싶어요. ㅎㅎㅎ -
다 같은 심정이겠죠...그나마 지금은 남편과 떨어져 있어서 비행기 타야 오니.. 광주 가는 차에 실려 있는 사료 뭉탱이를 보면 다 놀래고..뭐라 하죠.ㅎ
제가 광주에 가져다 놓으려고 집에서 주차장으로 들고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동네분들...눈이 희둥그래 입만 벌리고요....집안에 와서 사료 포대랑 캔 보면 더 입 다물어지지 않을듯하지요.
그래도 주눅 들지 않ㅇ습니다...아직은 내가 당당해야 밥 먹는 냥이도 배부르니..미카님!!
알고도 모른체...알면서 더 자꾸 딴지걸면 속상해 할까봐 모른체 했으리라 믿어요.ㅎㅎ -
우리 삐돌씨도 비행기 타야 집으로 올수있는 곳으로 가있음 좋겠네요.
ㅎㅎㅎ
삐돌씨~ 지금 이글 보고 있나?
보고 있제?
문디 ~~~ -
참 재주도 메줄세~
여직 어찌 밥배달 하는일을 숨기고 살았노!(혼잣말!)
난 우리집 아자씨나 친구나 이웃이나 왠만한건 모두 오픈하는 스탈~ 이라...
어젠 깜이가(강생) 2코스용 길냥이 도시락 싸 둔거 3분의 2 이상이나 먹어치워 열이 확 받았네요.
길냥이 밥 싸둔거 거실에 두다 퇴원 후 한번 먹어치운 사건이 있어서
미리 현관에 내다 뒀는데 딸아이가 친구 연락 받고 나가면서 현관 중문을 열어두어서
밥배달 마치고 밥그릇 찾아 올려면 3여분~ 1시간 OOO 시민공원 걷다가 거둬와야
집에서 다시 안나가도 되기에 걸으려 했는데 어제따라 심하게 모기에게 대충 10군데 넘어 물려
물린곳이 퉁퉁~ 부어 걱정돼서 약 바를려고 집에 빨리 들어왔더니... 이런 된장!!! ㅠㅠ
열 받아서 딸아이에게 전화해서 난리를 치고...얼마나 묵어제꼈든지 아침 6시면 밥 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면서 입 싹 닦고 말도 없네요.
저녁에 우리집 아자씨에게 그냥 이야기라고 그 이야기 했더니만
샤워하러 화장실 들어가기전 간짜장이 케이지를 발로 한, 두번 탁!!! 차네요.
간짜장이는 잘 놀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얼마나 놀래든지 그 모습 보니 화가나서
왜 차는데? 잘 노는 아이한테 무슨 행패냐고! 하며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어깨쭉지를 탁! 2번 쳤죠.
그랬다고 나보고 난리치면 싸움 났을텐데 뜬금없이 한 자기 행동이 잘못한건 아니지얻어맞고 가만히 있데요. 그래서 조용히 마 넘어갔죠.ㅋ
자기는 깜이 끔직히 이뻐 하는데 길고양이 밥 싸느라 그랬다고
괜히 공하고 끈 하나 가지고 좀 시끄럽긴 했어도 잘 놀고 있는 간짜장이한테 화풀이 하는거야요.
간짜장이 입양도 안된다 하니 이래저래 싫었든가봐요.
기가차서...
왜??? 강생은 그리도 이뻐하면서 고양이는 싫어하는지
나는 고양이는 싫타!!! 이러네요. ㅠㅠ -
부군께서 늘 길냥엄니님이 밖냥이 밥 주는것..그리고 임보 입양 하는 것 지켜본 시간이 오래 되어도
그러니 더러 속 상할것 같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어야 변합니다...남자들은..아마 어디에서 남편손으로 길고양이 아깽일 업어 오던가
주변에 어떤 획기적인 일이 생겨야 조금씩 변하던데요.
