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고양이와 함께 지낸지 6개월째.. 첨으로 동네에서 길냥이 포획된 것을 보고 너무 놀라서 당황했던 초보입니다.
지금 동네로 이사오고 3일만에 겪은 거라 완전 놀랐는데. 다행히 그 젖소냥이는 무사히 TNR 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집 주차장쪽으로 돌아다니는 두녀석 정도의 길냥이라도 끼니 챙겨주고자 길냥이 챙겨주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 저 고양시 유기동물보호축제 다녀왔어여~~ 러블이를 안고 다녔던 사람. 이라고 하면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ㅎㅎ
방갑습니다~~
[오늘 이야기 "반려동물"]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반려동물과 유기되는 동물들, 동물에 대한 학대 범죄, 최근의 사건들을 소개했고 그 프로에 나오는 여배우 김정난씨가 최근 서울시에 동물 학대 범죄 대한 처벌을 강화해달라고 직접 공문도 띄우웠다는 사연도 나왔답니다.
언론에 미처 보도되지 않았던 다른 끔찍한 사연들도 공개되었지요.
제가 동영상은 올려놓진 못하고 글을 마치지만 기회 되시면 한번 찾아 보셔도 좋을 듯 싶어요.^^
5월 14일 화요일, 제39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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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님~ 잘 지내시죠? ㅎㅎㅎ
다시 보기로 볼게요~ -
안녕하세요 미카님? 건강하시나이까~^^
미카님 글 그리웠어요~~~ ㅎㅎ -
볼까 하다가.. 이제까지 전해들은 학대사건들로도 끔찍해서 더 들으면 영혼이 괴로울까봐 대략 방송내용만 훑어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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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속상한 내용도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론 나쁜 내용이 아니라 현 실태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니 보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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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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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보기로 봤어요. 전 일단 동물학대관련한 내용을 다뤄 주는 것만으로도 바람직해서 좋았어요. 많은 사람이 지상파 방송을 보니까요.외국의 냥이 사료보급소나 강동구청의 길고양이 보급소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동물복지에 관한 한 저희는 후진국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론 오래된 tv동물농장프로그램도 동물학대,유기관련한 내용을 좀 더 해 줬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
세돌이 제자리 돌려 보내고 할배 치료하고 앵앵이 딱지 떨어진것것 확인하고 무주 아이 치료 잘 되고 있는것 지켜보고 참 할배 이젠 앞다리 물려 오셨어요 어제 약 먹이고 오늘은 잠수 타시고 이 할배 서열 밀려도 얼굴 두껍게 저 아는체하면서 잘 먹고 지냅니다 동네 밥자리 세곳은 알고 있으니까요
엄마냥이 제가 없을땐 혼자 먹지만 제가 가면 아직 수저에 드려야 드십니다 뭔 맘인지 사료를 안드신답니다 괜히 비싼척 하는건지 버릇을 잘못 들여 놓은게 아닌지 몰라요
그리고 보너스 ㅎ ㅎ 그저 웃습니다
토요일 우리 회원이 간만에 안부 인사 문자 주고 받다 장묘아이가 있는데 털이 갑옷이 되는중이랍니다 오랜만에 대구 왓다가 봤다는데 데려 올수 있겠냐니까 가능할것 같다고해서 병원에서 기다리니 1.9KG짜리 작은 페르시안 여자 아이가 왔어요
처음엔 등뼈인줄 알았는데 털이 떡져서 에구구 피부는 발갛게 되고 있고 월요일 미용하고나니 이틀 잘 먹었는지 털 밀었는데도 1.96 완전 먹보대장입니다
오늘도 닭가슴살로 된 간식 두통 후딱 드셨거든요 ㅎ ㅎ
목소리는 들어보면 훅 갑니다 두세살쯤 되어 보인다 하셨는데 목소리는 자세히 들어야 들릴만큼 작고 사랑스럽습니다
피부 치료하고 중성화해서 입양 갈때까지 쭈 ~욱 출근해서 좀 먹여야겠어요
엄마냥이 아직 하악질 선물 주지만 먹는게 훨씬 좋아지니까 얼른 나을테지요
매일 들락 거려도 미워하지 않아주시는 병원 식구들 늘 감사합니다 가끔 이쁜짓 할께요 ㅎ ㅎ
강동구 길고양이급식소 축하와 아래와 같이 [강동냥이 행복조합]총회를 합니다. http://cafe.naver.com/gangdongcat
-아 래-
1. 일 시 : 5월25일(토) 오전 11시
2. 장 소 :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
8호선 강동구청역 2번 출구
3. 안 건 :-길고양이 밥그릇 지역 담당자 확인
-카페 운영 부메니저 및 스템 선정
-협동조합 조합원 구성
-강동냥이 회비 및 후원금 사용방법
-협력병원
-조합사무실 겸 임보처
-차후 추진 계획
안녕하세요!!!!
