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아직 꽃샘추위가 약간은 남아있지만 지금이 밥주기 맘편한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못견딜 추위는 가셨고 아직 벌레님들은 활동개시 전이라...^^
동네 냥이들에게 밥을 주다가, 몇일전 3개월된 아가를 구조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기위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키우던 두살된 턱시도냥이(정발이 ㅋ) 와 구조한 아가(운이)까지 키우게
됐구여 서로 좋은정보 나누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소중한 생명 냥이들을 위해 함께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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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주로 먹이시는게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전 그냥 튜브형식으로 된 짜주는..;; 영어도 아닌 외국말이라.. 못읽겠음 ㅎㅎ
아무튼 그거 먹이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들락이면서 읽어보니.. 몇몇 자주 거론되는 영양제(?)가 있나보더라구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챙겨 먹여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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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우린, 엘라이신, 크랜베리...이 3가지요.
전부 농축된 성분분말이 캡슐에 들어있는 형태예요.
골절수술한 녀석 땜에 씹어먹는 관절영양제도 종종 삽니다.
영양제의 세상은 끝없이 다양하고, 알면 알수록 이것도 저것도 다 먹이고픈 욕심이 생기는데요,
몸에 좋다는 유명한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 다 챙겨먹는 사람을 꼭 건강하다고 할수는 없듯이
고양이 영양제도 먹이면 유익한 점도 많겠지만 누구나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목은 아니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진 마셔요. ^^
영양제는 형편이 되는 만큼, 필요한 성분 만큼만, 적당히~
(참고로 엘라이신은 허피스 증세에 좋고, 면역력 증강에도 이롭다하니
길생활하는 녀석들 돌보는 캣맘들은 어느정도 구비해두고 계실 것을 권장합니다. ^^)
표가 없어 영화관람석 사서 난데없는 만화영화 보면서요 근데 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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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즐거운 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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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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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행사 오시는 거죠?
가고 싶은데 못가서 안타깝네요~
후기도 올려주심 좋겠어용^^;;
잘 다녀오세요~~ -
그러게요 한아름 선물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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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전 이제야 퇴근해서 집에 들어왔어요.
감자칩님 강연도 듣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후기 꼭 부탁 드려요.
전 일, 월요일 휴무라 이틀내리 종종종 들락날락
거리고 있을게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 -
정말 즐겁고 좋은 강의에 선물도 한보따리 오늘 횡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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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즐겁고 유익했다니 다행이십니다^^
나는 내발사료 급여자만 된다고해서 못간 일인 입니다^^;;
길냥이 네트워크의 불법행위고발 난과 동물병원 추천 난에 쓰잘데기 없는 게시물이 많으니 처리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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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쓰레기가 고보협 여기저기에 스팸글을 올려 놨군요. 이런 인간쓰레기들은 발본색원하여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눈에 좋다는걸 알면서도 왜 우리 할매 한쪽눈이 백내장으로 실명이 될때까지 그거 먹일 생각을 못했을까요?
늘상 얼굴이 붉으레한 눈물에 젖어 있는데....닦아주기만 하면서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요 몇일 타우린 반 캡슐씩 캔에 섞어서 먹였는데, 눈물이 거의 줄고 눈도 똑바로 뜨고...
그렇다고 백내장이 낫는건 아니지만 나머지 한쪽눈은 지켜줄수 있을것 같네요^^
노 냥이 집에 있으신분들 아프지 않아도 예방차원에서 먹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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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렇게 좋아요? 우리 흰둥이도 왼쪽 눈에서 눈물이 나요.안약도 별로 효과가 없구요.좋아졌다 또 나빠졌다가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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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나...간식에 타우린이 들었는데도 실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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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와 간식에는 양이 미미하지만 캡슐엔 타우린만 순수하게 있기에 효과는 더욱 좋겠죠^^
실명은 그냥 오는게 아니고 애들이 나이들어가면 백 내장이 생긴대요.간혹 안그러는 애들도 있지만...
울집은 강아지들도 왔답니다^^;;
백내장 수술비가 한쪽에 이백만원 가량~~~그래서 예방은 중요 합니다. -
와...빨리 구매해야 겠습니다...
저희 단지에 개사료 주시는 분이 있어서..더욱 필요해 집니다..ㅠㅠ -
이건 개 사료에도 미미하나마 들어 있는걸로 압니다.
멍이에게도 좋아요. -
엘라이신처럼 캡슐에 들어잇나요 아니면 그냥 알약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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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이신처럼 캪슐형이고 가루로 캔이나 사료에 섞어주면 잘 먹고요~~
사료에는 알이 그냥 남는경우도 있는데 캔에 비벼주면 다 먹어요. -
사료에 있으니 안심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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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어디서구매하나요? 울나이든강아지나 고양이들사료줄때도 좀 덜어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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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고보협에서 판매도 합니다.
