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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2014.02.15 15:11
공사중인 아파트가 완성되고 도로공사를 시작한다네요. 아이들 밥자리를 다시 찿아야 하는데.....
정초부터 밥주지말라며 소리지르고 미친 것처럼 날뛰는 여자때문에 내 다리힘이 빠지면서 앞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을 완전히 갈아버렸거든요. 다행히 누가 돌보아 주었는지 이빨은 부서지지않았어요.

그 여자집 뒷담쪽이 제일 좋은 자리인데..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ㅠㅠ,,,,,
애고 내 팔자야..........
  • 리리라라 2014.02.16 00:47
    많이 안다치셨나요?ㅠ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ㅠㅠㅠ
    좋은 밥자리를 찾을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 통통아무사해 2014.02.17 08:59
    세상에 어쩌나...ㅠㅜ
    아가들도 소피님도 걱정이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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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sea 2014.02.15 14:42
안녕하세요 ~ 몇일전부터 아가길냥이들에게 사료를 주게 되어서 미숙한점도 많고 잘 모르는것도 많아서 이곳에 가입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 트리콜로 2014.02.15 14:59
    반갑습니다~ 그런데 아가들이라면 엄마는 없나요? ㅠㅠ
  • 리리라라 2014.02.16 00:48
    어머나 아깽이들을 돌보고 계신가봐요 ㅠㅠ
    많이 어린 냥이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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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2014.02.15 00:47
날마다 길고양이한테 보시를 하고
날마다 고양이를 찬양하고
성경공부하듯 날마다 고양이 공부를 하지만
이것은 천국을 가기 위한 것도, 보다 나은 내생을 위한 것도 아니다.
그저 아무 댓가를 바라지 않는,바랄 수도 없는
순진한 사랑이다.
  • 토미맘 2014.02.15 06:36
    당연하지요....
    그저 무조건 고양이들이 불쌍해서 보듬어주고싶은 그런맘이지요.
    간절히 고양이들이 편히살수있는날이오기를 기도합니다....
  • 리리라라 2014.02.16 00:49
    맞아요.. 복받자고 하는일도 아니고 그저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큰것이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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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콜로 2014.02.14 11:11
아..
한달전에 회사근처에서 보았던 다리를 저는 고양이.
오랜만에 봤어요 오늘.
오늘은 아예 앞다리 하나가 없더군요.
저러고 어찌 길에서 살아갈꼬..

마침 동네에도 비슷하게 다리를 저는 고양이가 있어서 통덫대여를 신청해 놓았는데
두 녀석을 함께 구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근데 회사근처 녀석은 자주 볼 수가 없어요. ㅠㅠ

