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대박이할머니 2014.11.13 17:40
영주대박이할머니백정애오랬만에출석합니다^^
날씨가쌀쌀해서그런지일산에아가들은사료를잘먹지않고
영주에옹이아가들은사료에맛이들어주는대로잘먹네요^^
영주집에는호피견강아지아가들이5마리있다보니 강아지사료값도만만치않지만
그래도 옹이아가들사료는계속 일산,영주를오가면서 주고있어요^^
추운날씨물이얼까봐 걱정이네요^^
  • 토미맘 2014.11.15 19:16
    그제는 물이 얼었더라구요...
    물그릇도 스티로폼으로 싸놓아야할까봐요...
?
정아냥 2014.11.13 11:20
어제저녁에는유기묘를발견했다 .2달정도된것같다. 방울소리도딸랑딸랑 울리면서 길냥이들
따라단니다, 하필 이렇게추운날에 버리냐, 그학생이다 언젠가 말걸어오던학생 울집에도 고양이새끼키워요.
걸어가면 집앞에 아빠차가있고 넘버까지가르쳐준다, 확인하고온적있었다.
그집으로달려가니 이사가고없다. 그래 너희가족들은 절대로동물을키우지말거라 책임감도없는사람들아------
길냥이들은 추워서 어디로들어가고없는데 아가는 길에서 그냥오들오들 떨고있다;
불쌍한아가 공고입양도 안되는데 어케하면되지.
수소문했서 주위사람한테 입양되였다, 하지만 걱정이앞선다, 누가또유기할까봐,
어떤캣맘은 집앞에유기하는바람에 새마리에서 여섯마리나 되였서 많이힘더는것같았다.냥이를사랑하는 사람은 다를줄알았어요,
왜,그럴까요....그마음이-----------
  • DKNY 2014.11.13 14:20
    아~정말 왜들 그럴까요,,,
    여러 사건사고글들을 읽으면 정말 기분이,,,
  • 내사랑 통통이 2014.11.13 15:30

    추워지니 길아가덜이 코배기드 안뵈네요..
    어디 꽁꽁잘 숨어있다가, 두고 간 밥이라도 잘 챙겨 먹었음 하는 마음 ㅠㅠ
    작년 겨울 눈 밭을 이고 지고?퍼날랐던 경험도 있건만 아는게 더 무섭다고
    작년엔 멋 모르고 캣맘질?했고 올해는 그 고통을 익히 알고있으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둘러싸고 감고해도 손끝 발끝이 시려워 동동구르고, 입김을 호호불며 그래도 길아가덜 위해

    마련한 음식들 식을까 품에 안고가기도 하며..

    하아 언젠가 캣맘관련 소설을 써도 부족하겠지요...

    에혀ㅡㅡ 올해도 옥희와 눈 밭을 함께 거닐겠지?아마도...
    정말 눈을 감고 걷던가 해야지 여기저기 품종유기묘, 발라당 개냥이덜 땜에
    가는곳 마다 미치겠어요;;
    아우~~~~