지금 수능을 181일을 남겨두고 열공중인 천안에 사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오늘 고양이에대한 지식을 더 알아보기위해서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이렇게 가입하여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뒤에가 전부 산일정도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며 많은 동물들이 살고있습니다.
토끼는 물론 고라니까지 산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이러한 고세는 길고양이가 사는것이 당연하겠죠?
우연히도 이런 길고양이를 작년 10월달을 만남을 계기로
처음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사료를 얻기도 하고 학교앞에 문구사아주머니께 부탁드려서 사료를 얻어가면서
주기도하였지만 너무 민폐라서 그 때부터 제 주머니를 털어서 고양이사료를 직접 사서 주게되었습니다.
(문구사 아주머니께서도 캣맘이세요.ㅎㅎ)
그렇게 어느 덧 6~7개월이 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잘만나지도 않고 친하지도 않았는데 점점 먹을 것도 주고 친해지려고 얼굴도 자주보니깐
길냥이 한마리와 친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바미. 그친구가 매우 사람들을 잘밝히고 꽤나 별난 친구라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 친구를 위해 집도 만들어 주고 그 집에서 지금까지 살고있고요.
2월이었던가? 어느 날은 사료가 털린 적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알아보니 고양이 가족 4마리가 이사를 와서 살게되었습니다.
이렇게 4마리에게도 미야, 미옹, 나비, 줌이 라고 이름을 지어놓고 5마리를 키우기도 했지만
곧 가족들은 날이 따뜻해지고 짝짓기시즌도 겹치면서 결국에 집을 나가버리더군요.
그러다가 그 4마리 가족 중에 미야가 바미와 눈이 맞아서 미야가 임신을 하게됩니다.(3~4월쯤)
미야가 배가 점점 불러오더니 어느 날 보니 홀쭉이가 되어있었습니다.
하필 그 다음날 비가 오고 또 몇일 후에 비가 오고 날씨가 뒤죽박죽 춥기만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새끼들이 모두 천국으로 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3주에서 4주가 지났나? 오늘 우연히도 급식실가는 길에 미야와 그 새끼를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새끼는 1마리 밖에 없었지만 말이지요 ㅠㅠㅠㅠ
그래서 이 새끼도 오늘부로 가족이 되었는데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길냥이 새끼는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서....
그전에 4명 이사왔었을 때도 2마리는 새끼였는데 그래도 사료도 먹을 줄 아는 정도의 성장한 아이라서...
앞으로 부족한게 많은 저니깐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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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학생이 고양이를 위하는 마음이 예쁘네요..하지만 길냥이와 너무 친하게 지내는것 또한 캣맘들에겐 금기사항입니다...학생이 그 학교에 평생 있는것도 아니고 언젠간 떠날사람이니까요..사람손을 너무 타버리면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독립성을 많이 떨어트려 오히려 피해가 됩니다..되도록 거리를 두시면서 가끔 먹이 제공해주시고 나쁜사람들이 해코지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것 정도로만 해주세요...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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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매일두번주다가이제 한번만 주고잇어욥
이정도면거리를두고잇는과정이맞는거겟지요? -
그리고길냥이가새끼를낳는데보금자리가 보금자리라고할수잇다고말하기엔 너무 자연이고학생이 급식실갈때보이는곳이라서요....
따로인적이드문곳으로집을만들어주는게나을까요? -
어린학생이 용돈쪼개 자기 멋내기도 바쁠텐데 맘이 이뻐요
이뻐 이뻐 그맘 오래오래 변하지마요
안녕하세요..저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다닌는 회사가 산근처라서 그런지 저희 사무실근처에 6마리의냥이가 수시로 돌아다니고있답니다.
