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꼬맹이 둘 키우느라 희야한테 손길이 덜 갔겠지요
일주일전 수상한 감자 발견 혹시나하고 병원 갔더니 방광염인데 소변을 금방봐서 오늘 다시 검사하니 역시 작은 결절이 생겼어요
제대로 관리 못하면 다시 수술해야 된대요ㅠㅠ
얼마나 미안한지 세상에서 젤 순하고 착한 희야
아픈냥이 돌보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사랑으로만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먼저, 묻고답하기에 '끈끈이' 로 냥이를 학대하는것도 동물학대죄에 적용되는지 문의했습니다.
지금 이야기는 제 이야기가아니고 경남 사천시 용현면에서 작은 카페를 하시면서 길냥이들을 정성껏 돌보시는 제가 아는분의이야기입니다.
다른자초지장은 그렇다치고 그동네 사는 사람(들)이 끈끈이나 독약을 넣어서 냥이를 학대하고 있다고합니다.
http://blog.naver.com/yininn/70171004085?copen=1&focusingCommentNo=9354152
벌써 그분이 돌보는 냥이 한마리를 끈끈이에 발이 묶였다 구사일생을 살아돌아왔구요, 다른 아이들도 당했는데 그애들은 발에 끈끈이 뭍은 자국이있습니다. 제가 위에 올려놓은 블로그에 가시면 사진도 볼수있습니다.
누가 했는지 심증은 확실하구요, 카페주인께서 진술서까지 작성해주실수있답니다. 이곳에서는 끈끈이만 아니라 독약, 또는 맞아서도 냥이들이 죽는답니다. 이런일로 경찰서가도 동네 인심사납게 이런일로 복잡하게 한다고 경찰들도 전혀 협조를 안하는듯하구요. 다 끼리끼리 아는사이라 덥어주려고 까지 하는것같습니다.
이 카페가족은 혼자힘으로 그동네 길냥이들 중성화수술까지 해주시는 분입니다. 참 돕고싶습니다.
어떤식으로 고소를 할수있는지, 또 고소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보협'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분이 '아고라' 에가서 청원하실생각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많은 청원부탁드리구요.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정말 시골분들은..지방에서는 길고양이를 너무 하찮게 생각하는 경우가 ㄷ다반사 입니다.
그 카페 주인분 고보협에 회원으로 가입 하셔서 고보협 홍보지. 길고양이에 대한 자료 첨부해서
경찰에 신고 하셔야 하는데..그냥 신고 보다는 112에 하는게 효과가 빨라요.
그 동네 파출소 순경들 정신도 차려야 하고 아고라 청원 방에 꼭 글 올리시라고 하고요
파출소 전번이나 지역 파출소가 공개 되면..아고라에 좀 사정이 달라 집니다.
고소를 하려면 충분한 증거 수집이 최고 이고요.
냥이의 죽은 사체 ,끈끈이에 학대 받는 냥이의 사진. 음성녹음. 경찰과의 대화등.
그리고 동물사랑 실천 협회도 도움을 청하세요.
상세한 증거 사진과 내용을 올려 주시면 고보협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
지만 동사실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동물 보호 단체이니 이곳 저곳 도움을 청하시고.
그분이 고보협에도 상세한 사항을 올려 주셔야 운영진과 고문 변호사님이 어떤 조치를
취해 주던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가서 보고 어떻게 하기 보담 직접 고보협. 동사실. 아고라에 사연을 올려서
하루라도 발리 행동을 실천으로 옮겨야 가여운 생명을 지킬수 있습니다.
지체하는 동안 그 주변의 냥이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합니다.
고보협 홍보지를 코딩해서 집주변이나 카페 외곽에 붙혀 놓아도 조금은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길고양이도 보호 받는 사실을 알려 주시고.
경찰분들이 아직 동물보호법이 뭔지 잘 몰라서 시골인심이라 좋게 좋게 지내라고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그분이 좀 강단있게 강하게 나가야 더이상 죽거나 학대 받는 냥이들이 줄어들고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곧 연락하고, 가능한 빨리 행동을 취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여쭤볼게있는데요~~ 후원판매란에 올라온 사료나 캔들은,
업체에서 후원해줘서 판매하면 수익을 고보협에서 쓸수있도록 되는건가요
아니면 금액의 일부가 고보협에 후원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후원업체에서 좀더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일상에서보다 좀더 저렴하게 살수있는거고 고보협에 일정 후원금이
가는것은 아니다..
어떤것이 맞나요 궁금해요~
-
두번째가 맞아요.
고보협장터에 들어온 사업자들이 고보협 캣맘들을 상대로 판매를 한 후그중 일부를 고보협에 후원하는 시스템입니다.