  • 토미맘 2014.11.13 15:58
    고양이에게 험하게하는사람들은 모두다 다음생에
    반드시 꼭 쥐로 태어나서 험하게 살아야한다고 기도하고있습니다....
?
DKNY 2014.11.12 14:16
안녕하세요,
저희 빌라에만 50 마리정도 냥이들에게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돌보시는 이웃집 아주머님을 보고 제가 많이 부끄러워 지금은 제가 사료를 제공하고
저는 직장에서 열뎃마리정도 돌보는데요,
요즘들어 아픈 애들이 있어서 맘이 좋지가 않습니다
얼마전 한 냥이를 포획해서 병원에 몇일 입원 시키고 놓아주었는는데
또 한 녀석이 뼈만 앙상하게 한쪽눈도 감겨 있고 걱정하던중 이런곳이 있는것을 알았네요,,
고양이든 강아지던 밖에서 사는 동물들이 살지 못하는 환경이 되면 인간도 살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공감하고 공존하는 세상이 되엇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밖에서 떠는 애들이 아른거리네요,,,
  • 링맘 2014.11.12 16:13
    어서 오세요! 이웃집 아주머니도 또 님도 정말 마음이 따스한 분들이시네요.
  • DKNY 2014.11.13 10:41
    수능 날씨 제대로 합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 토미맘 2014.11.13 16:00
    혼자 50마리 돌보시는 분도 대단하시고
    열댓마리넘에 돌보시는분도 참 대단하십니다.
    두분같은 분들만 있다면 걱정이 하나도 없을것같아요...ㅎ
?
ben39 2014.11.12 08:56
고양이가 좋아서 가입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길고양이들을 보면 짠했는데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링맘 2014.11.12 16:19
    맞아요! 집의 아이는 따스한 데서 맛있는 거 먹고, 사랑받으며 사는데 밖의 아이들 보면
    너무나 애처롭지요. 그러니 사료를 안 챙겨 줄 수가 없는 것이고, 가방에서 냄새나도 혹시라도 만나게 될 아이들을 위해 사료봉지나 닭가슴살, 캔도 넣어갖고 다니게 되는 것이구요. 이 곳은 길냥이 사랑이 가득한 곳이니, 많은 정보 얻어 가세요.^^
  • 새잎새 2014.11.14 14:56
    .저도 저희집 냥이들 예뻐하다 길냥이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해서 어설프게 캣맘이랍시고 동네에서 밥주는 중이고 유기묘도 한마리 어쩌다 냥줍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한분씩 한분씩 고양이에 대해서 특히 길고양이에 대해서 사랑을 나눠주다보면 길냥이들에 대한 인식도 차츰 더 좋아지겠지요^^
?
돼지거북 2014.11.11 02:37

안녕하세요 ^^
저는 말티즈버디의 누나이고, 길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 공유하고 좀 더 길냥이들에 대해 많이 알고 싶습니당
저는 일년전부터 고양이들 밥을 챙겨줬고 그 아이가 올여름 새끼를 낳아서
주차장에서 아이들 밥주고 날씨가 추워져 집도 만들어줬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새끼들를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고,
제가 이사를 가게 되어서 그 고양이들을 데려가고 싶은데요......
아직도 경계를 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ㅠㅠ
여기 빌라사람들한테는 제가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집도 만들어주고 밥주는 것도 허락받았는데..
정말 어떻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ㅠㅠ
그 전에는 고양이들을 엄청 싫어해서 밥주지 말라고 쪽지도 써두고 밥주는 그릇도 매번 치워버리더군요 ㅠㅠ 그래도 요즘은 새끼두마리가 제가 만든 집안에서 서로 부둥켜 자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 새벽 이렇게 세번 나가서 고양이들을 확인하는데 오늘은 세번 다 집안에 있었어요 제가 가면 경계하고 집을 나와서 도망가기도 하는데,, 다시 저인걸 확인하고 들어가네요 조금만 더 친해지면 구조할 수 있겠죠? 좀 더 친해져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하면 조언을 구해 통덫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잎새 2014.11.14 14:57
    꼭 구조하시길 ~ 기도할게요. 저도 지금 그럴려고 하는데 잘 안 잡혀주네요 요녀석들이 ㅠㅠ
?
바다새주인 2014.11.10 13:58
안녕하세요 ^^* 몇일전에 가입한 바다새주인 입니다.
바다새님 딸이예요 ㅋㅋ 엄마가 가입하셨다가 아이디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제가 다시 가입했어요.
크림이녀석 중성화수술도 잘 마쳐서 감사하다고 인사도 올려야 하는데
엄마가 도저히 아이디를 못찾겠다셔서,,장래 제 희망이 수의사이기도 해서 꾸준히회비도 납부하고 할려고
제 이름으로 가입했습니다. 저는 이 희현이라구 하구요 내년에 고등학생이 됩니다.
좋은일들을 많이 해주셔서..엄마가 너무 고마운 곳이라고 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까 우리집 쿠키와 크림이는 따뜻하고 푹신한 곳만 찾아 다녀요.ㅎㅎㅎ
밖의 아이들은 얼마나 추울까 참 걱정이 됩니다.
많은 길고양이들이 구조되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새잎새 2014.11.14 14:57
    아 꼭 좋은 수의사가 되실거예요^^ 동물복지를 위해 봉사도 하는 훌륭한 수의사가 되어 주세요^^
?
소 현(순천) 2014.11.09 13:24

경비 아저씨가 내려 와 도와 달랜다.