지난11월에 이사온 이후로 사비로 냥이 사료를 사서 충당하고있는데요,,얼마전엔 길냥이 새끼 두마리를 입양하는바람에
사료랑 모래에 대한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ㅜㅜ ;;실은 제가 고양이를 좋아하는편이 아니었어서,첨엔 가까이오는것도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은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아는분의고양이 출산 소식을 듣고 젖때고 두마리를 입양하기까지 했습니다.저희사무실 근처로 오는 길냥이들은 대부분이 다치고 병이 든것처럼 아파보여서 걱정이에요
병원을 데리고가고싶어도 사람을 경계하는통에 가까이 가기가 어렵구요,,그중에서도 한마리는 사람을 많이 경계하지 않아서 다행이긴해요..아무튼 6마리의 길냥이와 두마리의 새끼고양이를 키우기엔 사료랑 모래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요,,혹시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서 회원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길냥이들은 아침이나 오후 또는 저녁에 와서 밥달라고 울어대는데 안줄수도없구요..참 난감해요 ㅠㅠ;;도와주실수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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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 모두 길고양이 밥주는 캣맘.대디들이 모여서 내는 회비로 운영 됩니다.
모든 시스템이 자원봉사자들이 하고 있구요.
그런데 회사 주변 고양이들에게는 모래가 왜 필요 한지요?
어차피 주변이 산이면 산에서 알아서들 볼일 보고 파 묻을것인데....
날마다 사료를 주나요..하루에 얼마 만큼의 사료를 주시는지 모르지만 6마리 이면
한달에 8kg 2포이면 가능할것 같구요..고보협 장터에서 24kg(3포) 56,000원 이면 삽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이니 수입이 있으신데 지원을 받아 보실 왜 생각을 하셨는지요.
장터를 살펴 보시면 길고양이들에게 줄 더 저렴하고 좋은 사료도 있답니다.
집에 키우는 냥이들은 고양이 보호협회에선 어떤것도 지원가능한것이 없어요.
길고양이들한테는 정회원으로 한달에 만원식 회비를 내면 중성화수술비지원과 다치거나
아플때 치료비 지원이 협력병원에서 가능 하답니다.
참고로 이곳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정회원이며 캣맘인 분들이 보통 많은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다친고양이나 아픈 고양이도 구조하곤 합니다
저는 집에 세마리의 성묘와 한달에70kg 이상의 사료와 30 여 마리 에게 사료를 줍니다.
힘드시드라고 아끼고 절약 하셔서 배고푼 길냥이들에게 하루 한번이라도 사료를
주세요... 그 측은지심의 마음이 사랑이랍니다. -
사료를 비싼 거 주셔서 그런 건 아닐까요?ㅎㅎ저도 처음에 고보협 가입하기 전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애견숍에서 비싼 거 사먹였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고보협에서 사실 수도 있고(요즘 아직 시스템 점검 중이라 사실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고양이대통령에서 적은 양으로 사실 수도 있어요. 저도 8마리 돌보고 있는데 한 번에 7키로씩 사고 있어요. 어제 고통령에서 32700원에 프로베스트캣 사료 7키로랑 캣토리캔 24개들이 샀어요ㅎㅎ저 정도면 한 달 넉넉히 먹이더라구요. 사료만 사시면 20000원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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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능력안에서 하시는게 좋아요^^ 언젠가 그 직장을 떠나시게 되는 날이 오면 그 아이들은 독립성을 많이 잃어버려 힘들게 됩니다...사료도 매일 주시는것보다는 이삼일에 한번꼴로 주시던지해주심이 바람직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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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님..길냥이 6마리는 알아서 배변을 하죠..문제는 길냥이 새끼 두마리를 입양한게 문제가되서 모래를 구입하고있구요..아는분이 집에 길냥이가 새끼를 낳다고해서 보러갔다가 두마리를 데려온거에요..길냥이들에게 .어쩌다가 밥을 주기 시작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네요.전에 아는 언니말이 길거리배회하는 강아지 두마리를 구조했더니 동물 구조단에서 사료랑 먹을거리를 줬다고하길래 저도 혹시 그런 부분이 있나 올린거구요, 직장 생활한다고해서 사료를 사서 먹일 능력이 충분한건 아니랍니다.지원이 없다고 하니 지원은 않받을께요..하지만 따지듯이 던지는 부분은 기분이 좀 상하네요..그럼 제능력껏 하다가 안되면 머 어쩔수없는거죠.지들 알아서 잘살던지 하겠죠..댓글 올려주신분들 참고할께요..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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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기분 상하셨다면 이해 하세요.
