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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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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언니 2014.06.27 14:52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5517&objCate1=1&pageIndex=1&RIGHT_PETITION=R0

효성동 고양이학대 사건입니다.
서명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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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라라 2014.06.27 09:45
고양이들도 진심을 알아주겠지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ㅋㅋ
냥이들은 어쩜 이리도 예쁜지... 정말 못말릴정도로 예쁜거있죠~
목소리도 예쁘고..밤되면 커지는 눈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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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4.06.27 07:10
길아가덜 밥자리중 가장안전한곳은  우리집 옥상이다.
옥상 올라가는 계단이 비탈져서 오르내림이 다소 불편하지만,
그쯤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손떨리며 간졸이며 죄인처럼 숨지않고 떳떳하게 얼라덜 밥자리를
만들수있기 때문이다..
설마 여기를 올라올까 생각했지만 시범삼아 놔둔 밥이 한톨도 남지 않고
늘 싹싹 비워져있다.

옥희는 역시나 이밥자리를 알고있다.
집아가덜이 맛난 간식을 먹는날이면
길에 두고온 얼라덜이 눈에 밟힌다.
하지만 주러갈수가 없다.

정말 안전지대가 아니면 깜깜한 밤에만 줄수가있다.
직장생활하면 시간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옥희는 다행이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옥상까지 오니,
맘놓고 머든지 줄수있다.

그리고 또한군데로 우리집 일층에 조그만 공터..
조금지저분하지만 주민들 태글은 없다.
1층 아가씨는 괭이를 무척좋아한다.
옥희도 가끔 1층아가씨네 집까지 겨들어가 캔등을
얻어먹고 오는 눈치다..ㅎ

2층아가씨집도 집괭이가 있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듯하다.
껌딱지 초딩이있을때 초딩에게 밥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폐가와 다름없는 집들이 있는곳 꼬진골목에
짝퉁 옥희를 불러 밥줄수있다.(어두운데서 보면 옥희랑 꼭 닮았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리고 통통이에게 쥐알만큼의 사료를 가끔 주던 네일아트앞이다.
그곳은 애덜밥이 훤히 보이는곳이지만 네일아트의 cctv가 있는 덕?인지
애들 밥이 안버려진다.
(지난날에 엄청나게 밥이 버려졌던 곳이다.)