왜냐고 물으니 옆동 11층에 고양이가 들어 왔다고 어케 해주란다.

이동장 챙기고 캔에 닭가슴살들고 경비 아저씨 앞세우고 벨을 눌렀다.

"고양이가 들어 왔다고 해서 구조하러 왔는데요?"

고양이는 안보이고 하얀 요크셔가 미용하고 옷 입은채로 거실을 돌아 댕긴다.

세상에...

경비 아저씨 아직은 젊은데 가는귀가 먹었나 보다.

인터폰으로 강아지 주인 찿아 주라고 말했단다.


고양이..................강아지.... 발음과 어감이 같나요?

옆동까지 이동장에 캔에 챙겨들고 가면서 필히 아이들이 어디서 안고 들어온 냥이겠지 하며

11층까지 올라 갔다 허허 웃고 집으로 돌아 왔다.

다행이다.

또 유기된 냥이거나 아깽이면  난 숨이 막힐것 같앴거든... 이일을 어째야 하나 하고.

  • 너만을영원히 2014.11.10 07:25
    아저씨귀가이상하신건지
    아니면 아저씨 평소에 늘 고양이만 생각하는건지,,,
    암튼 좀 웃낍니다
  • 소 현(순천) 2014.11.10 13:09

    어제 오후내내 저녁까지 그 강쥐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노심초사 했습니다.
    고양이 돌본다는 이유로 아마 아파트 단지 동물보호 구조까지 다하게 생겼네요.
    방송을 좀더 상세 하게 하게 하고낮에 경비실로 데려다 주고 가셔서 박스에 방석깔고
    낮엔 캔 먹이고 집엔 괭이사료만 있고 강쥐 사료가 없으니 사료 구하려고 전화하고.
    밤 9시 무렵 주인이 나타나서 델고 갔네요 ㅎ
    아침일찍 나가면서 강쥐 나간줄도 모르고 그때야 들어 왔답니다.

  • 갯머루 2014.11.10 20:25
    그래도 강쥐 주인 찾아서 다행이예요. 혹시 유기된 애면 어쩌나 했는데... ^^
?
양갱이(안산) 2014.11.09 11:47
올해는 구조한 아이들 입양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에휴.. 하나라도 빨리 보내야 할텐데..
요즘 입양글을 올려도 문의조차없어요.
그렇다고 아무데나 보낼수도 없고.. 입양보내야 하는 애들이 열하나에요 흑.. ㅠㅠ
?
고공명 2014.11.09 04:31
방금 전 가입했습니다.
아랫글들을 읽어보니 고양이들의 아픔이 전해지네요.... ㅠㅠ
?
내사랑 통통이 2014.11.08 01:39

더 늦게 나가야 사람들과 부딧히지 않지만 잠을 안자면 다음날 지장이 있고,

캣맘이 된 일년반동안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로 머리가 멍하다.

 

뽀짜툰 2  161p 본문내용 中 가슴이 찡해지며 내마음에 동조를 일으키던 글귀..

"보일러 구석에서 하숙하고 있는 고양이든,

사람의 침대와 책상과 모든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고양이든...

그 길들인 만큼의 책임"


맞다 내가 길아가들을 포기할수 없는건 바로  '책임감' 이다.


통통이를 만나러 다니던 지난 날들 덤으로 알게된 길아가중

단골 세탁소 차 아래 오는 노랑둥이가 어느집 앞의 쓰레기 봉투를 찢고 있었다.

노랑둥이와 단짝인 짝퉁옥희 또한 통통이 만나러 다니던 시절 만났던 아이다.

길아가들 밥주는 어려움이 어디 오늘 뿐 이였을까 만은 서글프고 안타깝다.

"고양이 밥주는년,고양이 닮은년" 이란 박스노인의 말..

"할일도 드럽게 없네 고양이 밥이나 주러 다니고 그시간에 불쌍한 사람이라 도와라" 하며,

자신집 앞 길가를 지나가면 다리 분지르겠다는 박스노인 앞집 교인 아즘마..

좀 더 올라가 지붕위 아가들 4명이 있는곳엔 "고양이 밥주다 걸리면 가만 안두겠다"는 벽보..