유기견은 그런 후원이라도 해주니 정말 다행이군요.
아쉽게도 이땅의 길고양이한테는 밥 주지 말라는 사람만 있지 그런 부분은 없답니다.
아무리 길에서 태여났다해도 집에서 키우면 이쁜 집냥이가 된답니다.
아마 님이 협회에 가입하면서 협회 홈피를 읽어 보았드라면 이런 글을 달 필요가 없었는데..
본인의 힘에 버겁지 않게 하세요.
그게 냥이나 님이 서로 편할수 있답니다. -
소현님 ^^네..제 능력껏 잘 키워볼께요~!!답변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제 아침 출근길 친정집.. 길냥이들이 노니는 박스에 수컷 냥이도, 엄마와 아가 냥이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비워졌더라구요. 아기 냥이는 이제 겨우 한달 갓 넘었는데 얘들을 데리고 어디로 갔는지.. 엄마는 굉장이 서운해하면서
"이래서 길냥이는 거두면 안돼 무정한 것들.." 이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로 속상한 푸념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언제 또 올지 모르고, 오늘 밤엔 비도 온다고 하니 이참에 담요랑 빨아야겠다며 꺼내서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하십니다.
새끼냥 한 마리가 또 눈꼽이 껴서 안약을 넣어줬는데, 이제 괜찮을라나 걱정하시고.. 에효.. 집에 개들 때문에 아무래도 많이 불안했는지.. 그 쪼꼬만 녀석들 겨우 걷는 것들을 데리고 어디로 갔을까요?
아버지가 밤에 가끔 담배 피러 마당에 나갈때 보니 그저께 밤 어미가 대문 바깥에 있고 새끼들이 대문 아래로 막 기어가길래 " 다 밤에 어디를 가노!" 하니깐 다시 박스집으로 가더라던데... 엄마는 그 때 부터 훈련을 했나 싶다 하십니다...그리고 최근 어미가 자꾸 울었는데, 그게 발정이 나서 그런겐지.. 어미 옆에 진을 치고 있던 수컷들은 오늘 아침에 보니, 밥 먹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미는 보이지 않네요. 어미 젖 떼면 중성화도 시키려고 했더니만 뭐가 그리 불안하고 급했을까.. 오늘도 비가 오는데, 친정 엄마 만큼이나 저도 걱정이 됩니다. 어디 있든 저희집 보다 더 안전한 곳에서 등따시고 배 부르게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여 돌아오길..
그저께 아침에 마지막으로 볼 때 어미가 도망가지도 않고 눈 인사를 그렇게 많이 하던데.. 그게 떠나려고 그렇게 인사를 했던 거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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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멀리 가지는 않았을겁니다.. 그 근처에 사람들이 발견하기 쉽지않은 곳에 밥을 주기 시작하면 금방 나타날꺼예요..
3월23일 투터운 옷차림이 인젠 반팔차림의 가벼운 옷차림으로 변화는 5월,
강동캣맘, 캣대디 여러분과
강동구 길고양이급식소 축하와 [강동냥이 행복조합]총회를 갖고자 소식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gangdongcat
아래 사항을 참조 하시어 참석 가능시간 댓글 및 쪽지 부탁드립니다.
-아 래-
1. 일 시 : 2013년 5월24일(금), 5월25일(토) 중
2. 장 소 : 강동구청
3. 안 건 :
-길고양이 밥그릇 지역 담당자 확인
-카페 운영 부메니저 및 스템 선정
-협동조합 조합원 구성
-강동냥이 회비 및 후원금 사용방법
-협력병원
-조합사무실 겸 임보처
-차후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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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운일 .. 애 많이쓰셨어요.. 강동구 캣맘 분들 얼아나 좋으실지..