어제 태풍으로 인해 광주를 안갔는데..국제전화온 울 남편 화선이 갸들 밥은 어쩐다냐고 물어 보내요.
그래서 하루 굶어도 괞찮으니 낼(오늘) 딸아이 보고 좀 가져다 주라고 할것이라 했죠.
첨엔 고양이도 못키우게 하고..아니 반려동물을요...강쥐 다 보낸뒤에...
그런데 부영이 밥주기 시작하고 산호 마노 입양해서..눈만 뜬 꼬물이를 버린 사람에 대한 분노가
이모든걸 이해 하는쪽으로 변한 계기가 되고...지금도 울 집 아깽이들 뭐하냐고 물어 옵니다...비싼 전화로.ㅎ
17개월 성묘가 되고 덩치가 크다란데 아직도 아깽이들이랍니다.
그런것처럼...하루속히 뭔가 달라질 그 무엇이 있어서 부군의 든든한 지원이 필요한 고양이 사랑이
실현되길 빌어 드릴께요. -
제가 재주만 메주면 좋겠어요.
얼굴도 메준데. ㅎㅎㅎ
어디가서 가만히 있어야해요.
펄러덕 거리면 메주뜬내 날까봐요.
길냥이엄마님은 좋으시겠어요?
다리도 날씬하다시지...얼굴도 미인이시지...
그럼 메주 찌그러져 들어갑니데이~~ ㅎㅎㅎㅎ -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신다고 고마워서 자랑하시는거죠?
말로만 삐돌씨 그러면서 너무 사랑하시는거 다 보여요
진짜 삐돌씨 삐지면 제가 서울 한번 뛰지요 뭐 어떻게든 살살 꼬셔서 미카님 이뻐 못살게 해드릴께요 ㅎ ㅎ ㅎ -
사랑은 무슨 ....... 빈궁마마 진통하는 소리랍니까? ㅋㅋㅋ
맨날 삐지는데 마마님 서울로 이사오셔야 겠어요.
양초,가스,생수,라면,랜턴...과 비상식량을 준비한 채로 맞은 태풍은
저희 동네는 생각보다 약하게 지나갔어요
비도 별로 안오고..아이들은 태연히 밥먹으로 다니네요
비상 용품을 준비하면서 이정도로 지나가길 얼마나 기도했는데요..
다른 분들 피해없으셨길 바랍니다~
-
여기도 생각보단 비도 바람도 적었는데 아직 바람이 다 잠들진 않았어요 서울쪽도 언니말에 의하면 양호하다고 그러네요 부산쪽도 괜찮다는데 바닷가 주변이 문제겠지요
바닥에 떨어진 과일보니 맘이 짠하고 아프네요 -
서울은 괜찮은 곳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나봐요
정말 저희 동네는 바람만 불뿐 별다른 일이 없거든요
다른 분들도 피해 없어야하는데..걱정이에요 -
엇저녁 베란다문 다 잠그고 바깥으로난 창문은 다 잠그니 집안이 후덥지근.누웠다 일어났다 창밖을 보다가 쏟아지는 비보다가 옷걸치고 랜턴들고 내려가 송이 베란다밑에 있는것 확인 하고 새벽2시 잠그지 않은 문 다 잠그니 드뎌 태풍이 오는듯...유리창 깨지드라도 집안으로 날라들지 마라고 베란다 블라인드 다 내리고..그러다 보니 아침이 되고 영향권에 들어 이건 세찬바람.비..또 송이땜에 비옷입고 내려가 아침 먹이고
정전이 계속되어 만든 요구르트로 아침먹고 셋이서 낫잠자고 정오에 일어나 밥먹고 또 자고..ㅎ
좀전에 송이 체크하고 올라 왔는데 여진히 바람도 비도 계속입니다..
낮잠자서 머리만 아파요 -
비가오니 송이도 얌전히 있나봐요..