(오늘보니 뜬금없는 유딩묘도 출현 ㅠㅠ)


그에 이어서 오늘은 "맛간년 고양이밥 주지마"

삿대질 욕설 밀치기등에 동영상을 찍으니 초상권 침해 라하고

부모까지 합세해 셋이서 나 하나 몰아친다..

그래 욕까지는 내 업보로 받아 들여야 하나보다.

하지만 분명한건 고양이 밥주는 사람이 맛이갔다 생각되니

고양이 자체에 얼마나 큰 거부감을 가졌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도대체 길아가들은 어디로 가야할까??



혹가다 동물 애호가 들을 만나 "좋은일 하십니다~

복받으세요" 란 말을 듣기도 하지만,


내게 욕을하면 나쁘고

내게 칭찬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좋지는 않다.

욕을 하며 반대를 하면

길아가 밥 못주게되 슬프며,

칭찬과 격려를 하면 길아가 밥줄수 있게되 안도할 뿐이다.


캣맘이 견딜수 없는 건 주위의 질타와 욕설뿐 아니다.

내사랑하는 옥희,꽃님이,갑옷아가,지붕위 아가 4명,노랑둥이,짝퉁옥희.고등어 대딩

통통이친구 삼자,갑자기 나타난 남자묘,일진이 닮은 여자묘,뽕하고 나타난 아깽이들,

불규칙 적인 게스트묘 들에게

밥주기가 어렵다는 것 이다.

여기도 안된다 저기도 안된다아~;;

여기도 내땅 저기도 내집 차밑 공간고 안되고 숲속도 안되고

건물과 건물사이 공간도 안되고 지붕위도 안되고 도데체 어디에??


그들 말대로 하려면 길아가덜 밥 은 행길 복판에 주거나 하늘에 실을 달아

공중에 매달아야 할것이다.

그렇기게 약간의 반칙?을 병행한다.


아가들 밥뿐일까?

길아가들은 과연 어디서 잠을자고 휴식을 해야할까??

여기도 싫어 저리가 내땅이야 내집이야  '무서워 냄새나 '

새끼 안난다구요 귀를보세요 밥안줘도 영역 동물이라 올꺼에요~

"난 그런거 몰라 볼줄 몰라 보기싫어 싫구 스트레스 받아 "

"아즘마 여긴 사유지라고 제발 밥좀주지마~~"

 머리꼭대기까지 치미는 분노와 괘로움을 어찌 달래야 하나..


영역 동물임을 설명해도 귀커팅을 설명해도 그들은 오직 싫을 뿐이며,

설명하는 말 자체에 귀를 닫은 상태다.

이런 설명하는 사람이 맛이 간 년이며, 난 온갖 모욕과 폭행을 고스란히 감수 해야한다.

112?  결론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동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 자식처럼 생각 하더라고요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여긴 주지마세요"

(네 알겠습니다 전먼저 양해를 구했으나   못 알아듣고 아니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폭언과 폭행 뿐이며

결론적으로 고양이밥 을 안주겠다고 했지만 끈질기게 붙을고 욕을 합니다 동영상 내용이 있습니다.)


..................................................................;;;


결론은 밥을 줄수없는 상황이 될뿐이다.

그들의 귀와 마음은 단단히 닫혀 있음이다.

죽이고 싶다 라는 충동적 마음이 든다 보태지 않은 솔찍한 내마음이다.


지금 내 머리속엔 또다시 새로운 밥자리를 구상중이다..

아주 큰 병에 걸린나 그들의 말대로 나는 고양이한테 미친걸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거의 자정이 넘은 새벽1~2시에 만나는 년,놈들이라 주정꾼도 많다.

붙들고 늘어지는 주정 참아내기 힘들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대항하지 못하는 마음에 혼자말이많이  늘었다.

나도모르게 당시 상황들이 생각날때면 길을 걷다가도  ***년..**년 내마음속엔 화가 자리잡고있다.


진심 부셔 버리고 싶은 내마음, 오늘따라 유독 밝은 달을보며 삭혀야 하지만

못다준 길아가 밥주러 나가야 한다..

 슬픔과 눈물의 시간마저 사치 임이 나에  현실이다..

아가들아 그래도 엄마는 간다 기다려야 한다.

내사랑 길아가들아..


