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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1.11.18 11:56
  • 마마 2011.11.18 12:00

    일요일부터 애간장을 태우던 하양이 어제 노랑냥이 병원 데려다두고 오면서봐도 약하고 간식둔것 안먹었더니 오늘 아침 혹시나하고 가보니 늘 그자리에 앉아 있다 피하네요

    먹었나보니 홀딱 먹고 빈 나뭇잎 얼마나 고맙던지 얼른 병원에서 사온 영양식캔에 약 비벼서 나뭇잎 두장 깔아서 주고 왔는데 이젠 먹겠지요

    저녁에 한캔 더 먹이고 내일 갈때 캔 하나 더 먹이고 아이고 서울 가야 하는데 찝찝 하더니 잘 다녀오라고 오늘은 몸이 좀 나은지 나왔네요

    고맙다 하양아  뭔가 바뀐것 같지 않냐? 하양아

  • 냥이랑나랑 2011.11.18 12:57

    고마운일입니다 ..걱정했는데...

    하양아.. 밥많이먹구...   건강해야해...   밥엄마 속 썩이지말구.... 

       사랑한다 하양아... 보진 못했어두...

  • 소풍나온 냥 2011.11.18 13:42

    하양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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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운영위원] 2011.11.18 11:42
  • 감자칩[운영위원] 2011.11.18 11:44

    medea84@paran.com으로 전단지와 엽서 포스터등 신청하시고( 받으시는분 주소 연락처 꼭 기재)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 가게등 부착하여 우리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 관람을 홍보해보아요 = 자세한 글은 쉼터 확인하세요~)

  • 소풍나온 냥 2011.11.18 13:43

    신청했습니다. 으힝~ 개봉하기 전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하지만 지금이라도 괜찮습니다.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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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운영위원] 2011.11.18 09:56
  • 감자칩[운영위원] 2011.11.18 09:57

    현재 교통사고로 구조된 아기냥이가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지역에 길고양이 치료가 가능한 병원 010-5302-7595로 문자 부탁드립니다 아기 상태가 위급합니다

  • 아리아엘 2011.11.18 11:00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시지동물병원에 가면 어떨까요?

    동물농장에 나오는 박순석 수의사가 원장으로 있는 곳입니다.


    믿을만한 병원인지는 잘 모르겠고

    급하다니까 수성구에 있는 동물병원이라서 알려드립니다.


    http://www.sigivet.com/

  • 아리아엘 2011.11.18 11:07

    진료 안내를 보니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이라고 나와 있군요

  • 마마 2011.11.18 17:33

    저하고 통화해서 병원 주소하고 알려줬어요 선생님과 통화 했고 우선 아가 보고 결정하자고 하셨어요

    물론 다른 병원보다는 병원비 적게 해주시겠다고  저 때문에 병원 샘 귀찮아서 저 안볼려고 하시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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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1.11.18 09:49
  • 은이맘 2011.11.18 09:53

    우리 미고...이상한 버릇이 있어요~~

    펠렛이 발이 아파서 이불에 쉬를 하나 싶어서 모래로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 후로 한참을 잠잠 하더니...오늘 아침에...다복이가 이불속으로 파고들기에 안고 있으니까

    미고도 낼름 이불위로 올라오기에 같이 안아주려는데 후다닥~~~느낌이 이상해서 일어나보니 이불위에 펑~~~

    내가 못살아~~ 하며 파리채들고 때려준다고 방을 몇바퀴 돌았더니 나만 어지럽고....

    왜 그럴까요?

  • 재롱이 2011.11.18 10:30

    방문을 꼭 닫아놓으세요. 꼭 빨아놓은 이불에 영역표시하느라고 한다는데 ,,, 아니면 이불에 에프킬라

    뿌려놓으세요.

  • 은이맘 2011.11.18 21:07

    아~~그거 뿌리면 안 하나요?

    한번 해 봐야겠네요^^

  • 윤회 2011.11.19 08:45

    에프킬라 무서워요...이불위에누웠다..그루밍하면 ㅜ.ㅜ 휘발성이라 날아갈까요??

    예전에 쌀에 벌레생겨서 에프킬라 뿌렸는데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심해서 다버린기억이 ㅜㅜ

  • 마마 2011.11.18 11:23

    우리 아이는 화장실이 문제였어요 뚜떵 있는게 여름에는 안좋은가봐요 뚜껑없는 화장실 쓰다 날씨 차가와지고는 뚜껑 있는 화장실도 불만없이 해결 잘 보네요

    한동안 이불 빨래하느라 혼좀 났지요  아니면 그애가 질투가 심한가요?

  • 은이맘 2011.11.18 21:10

    미고는 질투는 안하는것 같은데요...

    암튼 첫 발정무렵부터 이불에 쉬를 했는데...빨아서 착착 개놓은 위에 올라가서도 하고

    양털 미니 카펫위에서도 하고...(조카가 호주에서 보낸건데...)