미안하다. 내 처지가 그것밖에 못 되어서..
  • 토미맘 2014.02.14 16:29
    너무 딱해요...다리도없이 어찌살아가나요...
    에효.....정말 맘이 너무 아파요......................
  • 소 현(순천) 2014.02.14 17:55
    다리가 없는 고양이가 혹시 상처가 말금히 나았다면 누군가 치료를 해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그렇지 않고 상처가 그대로 이면 포획이 젤로 쉬운 방법이지만 먹을것 두고 지켜보면 다시 옵니다.
    그리고 냥이는 눈하나 다리 하나 없어도 잘 살아 가기도 합니다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치료라도 받고 안전한 밥자리 옆에서 살게 해주면 참 좋을것 같네요
  • 트리콜로 2014.02.15 08:17
    어제 봤는데 상처가 없어진것 같기도 해요. 절단면에 피고름이 모여있지는 않고 그냥 하얗더라구요. 사람 보면 경계는 하는데 누가 밥을 주셨는지 오독오독 잘 씹어먹었구요. 일단 그 아이는 몇일 더 지켜보기로 하고 저희동네 부상묘부터 구조에 서둘러야 겠어요.
  • 리리라라 2014.02.16 00:50
    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길생활이 힘들텐데... 어떻게하다가 다쳤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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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pole 2014.02.14 00:24
안녕하세요~ 길냥이한테 관심이 계속 커져 결국은 임시보호라도 하기위해 가입했습니다~
  • 트리콜로 2014.02.15 08:21
    네 감사합니다. 임시보호가 쉬운일은 아닌데 큰 결정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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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준마 (서울관악) 2014.02.13 17:01
요즘이 지자체 TNR 지정병원 선정기간인가 봅니다.
전에 수술하던 병원에 전화했더니 2월 7일부로 13년도 지정병원 기간이 끝나 시에서 14년도 지정병원 지정될 때까지 수술할 수 없다 하네요.
  • 트리콜로 2014.02.13 17:28
    저도 고민이 많아요. 차가 없어서 TNR 봉사 하기 시작하면 콜택시를 불러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사정 감안하면 집가까이 지정병원이 생겼으면 좋겠고.... 그런데 또 믿을만한 병원은 전철로 두 정거장 거리에 있고..
  • 아준마 (서울관악) 2014.02.13 19:52
    TNR 할 때 고보협 협력병원은 버스와 마을버스 한번 환승하는 적절한 구간이라 대부분 대중교통 이용했고요.
    구청 지정병원은 버스타기 곤란한 구간이라 데려갈 때, 데려올 때는 택시 이용했지요.
    구청 지정병원은 데려다 주고 수술 끝나면 몇시간 후 병원에서 전화해서 데려가라 하면 데려오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래서 데려다 줄 때와 데려올 때는 택시, 집에 올때와 데리러 갈 때는 버스 3~4정거장 거리라 걸어다녔지요.
    대중교통 이용할 때 우는 고양이(아마 사람 손 탄 고양이, 혹은 사람한테 길러지다 길로 내몰린 고양이 추정)는 아주아주 드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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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준 2014.02.13 14:36
안녕하세요... 고양이 구조하고자 회원가입했습니다 빨리 구조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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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준 2014.02.13 14:36
안녕하세요... 고양이 구조하고자 회원가입했습니다 빨리 구조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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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갑이누나 2014.02.13 09:19
인사 첨하네요 ^^ 들르기는 자주 들렀는데.... 냥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예요.. 큰놈을 벌써 7살.. 집에 가다보믄 이쁜
길냥이들 많이 보는데 볼때마다 짠하더라구요.. 사료를 어떻게 어다디 얼만큼 줘야할지 도통 알지도 못하겠고
여기서 많이 배우고 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요....겨울이 빨리 가야 애들이 덜 추울텐데..빨리 봄이 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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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맘 2014.02.13 07:25
작년11월에
애들 10마리 수술해주고(시에서하는거요...)
고보협에서 해주는 수술 시키려고 오늘 통덫신청했어요.
수술안한애들때문에 개체수가 너무 늘어날까봐서요...

지금도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고하던데 아뭏든
항상 걱정은되네여....그렇지만....

뭐든 하지않고 걱정만하는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열심히 좋은쪽으로노력 하는게
후회도없고 좋은거라 생각됩니다...

새벽에 애들밥주고 꼭 고보협에들어오게되는데 제 생각엔 우리 고보협이
활기차게 돌아가야 더 힘이 강해진다고 믿어요.
같은목소리로 많은사람들이 말할때는 남들이보기에도 아주 강하게 느끼게되거든요.

그래서 사진올리신분계시면 댓글도 열심히달고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글솜씨는 없어도 나름 댓글도 열심히달곤하지요...
고보협이 강해져야 고양이들에게 좋은일만 생기니까요...고보협 화이팅 입니다....ㅎ
  • 트리콜로 2014.02.13 07:33
    맞습니다! 빠샵! 어디 고양이들에게만 좋은일이겠어요? 사람에게도 그만큼 복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요~ 빠샵!
  • 신철이와아이들 2014.02.13 14:25
    토미맘님 쪽지 덕분에 참 많은 힘을 얻었어요.
    시작하기 전에는 정말 걱정만 가득했는데 시작하고 나니까 한결 마음이 그전보단 나아졌어요.
    도와주는사람 없이 저 혼자 헤쳐나가야 하지만 외롭다 느낄때마다 이렇게 고보협에 와서 힘얻고 갑니다.
    길냥이들ㅇㅣ 조금이라도 편한 세상에서 사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 토미맘 2014.02.13 16:43
    처음엔 엄두가 안나서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다 해야했거든요...

    그래도 참고 하다보니 여러애들 수술시켜서
    요즘 수술한 애들보면 참 마음이 좋아요.
    이 힘든 세상에 새끼낳을걱정없이 혼자몸만 츠스리면 되니까요...

    이번엔 선별포획이라 좀 어려울것같아요..
    그래도 도전해봐야지요...우리 힘내서 애들위해 열심히 수술시키자구요...ㅎ
  • 루루(아들딸이맘) 2014.02.21 19:13
    토이맘님 말씀 너무 와닿네요.
    이힘든세상...혼자몸만 추스리면 되니까.........
    저두 고정적으로 밥는애들 넷인데 얘들만이 시켜야하는데 걱정이에요 엄두가 안나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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