다행이에요..송이 든든한 엄마있어 좋겠어요^^ -
ㅎㅎ저도 저희동네 애들보면서
니들은 동물적 육감도 없니 했는데..
송파애들도 그랬네요..ㅋㅋ -
우리 생각이지 드실건 다 드셨네요 우리 걱정 덜어 줄라고 애들 노력한것 같아 더 이쁘네요
-
애들 참 착하죠?
가끔씩 바람이 세서 걱정이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밥 내놓으라고...
태풍오니 배가 더 고픈가봐요... -
저희동네도 무난하게 지나갔어요
-
정말 피해 없어서 다행이에요..
밥그릇 물그릇도 생존해주시고..
나뭇잎 치울일이 걱정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다행이죠 -
의정부도 그닥 큰피해는 없었는데 급식소 한곳이 아주 아작났어요ᆢ전날에 애들 든든히먹이고 혹시나해서 봉지밥 튼튼하게 동여메고 몇개 구역마다 던져줬는데 다행히 먹었나봐요ᆢ그비를 맞으면서 제가 갈때까지 두마리 기다려주시고~~ 얼른 캔따서 든든하게 먹이고 돌려보내고왔는데~~ 오늘도 퇴근하면서 다시 봐야겠어요ᆞ오늘은 날이좋아서 다들 나와줄것도 같은데ᆞ낼 또 비가온다니 또 걱정이네요~~
-
의정부도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네요..
볼라벤이 아니라 쫄라맨 태풍이어서 다행임다^^
오늘 애들 포식하겠네요.,
http://catcare.or.kr/index.php?mid=resofaq&document_srl=1254947
정말!
정말!
이런 경우에나 또 다른 경우라 할지라도 힘을 모아야 할 경우
각 지역마다 긴밀한 네트웍이 되어 있어서 회원들간에 재빨리 연락해서
도움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고양이 돕는 일이 끝도 없는데다 회원들 거의 켓맘이다보니
자기 거주지역 아이들 챙기기도 바빠 이런 효과적인 네트웍이 머리속 생각만으로 그치지만
제가 봤을때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일 같습니다.
*
PS/ 올라온 많은 글들 중... 그래도 '부산' 하고 먼저 적혀 있으니 눈에 띄었네요.
제발!!!
지역명 좀 먼저 적어놓으시길...
하도 말 꺼내니 좀 적혀져 있더니만 또 시부적~ 지역명은 사라지고 사연만 한가득 적혀있네요. ㅠㅠ
지역명 안 적으면 글 못 올리지 못하게 어찌 좀 강력한 방법으로라도 안되나?
나무가 막춤추는 공원에
머리통 싸안고 갔다왔어요.
안그래도 뇌가 없어 갖은짓 다하고 있는데 나뭇가지에 머리라도 맞을까봐 ..그저 머리가 걱정이에요.ㅎㅎㅎ
길길이 운동하던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요.
태풍이 이런 자유스러움도 주네요. ㅎㅎ
평상시엔 누가 들을세라 소심하게 애들을 불렀는데...
오늘은 자신감있게 큰소리로 우쭈주쭈~~ 혀가 빠지게 불러요.
코코야~~~~~~~~~~~
그래이야~~~~~~~~~
날잡았다 삑사리 나게 불러봐요.
모야네집 마당냥이가 된 코코랑 그래이가 다가와요.
숲속에 숨어있던 다른놈들도 다가오네요.
체리쉬갠 다섯개 가져갔는데... 오늘따라 세개나 꼬다리가 똑 떨어져요.
괭이들에게 빠지고 부터 인내력 짱이 됐어요.
의지의 한국아줌마 맞아요.
집에 도로 안가져오고... 그자리에서 따요.
꼬다리 떨어지면 .. 뚜껑을 강타하는 돌이 따로 있어요.
큰 나무밑에 숨겨놓고 여차하면 이용해요.