장터나..아니면 구충제 신청란에 가보세요^^
가슴속에 슬픔인지 뭐인지
훅 올라오는 것들을 막 글로 뱉어버리고싶은데
정작 자판위에 내손이 주저주저 하네요.
제니가 떠오르면 그냥 자동으로 얼음땡이 되요.. ㅠㅠㅠ
좀전에도 제니가 입던 옷들...이불...집....다 세탁해서 널어넣고
돼랑이랑 눈시울좀 붉혔답니다.
그래도 제니는 행복했던 아이라고 자꾸 합리화 시켜볼려고 해도 맘이 맘이...
제가 이렇게 우울해하고 있으니까
가족들 밥먹으면서 돼랑이놈이 싱겁을 떨더군요.
엄마 웃으라구요.
돼랑이녀석이 ....92키로짜리가...목소리는 완전 저음인데...
스마트폰에 그거 있잖아요?
고냥이가 말따라 하는것.... 그걸 하는거에요.
처음엔 ...
야~ 야~ 야야야~~
초딩처럼 이말 저말 떠들더니...
아 ~~ 이눔이 누구 심장 떨어지라고 그러나?
아빠도 옆에 있었는데...
갑자기 제이름을 불러대는겁니다.
" 이XX 씨~~ 이XX 씨~~~ 택배 왔어요~"
그럼 고냥이가 또 따라합니다 .
헬륨가스 마신 목소리가 귀엽기도 하고 표정도 쥑이죠.
그때까진 잘나간다 싶었습니다.
지엄마가 괭이환장증에 걸린것 잘아니까...아마 괭이 표정이나 귀여운 말투에 활짝 웃으라고 시작했겠죠.
그다음이 문제였어요.
" 택배 왔어요~~~ 택배왔어요~~~ 고냥이 사료 떼거지로 왔어요~~""
아이쿠머니나~
이 정신나간 돼랑이눔~~
하구많은 택배중에 웬 괭이사료 타령? ㅎㅎㅎ
안그래도 사료 무더기로 오는거 ....삐돌씨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그간 쌩쑈를 하면서 살았건만.
도둑놈 제발 저린다고 순간 허걱~ 했어요.
작년 언제던가 ... 사료 무더기로 시켰다가 삐돌씨한테 들킨적 있었거든요.
나갔다 들어오니 거실에 사료 박스만 산처럼 쌓여있었어요.
분명 택배총각한테 윗층 난간 안보이는데다 놓고 가라고 전화해서 신신당부했는데
현관문 열고 들어가니 .....크억!!!
아무도 없어야 할 집에 그게 떡하니 들어와 있는거에요.
방문 열어보니 ...예고도 없이 삐돌씨가 일찌감치 퇴근해와있었어요.
사료 허겁지겁 치우고 ... 삐돌씨한테는 ...또 거짓말.
저기 윗집에 스물댓마리 키우는 집에서 주문한건데 쌓아놓을곳이 없어서 우리집에 갖다 놨다고. ㅎㅎ
나중에 택배총각한테 얘기 들어보니...사료 옮기고 있는데 문앞에서 우리집 삐돌씨를 만났대요. 젠장!!
여튼....삐돌씨....모르는척 하는건지... 아무소리도 안하더군요.
저는 애들 먹을꺼 쟁이는게 제일 기뻐요.
애들 노는거 보는게 제일 신나요.
애들 자는거 보면 오줌 싸겠어요.
그러면서 세상 욕심이 없어졌어요.
어느순간
목걸이. 반지. 귀걸이가 다 무거워지는 바람에 몸에서 떼어져 서랍으로 들어가고
좋아하던 백화점가도 머리만 아프구요.
아이들 밥줄수 있는 심성을 가진게 감사하구요.
그리구.....아이들 밥살수 있는 주머니 사정에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제니를 보내고 나니.. 잠깐 착해지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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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음 착하신 미카엘라님이 고보협에 계셔서 참 다행이에요. 모쪼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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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파묻어놓은 제니가 뛰쳐나와 웃고 있나봐요. ㅎㅎㅎ
제니 비웃는 웃음소리가 집까지 들리네요.
착하긴요?
이젠 착하기도 싫어요.
나도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고 쌍욕하고 비온 길바닥에 딩굴면서 행패 부리고 싶어요.
간판도 날라올라 발로 차고 문짝도 부수고
아톰님이랑 눈알당구도 치고 싶네요.
빤쭈만 입구요. ㅎㅎㅎ
오머~~ 상상만 해도 속이 풀려요.ㅎㅎㅎㅎ -
제맘이 그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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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착하시면서 애들꺼 잔뜩 쌓아놓으면 제일 부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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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죽을때까지 애들 사료 쟁일수 있는
경제적 능력과 건강을 제게 주시고
자꾸 미워지는 사람들을 이쁘게 볼수있는 둥글둥글한 마음을 제게 주소서.
