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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랑 아가들입니다. 엄마 이쁜이는 저희 동네 밥주던 길냥이였는데 사람을 잘따라서 친구가 키우기로 했어요.

 

아가들은 다섯마리인데, 흰발 두마리에 회색발 세마리에요.

 

엄마 젖도 잘 먹고, 불린 사료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잘 먹고, 잘 놀며 지내고 있습니다.

 

열흘정도 임보중인데, 아가들 한달정도(추정) 되어가네요.

 

사진이랑 좀 정리해서 이제 슬슬 입양보내야겠어요.

 

이쁜이도 지쳐가는듯... 애들이 한꺼번에 젖 빨지, 이제 좀 뛴다고 엄마말 안듣고 싸돌아댕기지, 바쁘네요 이쁜씨.

 DSC04297.JPG DSC04361.JPG DSC04322.JPG DSC043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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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집사 2011.08.01 22:42

    아기 고양인데도 왠지 대단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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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님이 2011.08.02 22:09

    젖주는 고양이 엄마 예쁘네요~^-^  아기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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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복이 2011.08.03 14:05

    꺄악~ 정말 예쁘네요!!^^ 가까이서 이렇게 보시니, 얼마나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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