깡통따개 가지고 오면 되는데 ...사료가방에 넣어두는걸 고걸 잊어요. ㅎㅎㅎ
벤치옆에 쭈그리고 앉아...
입이 닭떵꾸녕이 되서 ... 힘껏 두등겨요.
손에 힘만 들어가면 되는데 왜 입까지 합세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놈의 입은 매번 그래요.
지가 캔 딸것도 아니면서 엄청 나대요.
애들 밥먹일때도 ..아~~ 하면서 내입이 벌어지고..
TV에서 우스꽝스러운 입모냥을 하고 있는 사람 보면서 내입도 같은 모냥으로 변신해요.
내 입도 .. 내 머리로 어떻게 콘트롤 안되는 드러븐 세상이에요.
그리구 오래 쭈그리고 앉아있으면 치질 생겨서 빨랑 두등겨야 해요.
치질 걸리면 죽어요.
환자복은 엉댕이쪽에 창문 달린거 입어야해요. 네모반듯한 창문이에요. 바람불면 엉댕이골 보일까 무서워요.
수술할때 포즈도 민망해요.
개구리 엎어진것처럼 하고 있어야해요. 엉댕이 훌렁 까구요.
엎어져있음 배부분쪽 의자가 들려요.
전신마취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괴기 굽는 냄새가 나요.
의사쌤들이 수술하다 괴기 구워 잡숫나봐요. 하여간 내 얘긴 아니에요. ㅎㅎㅎ
더 이상 ...니 경험담이냐고 물어보시면...그분하고는 이제 끝이에요.
그쪽 얘긴 ...쫌있다 점심먹어야 하니까 이만 각설하고 ...
나뭇가지가 마구 후두둑 떨어져요.
그래도 애들 캔 다 먹을때가지 지켜보고있다 집으로 왔네요.
집에 애들은...전생에 나라를 구한놈들 맞아요.
태풍이고 뭐고 다 꿈나라에서 괭이스타일을 외치고 있어요.
예전에도 얘기 한적 있는데...
아무래도 캣맘들은...
낙화암에서 삼천고냥이 떠다밀어 죽여서 이 죄를 받나봐요.
태풍이 온다고 해도 괭이걱정.
눈이 오나 비가와도 오로지 그걱정.
사료 떨어져 가는게 제일 안타깝고 ( 이영자는 밥먹으면서 밥그릇에 밥이 없어져가는게 제일 분노스럽다는데.ㅎㅎ)
괭이새끼들 밥 굶길까봐 휴가도 못가고
바닷가 한번 안갔는데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린것도 신경이 안쓰이니..
이 일을 어쩜니까요?
머리속에 이누무 고냥이 새끼들까지 태풍에 춤을 추네요.
-
ㅋㅋ. 심란한 마음이 한방에 go go.
미카엘라님 방송작가 데뷔 ,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시청률 끝내 줄텐네!
우하하. 뚜껑 떨어진 캔 돌로 강타하며
입이 닭 %&&* 되어서 창문 달린 환자복 입고 수술 할 일 안생기게
온통 집중하시는*^^* ---완전 대박. -
이런거나 대박이에요.
어처구니가 따구를 날려요. ㅎㅎㅎ -
놀러가면 큰일나요 운동하는곳에 밥자리를 늘리지 않았다면 갈수 있겠지만 이미 늦어 버렸어요 한군데에서 여섯군데가 되어 버렸거든요 이녀석들이 한군데서 먹으면 될텐데 밥자리를 뺏긴건지 자꾸 돌아다녀 챙겨주다보니 자리도 늘고 양도 늘고 아침마다 조깅하지만 빈 밥그릇보면 그저 웃음이 씨익하고 납니다
비바람이 덜치니까 한곳빼고는 사료도 젖지 않았고 어느정도 먹고 갔네요 주변에 창고가 있는데 그곳은 아이들이 지내기 너무 좋고 주인 아저씨도 좋으신분이라 걱정이 덜 되는 곳입니다
마방 이사하고 애들 챙기고 집나간 순이 찾느라 다리는 모기에게 양식을 제공하고 얼굴 팔다리는 흑인 사촌이 되어 언니야들한테 놀림 받지만 팔자려니하고 살아요
전 정말 전생을 한번 보고 싶어요 낙화암에서 저지른 잘못 때문인지 확인해보고 싶다는... -
마마님 전생은 당근 마마님이셨겠죠?