이게 저의 요즘 화살기도입니다. ㅎㅎㅎ -
미카님은 우는모습보다 웃는모습이 훠얼씬 이쁘실것같아요 ^^
돼랑이 아버님?은 볼매입니다.....
미카님이 상상하는 미친년춤?~~~별로 권할것이 못되더군요 ㅠㅠ -
미안하고 아픈 마음도 어느순간 잊혀지고 또 생각나고 그래요,
시간이 해결해줄거고 또 다른 아이들이 있으니 그아이들 보면서 잊으세요.
언니는 슬픈데 난 아주 신이 났다우.ㅋㅋ.
머리에 꽃이라도 꽃아야.울 착한 수의사샘 우리애들덕에 실력이 더 늘었겠어요. -
히스엄마 정말 올봄엔 신났네...ㅋ 난 까부라지는데.. 저번에 어느분이 날더러 갱년기우울증일수도 있으니 상담받아보라고 하길래 병원갔더니 아니래. 선생님만 웃겨드리고왔어요 ㅋ 우울한데 입만 즐거운척했나? 병원비 아까워 죽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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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맘은 다 같나보다..
방안에 사료만 가득 쟁여 있으면 밥 안먹어도 배부르고...
달랑거리며 떨어져 가는 소리 들리면 자네말 대로 빼서 서랍속에 넣을게 아니라 팔아서 비상금 만들어야되지않나싶고....건강하게 잘 사시는 부모님께 어차피 물려줄거 미리 좀 달라고 하라고 어느 분께서 내게 말한거 실행하려 했다가 얼른 돌아가세요 하는것 같아서 못하고....
사료가 들어오면 시침 딱 떼고 "이게 뭐지? 누가 보낸거야" 짐짓 모른체도 하고...
바깥분이 밀어주는집들 보면 참 부러워~~
그런 면에서 너네 삐돌씨는 아량이 넓다^^ 알아도 모르는척!!! -
냥이들 밥챙기시는 분들의 맘은 다 한결 같네요 ^^
내가 쓰는 거 아껴서 사료하고 캔 사고 ~남편 모르게 몰래 챙기고~
미카님 웃으라고 맘쓰는 든든한 아드님 있어서 부럽네요 ~
결혼 전에 10년 키운 세파트 맥스가 있었는데 ~그때 내가 맥스의 죽음을 지켜봤고
동생들 하고 산에다 묻어 주고 왔는데 ~진짜 영리한 개 였거든요
갑자기 먼 기억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랑스런 맥스가 보고 싶네요ㅠ
맥스란 이름은 소머즈 아시죠 ? 거기에 나오는 개처럼 생겨서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
벌써 30년전 일이 네요 ㅠㅠㅠ 세월 왜 이리 빨라요 ㅠ
토요일 서울 갈려고 기차를 탈까? 아님 차를 몰고 갈까? 고민 고민 하다가 얼마라도 적게 들여 볼까하고 주변 주차장을 보니 헉! 무슨 주차비가 기본에 10분당 천원이면 네시간 다섯시간이면 얼마여 그리고 서울 길 막힐꺼 생각하니 좀 답답은 하네요
큰맘 먹고 남편 카드로 열차표 예매 했습니다
토요일 많은 분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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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루두루 살곳이 못된답니다.
나도 별일 없으면...아니 먹고살 걱정을 안해도 되면 멀리 강원도라도 나가서
애들 다 데리고 만날 산으로 들로 나다니고 싶네요^^;;
이쪽은 서울 근교도 텃세들이 심한데... -
마마님 서울 오시는군요?
Daum 에서 한국고양이 보호협회를 치니
홈페이지 여는 바로 아래 기사가 " 동물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
현대불교에 기재된 기사가 실려 있어요 ~
부처님의 고뇌의 시작과 가르침이 인간에게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고
연기적으로 연관된 모든 생명의 해탈과 해방을 위한 것이라고 .......
그래서 불제자들은 동물에 대한 깊은 연민을 넘어서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권리를 고려 해야 한다고 ~~
종교인의 마음 자세가 이러 해야 하거늘 ............그런데 .....
어제 저녁에 다른 단지내에서 애들 밥주고 있는데 중년 부부가 쌍으로 밥을 주지 말라며서 (몇번 봤거든요 )
여자 왈 ~자기는 절에 나간다면서 ~ ~ 그래서 저도 절에 나가요 ~반갑다 하니 ~정색 하면서
여기와서 고양이들 밥주지 말라고 ~애들이 몰리니 한곳만 주라나......
한곳만 주면 더 몰려서 분산해서 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
남자는 냄새가 나서 싫다 하고 ... 여자는 경비아저씨들이 쓰레기를 치운다냐.....
사실 밥그릇은 고정으로 놓고 있거든요 ......