    한동안 잠잠 하더니 또....에궁~~

  • 모모타로 2011.11.18 11:41

    질투인가요? 에공 우리 미고 왜그러닝~ 다복이는 아야아야 하자나~~~

  • 은이맘 2011.11.18 21:11

    다복이가 매일 수액을 맞을때마다 다가가서 핥아주는 애가 미고 랍니다...

    질투는 아닌듯 해요^^

  • 냥이랑나랑 2011.11.18 13:01

     질투에다..  영역역표시.. ???

    미고야 .~~  다복이좀 봐주렴..~~~

    길아이들도 질투가 장난 아니던데, 집아기들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나저나 은이맘님 일거리 생기셨네요.. ㅠㅠ...

  • 은이맘 2011.11.18 21:12

    일거리는 생겼는데...비까지 오시네요~~

  • 닥집 고양이 2011.11.19 03:47

    제가 아는 어떤집 냥이가 이불이나 빨래 개켜 놓은거 아님 아저씨 양말 벗어 놓은거 등등에

    쉬를 해대니 그집 식구들 스트레스 받아서 난리더라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요도에 이상이 잇어서 그랬데요..

    병원 치료 받고 돈쫌 깨먹더니 지금은 안그런대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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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마미 2011.11.18 09:16
  • 마마 2011.11.18 11:25

    비가 오니까 아이들이 안나오네요 몰래 간식 주러 박스 둔곳에 보니 박스 안에서 자나 봅니다

    까망인 나흘째라 자는곳 같은곳에 닭가슴살에 사료 비벼 두고 올려고 하니까 기지개 펴고 나옵니다 아무일없다는듯이

    녀석 며칠 애태워 놓고는 미운데 죽을것 같았던 아이가 어른이 된것 같아 대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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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11.11.17 18:05
  • mocha 2011.11.17 18:09

    저기 그런데 저희 회사 식당 아주머니집에 고양이 6마리가 터 잡았어요 (아가 4 어미2)

    사료 걱정을 하셔서 켓츠아이 7kg 드릴려고 구매는 했는데요 3~4개월 된 아가들도 먹을 수있나요??

    우선 전연령이라고 적혀있긴 하던데요..

    아가용 따로 구매해 드려야 할까요?? 집도 멋있게 만들어주시고 밥도 챙겨주시던데

    야옹이 사료가 넘 비싸다고 하셔서 구매했는데..아가들못먹으면 어쩌죠?? ㅡ.ㅜ

  • 아리아엘 2011.11.17 18:15

    캣츠아이 아깽이들도 먹을수 있는 전연령 맞습니다

    다른 성묘 사료들처럼 딱딱하지 않고 바삭 바삭한 편이어서 아깽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 mocha 2011.11.17 19:20

    다행이네요..

    고양이 사료원래 이렇게 비싸냐고 맨날 점심 국 육수 끊이고 남은 멸치 챙기면서 한숨쉬시더라고요

    ㅋㅋ 이거 사료도 싸고 양도 많고 좋던걸요..

     

  • 시우마미 2011.11.17 18:19

    왕관쓰신거 추카드립니다~

    아가들이 못먹으면 북어국물이나 물에 조금 불려서 주면 되요~

  • mocha 2011.11.17 19:22

    박봉이라 그동안 왕관쓸려고 월급 인상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ㅎ 인상되자말자 넣었답니다.

    아깽이밥은... 북어국물에.. ..... 보양도 되고 좋겠는걸요 꼭 말씀드려야 겠어요 ㅎㅎ

     

  • 마마 2011.11.17 18:22

    어서 오세요 님덕에 아가냥이 엄마냥이 배고플일 없겠네요 그분이 잘 돌봐주시는것 같지만 같이 돌보면 두배로 아이들 행복할것 같아요

  • mocha 2011.11.17 19:23

    제가 챙길 수 있는만큼은 챙겨 드릴려고요.

    저희집에 모카 간식이 많이 들어오는데 우리 모카는 잘 안먹어서 길냥이들 간식으로 헌납했는데요

    이제는 아주머니네 냐옹이 간식으로도 조금 남겨야 겠어요 ^^

  • 냥이랑나랑 2011.11.17 23:24

    축하드려요....

    식당 아주머니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 주시고요...    혹 그분.. 병원에서 사료구입하셨던것 아닐까요

    서로 도우시면..행복도 두배랍니다.. 속상한일도  서로 하소연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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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풍나온 냥 2011.11.17 14:06

    ㅡㅡㅋ 차별할게 뭐가 있다고 안그래도 서러운데..ㅠㅠ

  • 마음가득 2011.11.17 14:21

    제가 제일 두려워 하는 단어가 신문에 등장했군요 드뎌 ... " 길고양이 차별 "  그거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수술비 진료비 입원비 다 내면서도 어디 믿고 치료 받게  할 데가 없어서 혼자서 전전긍긍 .. 끙끙거리고 있는뎅 .. 정말 속상하네요 ㅠ.ㅠ. 길 아가들 밥 줄때 보면 고양이 보다도 개들이 몰려다니면서 더 험악하게 쓰레기 봉투 찢고 마구 어질러 놓고 그러던데 왜 사람들은 그 모든 잘못을 다 고양이 때문이라고 손가락질 하는지 제가다 억울합니다 .. 그것도 그 개들은 주인도 있는데 !  그 개 관리 못한 사람들이 받을 비난을 길냥이 다 그래도 받고 있다니 ...  !  제가 원래 강아지 개 무지 좋아했었는데 .. 요새 개들 이렇게 봉투찢어서 냥이들 욕먹게 하고 거기다 그 겨우 한끼 얻어 먹고 연명하는 불쌍한 냥이들 밥까지 뺏어 먹는거 보니   요샌 개를 보면 저도 모르게 욕이 ~   이런 개놈 ! 