ㅡ우리의 길아가들 신께서 구제해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ㅡ


PS:뽀짜툰330p 을 인용해


삶은 각자각자

가끔 동물을 돕는 뉴스나 글에는...

동물한테 쓸돈이 있으면

우선 가난한 사람부터 돕지?

라는 반응을 보게되곤 한다.

그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다 구제한 뒤에야

동물을 도우란 얘긴가?


어떤 이는

이 나라의 배고프고 약한 이들에게

가슴이 뛰고 어떤이는 멀리있는 가난한 나라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슴이 뛰고...


어떤이는 멀리있는 지구환경을 보고....

생략

어떤이는 가난하고 외로운....

생략


어떤이는 길위의 작은 생명들에게

가슴이 뛰기도 한다.


그 모든 것에 우선순위를 매길것이 아니라

각자의 가슴뛰는 곳에서 역활을 하면 되는 것 아닐까?


내가 길아가들 에게 홀렸나 생각을 해보지만

역시 동물을 미치게 좋아하며 내 가슴 뛰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동물을 돕는것이 아니다.

 단지 내 몫을 조금 나눠 줄 뿐이다.

그들에 비해 나는 너무나 많은것을 가졌기 때문에...




  • 너만을영원히 2014.11.10 07:31
    오늘의인사게시판에 올리기엔 너무 아까운글이네요
    백프로 공감하고있어요
    도와주질못할거면 그냥 냡둘것이지 먼오지랍인지
    세상엔 인정머리없구 지들 배고픈 창자만 생각하지 살아있는 모든 생명엔 지나치게 인색하고 잔인란 족속이 너무 만더군요
    에이
    지들은 한끼만 굶어도 난리법석을 떨면서,
    상판이 다시봐진다니깐요
  • 정아냥 2014.11.10 12:45
    통통이님 사연을 읽어보니 저랑입장이 같네요, 그래도 저는 자꾸묘책을 생각해서 꾸준히 주고 있어요,어느차가 몇시에 출근하는지 몇시에퇴근하는지 외워뒀다가 활용합니다.
    아픈아이가 있엇서 꼭참치랑사료,약 ,영양제를 챙겨먹이고 지키고 있어야먹을수있지 아님 뺏겨서 굶길래 지키고있다가 잘들킵니다 ,저는 관리도 잘하고 수술도했는데 무엇때문에 그러세요물어보니 똥, 냄새등등 아무리살펴봐도 냄새도안나고 똥도없는데 난리를치는지.
    통통이님 저도 신고해봤지만 아무소용없고 아침에는 일찍.저녁에는 늦게 활용해보세요.
    안부딪칠려고 노력합니다.
  • 정아냥 2014.11.12 16:18
    오늘도 이렇게 당당하게 아가들밥주러걸어간다, 고양이 밥주는것이 뭐가어때서 마음으로 외치면서 가다가--- 옴마야 하고 화들짝놀라서 골목으로 숨었다, 몇일전에 지날떨었던 빛나리 아저씨가 두리번 거리고있다, 못생기고 머리는 중앙부분이 고속도로처럼 훤히딲아져있다,
    그인간이 사라지기를 한참기다렸다가 안보이길래 두려운마음으로 냥이들한테로 걸어가지만
    유독 두마리는 뛰어나온다, 그것도냥냥냥 크게소리를내면서 방긴다.
    방가움보다 조심스러워서 조용히해 조용히해 그냥가만히기다리면 되지 왜뛰여나오노 나무란다,몆일전에 빛나리가 나보고 그렇게도할일이없나, 그렇게좋으면 집으로데려가라.
    오늘은 술안먹었서 그냥가지만 술먹었는날 만나면 가만 안둔다. 이렇게말하고가길래.
    이것은 협박이다고 생각이들었서 경찰서로 전화를했다, 나한테 협박하는사람있다고
    이럴경우어떻게 하면되는냐구, 녹음을해서 오란다,
    매일매일챙겨가던 폰을 하필그날은 지참을 안하고갔더니 원수를 만나네요.
    이젠 폰부터 챙겨서 아가들만나러갑니다, 하지만 혹시나부딫칠까 해서 차밑에사료를두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이차, 저차로 ,앉아서 걸어다닌다,
    그집아저씨 집만 처다봐도 화가치민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