저는 계속 애들 왜 밥 주어야 하는지 큰 소리 내고 ~
그러다가 부부가 뒤돌아서 가길래 목청껏 그들을 향해 "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세요 요 요 ~~~ "
정말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작은 생명들의 목숨과도 달린 밥을 주지 말라는 말을 내밷을 수 있는지 ~
오늘도 그 부부를 만나면 부처님의 참 가르침을 귀가 아프게 쏟아 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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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어요.
부처님의 가르침 자비..그리고 보시를 떠올리는데 사람한테가 아닌 동물한테도 보시
하는게 머가 불만인지...저는 요 제 주변 사람들 교회건 절이건 다닌담서 길고양이에게 밥주는 나보고 뭐라 하면 저는 핏대 올리고 싸웁니다.
난 헌금도 시주도 안한다...대신 살아있는 생명한테 한다..
그것도 적선이라 생각 하면 된다.....그 작은 배려 하나도 못함서 절에 가서 시주 하지 마라
헌금하면서 뭐라 하지 마라고 일침 놓지요. -
저도요 ^^ 완전 공감 입니다 ~
요즘은 돈 만원이면 애들 캔이 몇개인데 ~~그런 생각만 해요 ㅋ
그런 사람들은 종교를 왜 믿나 몰라요 -
전 입이 좀 험해요.
예전에는 아주 조심스럽게 말을 하고 했는데
사람이 조심하면 되려 깔보더란거.
그래 이젠 아주 험한말도 기냥 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웬수를 사랑한다고라고라????
에라이 조그만 길짐승하나도 사랑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무신 똥밟는소릴하노.
아주 위선을 떨구 다녀요..
뒤에서 치자보구 무식하게 말한다구 손가락질깨나 하겠죠 머.
그까이꺼 손꾸락질이 뒤통수 뚫고 나오나요.
하고싶은말은 해야죠머. -
저도 사람들이 보기엔 조용하고 말 없을 사람으로 보는데
한번 폭발 하면 목소리 커지고 물불 안가리고 뛰어 들어요 ㅋ
사람이 조신하면 깔보는 덜된 인간이 많아서 진짜 목소리 커야 깨갱하더라구요 ^^ -
어디다 부처님 이야기를 해대는겨 불자들 욕먹이는 소리하네요
제가 아무리 날나리 신자여도 부처님 말씀은 따르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그사람 부처님 뜻도 가르침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나 봅니다 -
어제 밤에 그 부부가 나오길 기다렸는데 안보이더라구요
보면 한바탕 하려 했는데 .....그들은 가르침을 뒷전이고 아마 자신들 복만 빌러 다닐껍니다
다음에 만나면 불자 욕먹이지 말라는 말 해야 겠어요 ~~ -
종교인 입네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도 야박해요~~
그들이 하는말 인즉, 세상의 모든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 먹으라고 만드신것들이다~~~
아이고...답답해요. -
어찌보면 종교인이라는 사람이 더 야박하고 사랑을 베풀지 못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있는 사람들을 보더라도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데 ~ -
살면서 느끼는게
종교하고 동물사랑하곤 별개인듯 해요.
죙일 기도만 하는 어느분이 ... 내가 애들 챙기는걸 보고...괭이들 밥주는짓을 왜 하냐고 해서
그분이 싫어졌어요.
이젠 괭이들 구박하는 인간들과는 끝이에요.끝. ㅎㅎㅎㅎ -
나도 그래요 ㅋ
인간관계에서 이제는 고양이 밥을 왜 주냐는 지인이 있으면
다시 한번 그사람을 생각 하게 되고 ~~관계를 유지했던 그마음이
점점 소원해 지고 싫어지게 되네요 ㅠ -
전 예전에 법당에만 앉아있으면 마음이...너무평온했어요
친정엄마 냄새도 나는거같고 ㅠㅠ
지금은~~~멀어졌어요 ㅠㅠ
가까운절에 스님이....삐쩍꼴은ㅠㅠ 냥이 뒤쫒는거 본뒤로 ㅠㅠ
정말 종교와 동물사랑은 별개이어도....적어도..측은지심은 지녀야할텐데... -
그런 스님이 있는 절은 가지 말아야 돼요~
옛스님들은 걸어 다닐때도 개미나 작은 생명체도 밟아 죽일까봐
살펴서 다녔는데 ~~도를 벗어난 땡중이네요 ㅠ -
모든좋교의기본윤리는 생명존중아닌가 생각하는데,,,
근대 동물사랑하곤 종교는 별개인거같아요,,,
덧글읽어보니 다들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이제 집집마다 창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많이 다닐테고..
꼭 해마다 이시기에는 급식소들이 쫒겨나고 밥주지마라
고양이 다 죽어야 한다.. 어쩌구.. 이런 말들이 많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