하지만20자리나 되는 밥자리중 불과3곳만이 확실히 안정적 밥자리고
나머지는 지뢰밭?이다.
앞으론 닭가슴살을 지붕위의 얼라덜에게 놔줘야겠다.
인간덜의 방해를 받지않고 지붕위에서 안전하게 먹을수있도록 해야겠다.
아직도 아직도 걸리고 흡족하지 않은 밥자리들이 있는데 계속 생각을 짜낼것이다.
  • 리리라라 2014.06.27 09:34
    통통이님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질텐데 우리 지치질말고 더위먹지말고 건강챙겨서 아이들도 챙겨주자구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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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갈매기 2014.06.27 00:00
지금은 돼냥이가 되어가는 예전 길냥이, 현재 집냥이인 아나를 구조하면서 고보협에 처음 발을들였는데
글쓴기억은 거의 없네요...
활동 잘하겠슴다. ㅋㅋㅋ
장마라고하네요. 길아이들 이번 장마 및 무더위 잘넘겼으면 좋겠네요
  • 리리라라 2014.06.27 09:35
    고양이들을 돌보고나서 처음맞는 여름인데... 이것저것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노하우를 배워보려구요. 아이들과함께 여름을 무사히 나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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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엄마 2014.06.26 18:44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억울하고 화난일이 있어서 문의도 드릴겸 고양이 관한 정보도 여쭤볼겸 가입했습니다. 제 억울한 이야기는 묻고답하기에 올렸습니다.. 혹시 한번씩들 봐주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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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didrhdid 2014.06.25 23:33
안녕하세요! 카페를 통해 알게되서 가입을하게되었습니다.!
저희집은 단독주택에다가 담장이 없는 집입니다.
제방구조가 특이해서 제방만 위에 따로 지붕이있고 제 방앞을통해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있는데요
아무래도 저희집이 동네에 한 가운데 위치에 있기도하고해서 그런지 제 방 지붕위로 길고양이들이
굉장히 많이 돌아다닙니다.
몇주전에 아버지께서 조용히하고 따라와보라해서 옥상에 올라갔는데요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옆집이라 넘어갈수도없고해서 이걸어찌하나 싶었는데 며칠전에 이아이들과 어미고양이가 어떻게 내려왔는지는 몰라도
용케 제방앞 화단에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엔 뭘 줄지몰라 집에있는 황태포를 물에불려 한 이틀정도주다가
그것만먹고는 안될것같아 고양이사료로 어미와 고양이새끼들에게 밥을주고있는데요
제가 고양이에대해서는 잘 몰라 난감합니다. 특히 길고양이라 습성이 뭔지몰라서 어쨌거나 저희집마당에서
낮잠도자고 제가주는 사료도 먹는 아이들이라 보호해주고싶은데 굉장히 답답합니다.ㅜㅜ 아는게 없어서요 ㅜㅜ
더군다나 어제부터 저녁때만되면 어미와 새끼들이 거처를 옮겨 잠을자는것같습니다.
요즘 고양이가족들 보는재미에 낮이고밤이고 고양이들보며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어제저녁부터 안보이니 너무 걱정을했는데 오늘 오전에는 다행히 저희집마당 화단에서 어미와새끼들이 낮잠도자고 제가주는 사료도 잘 먹어주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만, 이녀석들이 아무래도 거처?를 옮긴것같네요 ㅜㅜ 낮에는 저희집 밤에는 맞은편 집들 사이로 들어가는것같은데
고양이새끼들도 어린데다가 3마리나되서 혹시나 나쁜사람들이 해를끼치진않을까 길을잃진않을까 저녁밥을줘야하는데 그때마다 없어져 주지도못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고양이에게도 영역이있다는데 저희집에 꾸준히 와줬으면 싶은데
습성을 잘 몰라서,,, 너무 우울합니다.. ㅜㅜㅜ 계속 오겠죠? 사료도 밥그릇도 다 사놨는데 ㅜㅜㅜ 너무 걱정됩니다 ㅜㅜ
  • 소 현(순천) 2014.06.26 07:10
    집에고양이 가족이 머물수 있게 마당이나 한쪽 후미진 곳에 사료하고 물그릇 놔주세요
    그리고 비에 젖지 않게 하여 박스집 같은것 만들어서...택배 박스인 스치로폼박스집도 좋아요
    집안에 헌옷이나...요즘은 신문지를 두툼하게 갈아주면 좋습니다.
    그렇게 집도 만들어 주고 먹을것도 있고 사람들이 자신을 해코지 하지 않는다고 믿으면
    그곳에서 터를 잡고 새끼들을 키워서 독립시키고.어미가 남거나 새끼들이 남거나 합니다.
    가족들이 안전한 보호망이라고 믿으면 동물은 영리해서 자리 잡습니다.
    그리고 어미는 불안하다 싶으면 수시로 이동을 합니다.그러니 무심 한척 넘 관심 보이지
    마시고 이름도 지어주고 불러주면 이내 님의 목소리 발자욱 소리도 알고 다른곳에
    있드라도 부르면 달려 옵니다.
    여기 홈피 잘 살펴 보시고요...아무쪼록 가여운 길고양이들의 든든 한 보호자가 되어 주세요.
  • rhdidrhdid 2014.06.26 11:32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혹시나해서 나가봤는데
    어미가 절 기다리고 있더군요 너무 반가워서 사료주고 먹는모습 몰래지켜보고왔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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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4.06.25 11:41

우리동네 보기 싫은 사람중 하나,
0.순위..;;골목 어귀에 있는 허름한 보신탕집 쥔 > <

그 문앞에 쩝쩝거리며 요지를 물고서있는 사람덜 포함.