  • 마마 2011.11.17 17:54

    차별 자기들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가여운 아이들한테 차별까지 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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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1.11.17 11:17
  • 마마 2011.11.17 11:19

    아고라에 글 있길래 무조건 퍼왔더니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신덕에 1000명이 훌쩍 넘었어요 아직 며칠 남았는데

    주변에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열심히 도우며 살겠습니다

  • 소 현 2011.11.17 11:55

    저도 서명햇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냥이랑나랑 2011.11.17 13:22

    정말....  정말 잘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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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 2011.11.17 10:37
  • 시우마미 2011.11.17 10:39

    순진한 저희 옆집 지하방 아줌마께서..

    급식소에 밥주는 절보고..모하냐네요..

    그래서 길고양이 밥줘여했더니...

    고양이를 왜 밖에서 키워요..안에서 키우지....

    허걱..

    우리 순진하신 아줌마는 길고양이들이 밖에서 사는것을 모르시나보더라구요~

    ㅎㅎ웃으면서 길고양이들이요..집없는 아이들이요~그 아이들 밥주는거예요~

    저희 집앞에 있는 애들 말고요~

    그랬더니..그제야 알겠다는듯~아..

    고양이 있으니까 쥐 없어져서 좋다고 하시네요..

    울 집앞아이들땜에..항상 미안했는데..

    (그집은 지하방이라 창문이 저희 집 작은 골목으로 있거든요..

    아이들이 이 골목에서 쌈도하고 놀기도하고..여름엔 냄새도 날텐데..뭐라고 한마디 안하시거든요)

    이말 들으니..기분이 좋네요..

    그렇죠..쥐없죠?ㅎㅎㅎ

  • 소 현 2011.11.17 11:54

    그정도면 아주 좋은 분입니다.

    더러 숨막히게 모르는 사람 많아요.

    오늘도 운동 갔다와서 아침에 삶은 연골 잘라서 미리 밥자리에 놔두고 왔어요.

    낼 비온다고 해서..막 놔두고 일어서니 도로 건너서 청소년 냥이 두마리  밥자리오다가 날 보더니 멈칫..ㅎ

    다른자리  사료랑 연골 놔주고 오니 숨어 버릴길레 얼른 피해 주고 먹는것 감시했더니 두놈 아마 배 터지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울 부영인 집앞에 오니 보이길레 부르고 걸어오니 등을 세우길레 왜 그러냐고.

    차문 여니 밥자리에 가 있어서 얼른 닭가슴살 하나 스치로폼으로 만든 집앞에 던져 줫어요.

    집안에서 아직 잔 흔적은 없네요.

    닭연골은 그릇에 담아 집안 깊숙히 넣어줘요.

    추워지면 들어 가라고...이런 맘 얼른 알아서 들어가 자주면 좋으련만..

  • 시우마미 2011.11.17 11:56

    이놈들이 연골주면 일찍온 넘이 연골만 싹 골라먹어여..

    적당히 먹어주면 좋으련만..나중에 온 아이들은 냄새만 맡겠죠...

  • 냥이랑나랑 2011.11.17 13:27

    저는...   아줌마 고양이도 아닌데 왜 중성화 수술마음대로 시키냐 소리도 들었습니다

    앞주차장에 밥주다보면 어쩔수없이 사람눈에 띄죠..

    아이들이...   제가부르는대로 오고 밥줄때 다소곳이 앉아서 기다리는게   퍽이나 신기한가봅니다

    동네분들이 그놈들참...   순하네...   요즘은 호의적인 분들도 많더군요..

  • 시우마미 2011.11.17 15:03

    아이들이 순하면 호의적이신거같아요..

    저희 동네 아이들도 순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동네분들이 냥이들이 집안으로 들어와도 별 노여움 없으시더라구요

  • 마마 2011.11.17 18:05

    저도 호의적인 분 만나서 힘합쳐서 아가들 돌보고 싶어요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시우마미 2011.11.17 18:24

    단독주택가라 그런지..별 신경들을 안쓰시더라구요..

    발정때 며칠을 울어도..저한테 싫은소리 안하시고..저도 듣기 그랬는데..그분들도 듣기싫었겠죠..

    그래서 고마운 분들이죠

  • 윤회 2011.11.17 18:16

    좋은분이세요 ^^  시우마미님 복입니다^^

  • 시우마미 2011.11.17 18:25

    호호 제가 인덕이 좀 많은편인가봐여~항상 주위에,..좋은 분들만 있어요~

    동네분들은 저희 시부모님땜에 암말 못하시는것 같기도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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