구중궁궐에서 열다섯폭짜리 치마를 입고 머리엔 석삼태기 또아리를 얹고서
몸종들을 앞세워 괭이들 밥주러 다니셨을거에요. ㅎㅎㅎ
저요? 저는 주댕이 한발 나와 물 길러 다니느라 생떵 싸고 있었겠죠.
그때 생긴게 바로 그거시여~ ㅎㅎㅎ괴기냄새를 피우게 한 그 숭허디 숭헌눔 !!!
-
저 막 롤코스타일로 읽어내려갔다는...미카님글은 읽는 재미도 정말 최고라는!!
-
정말인가요? 재미가 있긴 한가요?
나잇값도 못하고 주책 떤다고 나 비기싫어 고보협에 들어오고 싶지 않다는 분도 있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ㅎㅎㅎ -
그사람 누군지 모르지만...
미카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인기가 많으니 샘이 났나보다...요즘 세상에 사람을 웃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 리더인줄 모르나봐?
들어오기 싫으면 안들어 오면 되고상대하기 싫은 사람이 있으면 상대 않으면 되지 뭐... 누가 말려요.
우리가 길고양이 밥주는거 아무도 못 말리듯!
미카님~!
비기싫타고 하는 사람 싹 무시하세요.
난 호불호가 너무 분명해서 싫은 사람은 싹 무시하고 살아요.
-
미카님 다음엔 캔 꼭지 돌로 내리치지 말고 떨어진 손잡이로 살며시 밀어넣어 들어 올려 보세요.
그러면 틈새로 밀어 넣었던것이 잘 들어 올려줘요....난그렇게 해요
단 바로 똑딱 떨어진 캔 따개 꼭지는 돌로 때리세요 ㅎ
비오기 전날 미리 사료 놔주고 초저녁 좀 일찍 배불리 먹여주고 그렇게 바람설것이를 했답니다. -
저번엔 아무도 없는줄 알고 돌로 내리치고 있는데...어떤 여자가 운동하다 쫓아올라와서 한참을
훓고 지나가대요.
내가 뭐 폭탄 터트릴까봐?
폭탄이었음 내가 먼저 죽겄지. ㅎㅎㅎ
하여간 괭이새끼들땜에 별짓을 다해요.
담도 타야지... 널빤지 줏으러 댕겨야지...
간첩처럼 애들하고 접선도 해야지..
사료오면 거짓말하고 숨겨야지...
숲풀속 구석탱이에 밥 부어놓고 집에 와서 거울보면 얼굴에 흙 처바르고 왔지.
머리카락에 해바라기 꽃대신 나뭇가지 달고 오지..
손이랑 가방냄새는 생선장수 아줌마 찜쪄먹지.
을매나 안하던 짓을 많이 하는지 기가 날로 날로 차요.ㅎㅎㅎ -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괭이 새끼들땜시 예전엔 정말 꿈도 못 꿀 일었고 안하던 짓!
어쩌면... 딱 필요하고, 적당한 널판지 줏어들고 맘에 흡족해서 발걸음도 가벼워지는거꺼정... ㅋ
무슨 첩보영화 찍는거도 아니면서 주위를 있는데로 살피면서 수풀속으로 들어가기!
들어가선 껌껌한 수풀속에 핸폰 불빛 비춰 밥그릇 비었나?
달팽이가 물그릇엔 얼마나 들어붙어 있나 검사하기!
OOO 공원 화장실에서 물통에 물 받기!