1.그리고 절때 빼놓을수 없는 요주의 인물 박스줍는 노인 괭이백정(설명이 불가한 싸익호)
2.바로 마주보는 앞집 통장넘(싸이코 수준 동네가 다 지꺼인줄암 괭이밥 못주게함)
3.환경미화원 반괭이파 (괭이밥 마구버림)
4.세탁소 남자 아부지와 그칭구 무식한 노인네 덜임 ..;;
(세탁소 아부지는 고양이들 잡으라고 커다란 개를 목줄
없이 풀어놈)
5.세탁소 아부지 칭구 괭이백정 (길아가에게 벽돌 던짐)
6.박스줍는 노인 앞집녀자 (구원파 보다 더 사이비 같음
집사니,권사니함서 고양이밥주러 나타남
다리 분질러 논다 했음)
7.우리 빌라1층 세입자 할매 (반괭이파 괭이 밥버림)
8.2층 세입자 에펜네 (껌딱지 초딩 엄청 미워했음 완전 재수없음 종업원으로 일하는 자신 식당가면 숨고 안나옴.ㅎ)

9.세탁소앞 집 빌라 사는 녀자 (괭이가무서우니 밥주지말라함)
등등등...
가는곳마다 태클 시비 간섭 반괭이파,괭이 백정들이사는 우리동네엔

반전으로 캣맘이 많다.

그리고 지자체tnr 정책도 비교적 잘 시행된다.



아직 그수를 못다센 반괭이파 들이 내 이웃이다.
이런 동네에서 나는 캣맘을 한다.



끊임없이 밥자리를 바꾸며 사방을 살펴 연구하며 길아가
살길을 찾고있다.


옥희,꽃님이,삼자 (길아가 이름)는 tnr도 되있고

추운겨울을 몇해나 넘긴 아이들이라 조금은 안심이 된다.


*옥희(무리가 없고 늘 혼자 다니고 울동네 대표 개냥이며,

내 행동반경을 익혔고 가끔 동행하기도 하여 모든 밥자리를 꿰뚫고 있다)


*꽃님이(앞집 싸이코 통장집에 꿋꿋하게 살며 새사냥도 잘하며

이쁜이 다음의 미묘이다)


*삼자(통통이,삼순이,삼자셋이 무리지어 의지하고 살다가 통통이는 집아가로

묘생이 바꼇고 비슷한 시기에 삼순이는 실종되고 삼자혼자 살아간다 가장 안타까운 아이다.)

  • 통통님 투사내지는 전사라야만이 그 험한동네서 살아가겠세요.
    워째 그리 숭악한 인간덜이 사는지....쯧.


    이건 특정종교인을 폄하하자는건 아닌데요
    교회다니시는분들 사람만 사랑하지말고
    괭이도 좀 사랑합시다.
    웬쑤도 사랑하라했거늘 불쌍한 동물한마리도 못사랑함시로
    어찌 믿음 소망 사랑을 입에 달고 다니시능지...
    참고로 우리 동네도 교회다니는 사람덜이 괭이 젤 미워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이 아니라는데요???
  • 소 현(순천) 2014.06.25 21:08
    왜 전화기는 엇다 두고 집에 있는 거요.
    어제 누가 받더니 전화기를 두고 갔다고 알려 주던데 얼른 전화기 찿으소.
    일요일 저녁에 나리 만나 밥 준뒤로 아파트 앞에서 흔적없이 사라진 나리 찿느라고
    난 정신이 없다오.
    3일째...송이 한테 쫓겨 어디로 갔는지 당체 2달동안 아파트 앞을 떠난적 없는 나리가 걱정이라오.
  • 토미맘 2014.06.25 15:47
    에이 못된인간들...
    우리애들 밥자리도 어젯밤에 누가 양철통 가득히
    담겨있는모래와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우리애들 밥자리에 버려서
    새벽댓바람부터 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옛부터 동냥은 못줄망정 쪽박은 깨는게 아니라햇거늘
    그 죄를 어찌 다 받으려고 그럴까요....