후원결산 게시판 수입계정에서 매월 그 후원규모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장터 가격은 대체로 시중보다 저렴하거나 종종 폭탄세일 수준일 때도 있지만
일부 상품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주문접수 부터 배송까지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일반 쇼핑몰이 아니다보니
가격이나 빠른 배송을 중시하시는 회원님들은 일반 쇼핑몰과 꼭 비교 후 주문해주세요.^^ -
아~~네^^ 일정금액 후원이 된다고하면 조금 배송 늦더라도 여기서 사는게 낫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남 광주에사는 1년된 캣맘입니다~ 제가 돌보고있는 길고양이들에게 어떤사고나 도움받을일이 필요할때 난감해서 빨리
해결방법을 찾지못할때 도움 받고자 가입했어요~
-
어서 오세요.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동물관련 조례가 전면 개정되어
TNR도 실시하게 된 것으로 아는데, 실제 어찌 진행되고 있는지
광주 현지 소식을 듣고싶네요. ^^ -
제가 얼마전에 광주시동물보호소에 전화해보니 겨울에는 시행하지 않고 내년 봄에 다시 문의해달라고 하셨어요. 일단 겨울 이전까진 시행하셨던 듯 해요
안녕하세요. 돌보고 있는 어미 (티엔알했음)의 새끼 고양이들을 줄줄이 티엔알 시켜야하는데 이 아이들을 한꺼번에 신청해서 데려가는 건 안될까요? 한번 이동하기가 어려우니 같은 날 하는 걸로 신청해서 한 병원으로 가는게 가능한지요? 제가 가고자 하는 곳은 태릉 동물병원인데 어미를 수술했을때 보니까 정말 빨리 하시더라구요. 지금 데려가려는 애들이 암컷 한마리 수컷 두마리인데 이동이 가능하다면 괜찮은건지요?
-
병원마다 모두 다릅니다. 말씀하신 태능병원은 하루에 최대 2마리인데
병원측의 선 스케줄에 따라 1마리가 될 수도 있으니 가능한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길위의별빛이라고 합니다.
올해 4월부터 아파트 길냥이 16마리의 저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15키로 프로베스트캣을 급여하고 있고, TNR에 대해 궁금하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5마리의 새끼냥을 낳은 '일명:도도'라는 여자냥이가 있는데,
얼마전에 또 임신을 하여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만 있기 답답하여 가입하였습니다.
TNR에 관한 고보협 글을 읽어보았는데, 주의 사항에 암냥이의 경우 3만원이 들고, 48시간의 돌볼 곳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저는 집안 여건상 TNR후의 암냥이를 돌볼 형편이 안되어 고민입니다.
정회원 가입조건과 3만원의 수술 비용은 감당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6마리나 되는 냥이들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파트가 6동 수나 되어 냥이를 싫어하는 주민들 눈치보랴 아가들 밥챙겨주랴 걱정이 태산입니다.
1.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아파트 냥이들을 돌보고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TNR 암냥이수술 비용만 3만원이라고 되었는데, 이외의 별도 비용이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3. TNR 암냥이 수술 후, 제가 돌볼 여건이 안될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 프로베스트캣과 큐티캣 중, 어떤 사료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암냥이는 개복수술을 하는 관계로 많은 분들이 2주 지속 항생제(기본 3만원에 3k 이상일때 몸무게 K당1만원 추가하는 협력병원도 있음)를 맞히는 편입니다.
3. 이틀 정도 기간 동안 수술한 협력병원에 입원(케이지에 넣어 병실 고양이와 따로 둠)시키기도 하지만 협력병원의 사정에 따라 입원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2. 수술 3만원 + 항생제 기본 3만원 이란 말씀이시지요?
3. 입원을 하게되면 입원 비용은 안드는지요? -
불임수술을 위한 입원일 경우 병원에 따라서 일 1만원인 것 같습니다
-
간혹 암컷들은 자궁축농증으로 인해 개복부위가 커질경우엔 입원기간이 보름정도 될때도 있더군요.
협력병원에 입원시킬경우 10만원을 조금 넘게 지불합니다.
저도 돌볼여건이 안되는 지라 (강아지들땜에) 중성화시 기본으로 입원을 시키는 편이예요.
될수있는한 최소한의 입원이 아이들 스트레스 방지에도 좋더군요.
사료는 둘다 기호성이 좋든데요 요즘엔 큐티캣과 통조림을 ㅏ같이 먹이고 있습니다.