부럽습니당~~ 고양시.. 강동구.. 그 다음은 또 어디일지 기대 됩니다
축하 드려요~~
밥주던 식탐이는 한참 안보이고 .... 그 밥자리에 밥은 계속 주는데 다른애들이 와서 먹는거 같더라구요
식탐이가 애기를 낳은거 같긴한데 그이후로 계속 한달동안 아예 안나타나서 심란합니다.. 이번에는 꼭 중성화 해주려고
동네 병원에 길냥이 중성화수술 해보셨는지도 물어보고 다 알아놨는데 .. 식탐이는 안나타 나네요. 아 울적해
동네 식당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데 고양이 이뻐하시는지 식당앞에서 길냥이 밥을주시더라구요. 간식이랑 구충제 가져다 드렸더니 좋아하시는걸보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치만 우리 식탐이가 안보여서 계속 울적 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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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새끼낳고
살짝 아니면 급하게 먹고 갈수도 있어요
새끼들 데리고 나타날 거에요..그러길 빌어요 꼭~~!!
식당 노인네들 복받으실거에요
앞집 주택에 사시는 할아버지께서 오늘 아침에 절 기다리고 있다가 말씀하십니다.
''장미를 심었는데 고양이가 똥을 누고 흙을 파혜쳐서 그러니 밥자리를 옮겨달라"'
아침에 사료를 할아버지 댁 앞에 자동차가 있는데 그 밑에 가끔씩 주고 있거든요.
그 아이는 작년 올해 두번을 중성화 수술을 위해 포획하려도 했는데 실패했었어요
너무 영리하여서 포획이 어렵습니다.^^
암냥인데 작년에도 새끼를 뱄었거든요.
오늘 아침에 밥주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배가 불룩한 것 같아요
할아버지댁의 업둥이거든요. 암놈 숫놈 새끼등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주택 어르신의 지적을 듣고는 마음이 허둥댑니다.
새끼를 또 출산하면 강제로 쫒겨날수도 있다는 긴박한 마음이 생깁니다.
요즘의 제 근황이 아이들 먹는것과 무료로 받은 약만 챙겨 주는 형편인지라
개인적으로 포획할 엄두가 나질않아요...ㅠㅠ
저 길양이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성화수술을 해야하는데...
밥주고 온 동네 청소하고 약사서 챙겨먹이고.. 내 몸과 마음은 한해 다르게 늙어가는데.
우리집 강아지들 약먹이고 주사 맞히고,, 아구~~~ 내 능력이 너무 미천하여 실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활약상을 읽고 있노라면
제가 너무 행동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카라에서 5마리까지 무료중성화수술을 해준다하여서
강의까지 듣고 왔건만 컴맹인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서 신청서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모두 외국으로 나가있어서 부탁할 곳도 없네요..(씁쓸 +'')
나무아미타불~~ 하느님 아버지 아멘~~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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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구체적인 이유를 대면서 말씀하시니
어쩔 수 없이 대책을 세워야 할 거 같네요..
근처 다른데 밥자리가 없을까요...
아주 멀리만 아니면 아이들이 잘 찾아오긴 하던데...
그리고 무료중성화수술은 컴에 올리는 것을 도와줄 분이 없으면
근처 컴퓨터학원에 가셔서 수고비 좀 준다고 하고
부탁해보셔요^^ -
다른 곳에서 밥을 준다해도 밥먹고는 그 댁으로 갈것같아요. 할아버지집이지만 그 길양이 집도 되거든요`
어르신에게 그렇다고 죽일 수는 없지않냐고 직설적으로 말했더니.' 그렇다" 고 하시더군요^^
새끼를 더 이상 낳지않게 중성화 수술을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에구~~ 얼룩아 미안하다~~~ -
거름도되고 좋을텐데~
애네들아니면 쥐가 파해치기도 할텐데~
장미를얼마나 심으셨는지모르지만 집사님이 눈여겨보시며 파헤친흙을 다독이시면 어떨까요
할아버지께 밥자리옮길 시간도좀 달라하시면~
저도 누가 아이들 밥자리 옮겨달랄때 고자리에서 밥달라 앵앵대는 녀석들
슬프게 바라보며~ 옮길자리로 유인하는데 애먹었어요
다행히 똘망한녀석이 다음날 옮긴자리에서 떡하니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나 고맙던지~ 그런데 아무래도 자기구역에서 멀어지니
얼마뒤엔 안보이더라구요ㅠㅠ
할아버지께 장미가이상생기면 그땐 당장 옮기겠다부탁하시면~~
잘해결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