    길아가들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아파요...
profile
김토토 2014.06.24 19:2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들렀네요 2월부터 새로운일을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더니
고보협도 많이 달라져있네요
앞으로 자주들러 소식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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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2014.06.24 14:07
갑자기 준회원으로 강등되었네요, 회비도 4월 6월 다 냈고요, 별 이상은 없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봐주세요
  • 고보협. 2014.06.24 16:13
    안녕하세요, 히야님. 우선 2014.06.20.기준하여 회비 정리를 하였을때 5월분까지 8개월분이 미납되어 있어 공지되어 있는 회원활동규칙에 의거 다른 회원분들과의 형평성상 부득이 회원등급을 조정하였고요. 회원분 성함과 닉네임으로 검색하여 회비 정리 하였을때 아래와 같았습니다. 상이사항이 있다면 말씀 주세요.
    2011년 - 11/29
    2012년 - 1/3 2/2 3/3 4/18 6/14 7/29 9/11 10/17 12/7
    2013년 - 1/8 2/12 4/2 5/12 6/5 7/16 8/8 10/13 11/13 12/11
    2014년 - 1/13 2/25 4/11 6/23
    한달씩 회비입금이 안됀 달들이 누적된 것 같습니다.
    상기 내용이 맞다면 6/23 입금하신것까지 제외하면 2014.06월분 회비까지 8만원 입금해주시고 재등업 요청글 작성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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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예쁘노 2014.06.23 20:57
안녕하세요 가입만 해놓고 두번째 들어오네요.
오늘은 마음이 많이 답답합니다.
3년째 밥과 마음을 주고 있는 냥이들에게밥을 주지 말라고 동대표가 찿아왔어요
아파트에 고양이가 너무많고 우는 소리때문에 1층에 사는 사람들이 잠을 잘 수가 없다네요../.
계속주면 주민들이 찿아 온다고 협박성 발언과 함께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서 약을 놓던지 해야
된다고 하면서 동대표 회의에서 얘길해야겠다고 하면서 갔어요
약을 놓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답니다.
너무 답답하고 냥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 아기들 밥도 줘야 하는데 주민들 몰려와도 무섭고 아기들 굶는것도 무섭고
약놓는것도 무섭고 3년동안 밥을 주다가 안주게 되면 그아기들은 어디가서 밥을 먹을데도 없는데
사람들은 왜 고양이가 피해를 준다고 생각할 까요
고민을 해도 다시 제자리네요.... 어째야 할까요
  • 볼케이노(경기) 2014.06.23 23:00

    3년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없었던건가요?
    보통은..우리들이 겪는 고충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문제점이라는걸 인식하시고
    침착하게 대처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우는 소리는..
    발정으로인한 소리일것이고,
    발정은 와이리이쁘노님께서 적극성을 가지고 개입해주시면 조절이될듯 싶습니다
    우선.. 암컷만이라도 선별해서 티엔알에 접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약을 놓는 행위에 대한 대처는..
    와노님(닉네임을 줄여서 호칭하겠습니다)께서
    돌보는 아이들에대한 계획을(티엔알을하기위한) 관리실과, 동대표님께
    침착하게 설명 잘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티엔알의 장점과, 영역동물이란점,수술후의 관리)

    그리고..
    밥주는 시간과 장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아이들을 위하는 길이 어떤것인지
    가장 기초적인것부터 시작하는 단계로, 이웃과의 공존을 위한 모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고양이가 피해를 준다고 싫어하는게 아니라..
    밥주는.. 그 이후에 따라오는 것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청결을 유지해주시고, 개체수조절에 동참해주시고, 이웃과의 바른소통에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길냥이를 돌봄에 있어
    원칙을 세우는건 중요한듯 싶습니다
    조금씩 확장해나가는 단계중..
    그 첫번째가 티엔알이 될테니..
    어렵더라도 용기내어 실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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