1번=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사료를 주어서ㅓ 고양이들이 몰린다' 사료 주지말라고 하면
역으로 이야기합니다. " 개체수조절을 위해서 중성화시켰다. 그 아이들 관리차원에서 먹이고 있다'
인근의 주민이 해야할 일을 내가 대신하였다. '
통장이나 반장에게는 중성화사업이 정부정책이란 것을 인식시켜주어야합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요. 한번 이상은 겪는 일이거든요ㅠㅠ
미리 할 말들을 준비해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협회의 각종 동물보호 포스터를 미리 신청해 놓으셔서 관리사무소에서
어떤 태클이 오면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괜한 스트레스를 드리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준비되지 않고, 마음만 앞서가지 않았나 싶네요...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TNR을 하고나서야 저에게도 대꾸할 힘이 생기는군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주라님껜 어제 문자 보냈으나 답장은 아직 못받았구요
담당자님 이 글 보심 사료 송장번호라도 알려주세용
현대택배는 제이름과 연락처로는 조회가 안되더라구요
.ㅠ ㅠ
답답한맘에 글 올려요
꼬맹이도 남편과 연관된 곳에서 왔다죠
한녀석이 조금 아파 다 나으면 보낸다는것이 정이 흠뻑 들었어요
큰애들도 분유 먹여 키운거라 그 기분 아니까 이번에는 덜 할쭐 알았는데 사랑은 다 주고 싶네요
지인중에 입양자가 있으면 보내야지 했는데 그게 쉬운가요
바쁜 남편과 어쩌다 같이 있게되면 이쁘다면서 보내야지 그러면 그냥 들어가 잡니다
차이점이 뭐가 있을까요?
화장실은 아무래도 양이 많고
다섯냥이 이상 있으신분 손좀 들어주세요
-
차이점은 털날리는 정도와 사료값, 모래값 정도밖에 안되요
화이팅!!!!!!!!!!!!!!!!!!!!!!!!!!!!!!!!!!!!!!!!!!!!! -
아홉인데요... 최근에 아픈애들 입원시켜서 집에 4마리 남았더니 고양이가 없는 집 같았고.. 2마리 퇴원해서 6마리 되니깐 좀 뭔가 허전하고... 아홉마리 되니깐 뒤치닥거리 하느라 힘들더라고요... 애들 들어날수록 집이 고양이집 되어가고. 혹채님 말대로 옷에 묻는 털의 갯수, 사료, 모래등 경제적부분, 관리 및 청소시간이 늘어나는 점. 애가 많아서 누구한테 맡기고 어디 1박이라도 갈 수가 없는 점(3~4마리까지는 하루에 한번만 와달라고 하면 되는데, 5이상은 2번은 와주셔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고양이 공간이 자꾸 늘어나서 사람공간이 줄어드는거..
뭐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셋이 아니라 다섯이라서. 다섯이 아니라 아홉이라서 행복해요^.ㅠ
-
치자네는 항상 열두마리이상이 정원이라는....
한마리 늘어날때마다 영감 잔소리와 아들넘들한테 똥이불벼락 맞는 횟수가 는다는거...
옷이고 이불이고 털숭숭 묻은 패숀은 진작에 패스!!!
반찬위에 앉은 털도 그냥 떼어내고 먹는 묻지마달인들 수준.
창고에 사료 쟁이는 높이가 달라진다는거.
똥봉지가 자꾸 무거워지고 사람이 앉아있을 공간보단 괭이 드러누운 공간이 더 넓어지는거.
치자가 아무리 아파 죽게 생겨도 새벽부터 괭이 공양시간은 꼭 지켜야한다는거.
아들들이나 친정동생들이 용돈하라고 몰래 찡겨주는 비상금이 자꾸 달랑거리는거.
그래도.....
그래도....
길가다가 삐약소리나면 또 집어 온다는 주책이 늘어난다는거정도랄까................. -
저도.. 비상금 통장이 자꾸 가벼워지고.. 창고에 더이상 사료 쌓을 공간이 없어서 최근에 5단앵글 새로 장만했어요.. 장애묘 때문에 격주로 약타러 서울 상경해야하고.. 뭐.. 그래도 아이들 수가 늘어날수록 잡생각할 생각이 없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열심히 살자!가 되는거 같아요. 거둬먹일려면 열심히 살고, 부지런히 청소하자..
-
갈수록 숫자개념도 없어지는듯......ㅋㅋ
-
얼른 마당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답니다.
요즘 2주 남은 아들 결혼식도 머리 뽀개지게 어수선 한데 이곳 저고 냥이들이 문제라
넋이 나갑니다..힘들어요. ㅠ
아파트 살기가 싫어져서..ㅠ 마마님 얼른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세요.
그게 답이랍니다. -
다섯이야 가뿐하죠~~
전 심각하게 아픈 아이가 있어 지금 있는 일곱이상 더는 못늘린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만..
모두 손을 타는 아이들이라면 사람이 할 일이 좀 늘어나는 것과 경제적으로 좀 더 부담이 되는 것 외에는 없을 것 같아요.







방광염인지 붉은 소변 조금씩 본다고...
항생제 3일 먹이고 소변팅크 계속 먹이고 효과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변화가 없었는데
아까 집에 오는길에 애옹이 차위에 있다 내 발자국 소리 들고 애옹거리며 오길래
밥그릇에 밥 채워주고 물대야에 물 새로 또오는데 다른 턱시도가 있길래 밥자리 물려주라고
애옹이 데리고 단지 한바퀴 도는데
애옹이가 쉬야를 하더라 시원 하게~~~
소변팅크가 효과가 좋다더니 애옹이 좋아 진거 같애
소변 팅크 한번 사용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