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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갇힌 고양이, 안전하게 내보내는 방법

 

길고양이가 혹독한 날씨를 피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가 출입문이 닫히거나 길을 잃어 갇히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협회는 길고양이 관련 상담을 홈페이지의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건물 내 고양이 갇힘'문의는 실제로 한여름과 한여름에 집중적으로 접수됩니다.

갑자기 갇히게 된 고양이는 먹이 활동이 어려워지고 주민들 역시 고양이의 울음소리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때 위협을 주어 고양이를 내보내려 하거나 직접 잡으려 할 경우, 이미 긴장 상태에 있던 고양이가 날뛰며 사람과 고양이 모두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놀란 고양이가 도망치다 추락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강제로 잡거나 내쫓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주세요.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습식캔과 같이 향이 강한 간식을 활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돌보던 고양이라면 평소 좋아하던 간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양이를 발견하는 지점에 따라 그 요령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 지하나 저층에서 발견한 경우

1층 출입구 인근에 간식을 두면 비교적 쉽게 스스로 건물 밖으로 나갑니다.

 

■ 중간층에서 발견한 경우

간식을 일정 간격으로 조금씩 나누어 놓아, 자연스럽게 아래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 줍니다.

 

■ 고층이나 옥상에서 발견한 경우

고층에서 발견된 고양이는 입주민이 키우는 반려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안내 방송 및 엘리베이터 공지문 부착을 요청하고, 통덫을 이용해 안전하게 포획한 뒤 임시 보호를 진행합니다.

빌라 역시 반려묘 가출 사례가 많으므로, 고양이를 잃어버린 주민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길고양이로 확인된 경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 유인해도 쉽게 내려오지 않는 경우 통덫을 이용하여 포획한 후 안전한 장소에 방사하는 것이 가장 신속한 조치입니다.

 

[주의사항]

·건물 내 주민들의 사전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고양이가 안전하게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양해를 구합니다.

·고양이를 내보낸 이후에는 난방·냉방 유지와 동물 출입 방지를 위해 문단속 안내문 등을 부착하여 추가 사고를 예방합니다.

 

아주 작은 노력과 배려만으로도 모두의 평화로운 하루를 지킬 수 있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일이 당연한 선택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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