뉴페이스가 나타나 밥그릇 급히 필요하면 공중 화장실에서 달팽이 진으로 미끌미끌한 밥그릇 씻기!(어떤 여자가 화장실 들어와 날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보더라는... 살짜꿍 이상한 여자로? ㅠㅠ)
도로가 자동차 밑에 밥 줘야할때 사람 지나가면 괜시리 받을 사람도 없는 전화걸기!
저기요~ 전세방 얼마로 내 놨나요? 등등...
그것도 폰 무겁다고 어쩔땐 납작한 깡통 껌통 들고 다니며 쓱~ 밀며 전화기인척 하며 전화걸기!
어젠 밥배달 중... 1코스용 밥가방 2개중...
밑바닥엔 청테이프 칠갑으로 발라놓은 종이가방 끈 떨어져 밥코스 차례차례 담아놓은
도시락 사료가 길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는데 자동차는 계속 오지... 순간 무슨 대책이 안 서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사람은 가까이 지나다니지는 않았다는... ㅠㅠ
쏟아진 위쪽에 사료는 손으로 급히 쓸어담아 우선 물통할려고 담아가는 플라스틱 큰통에 담고
워낙에 재빠른 손놀림으로 급히 주워담고 컴컴한 자동차 뒷구석에 숨겨두고
꼭 미친여자처럼 땀 찔~ 흘리며 집으로 급히 가선
다른 종이가방 가져와 어둠구석에서 정리정돈하여 GoGo!
내 입에서 중얼거리는 소리!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 사나몰러... ㅠㅠ
집에 돌아와선 모든 종이가방은 다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키고
비닐가방 리폼해서 2개 만들어 두었지요.
(가방 높이가 너무 높아서 적당하게 자르고 송곳으로 구멍뚫어 다시 플라스틱 손잡이 끼우고)그래놓곤 또 흡족해서 몇번이고 전신거울에 비춰보며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 ㅋㅋㅋ
미쳤어!!!
-
아 저 읽다가 웃겨 죽어여 ㅋㅋㅋ
저도 ~ 머릿속에서 롤러코스트 성우 아줌뉘 목소리로 글을 읽었어요 ㅋㅋㅋ
정말 작가 데뷔생각해보세요 ~ ㅋㅋ
태풍땜에 지끈지끈한 머리가 걍 확~ 맑아지는데여 ~ -
양갱이님 죽으면 누가 댓들 달아줘요? 아니 아니 아니되오~~ ㅎㅎㅎ
전 언제나 머리가 맑아질까요?
좀전에도 부엌에서 뭔짓하다가 전자레인지 안에 뭔가 희끗희끗한게 있어서 열어봤더니
아침에 돌린 닭가슴살이 ..그대로.
이불빨고 세탁기에서 기냥 말리기.. ㅎㅎ
태풍땜에 더 정신이 없나봐요. -
미카님 글보면 넘 잼나요
표현을 어쩜 잼나게 하시는지~
재주가 넘 뛰어나셔요 -
나도 실감 나게 성우 따라 읽다 보니
헥헥헥~~~ㅋㅋㅋ -
고보협에 들어와서 하루라도 미카님 글이 안올라 있으면
잠시나마 재미를 잃어 버린 듯 ^^ 그리고 미카님 댁 소식이 궁금해 지고
아 정말 이러다가 미카님 글에 중독돼서 ㅎㅎㅎㅎ
책임 지셔야 해요 ~~미카님 연재는 쭉 쭉 ~~~~~ -
시험감독하면서 애 알어지땜에 우울해하다 미카님 글보고 웃겨서 빵터져서 참으면서 낄낄하는데 학생이 조교님~답안지바꿔주새요~해서요..웃음기가 안가신 얼굴로 네네~했는데 저 아마 싸이코로 찍힐것같아요ㅡㅜ 감독하는 단상에선 폰만 가려지고 얼굴이 안가려져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