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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20:23

콩떡아, 돌쇠야~~ 많이 그리울꺼야~~

조회 수 1916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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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했던 한달간...

 

애들 눈 속에 여린 슬픔이 보여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 제게 마음을 열고 의지해준 두 녀석땜에  많이 행복하기도 했었지요.

 

 당분간......많이 그립겠지만...  평생을 함께 할  아빠한테 돌아간거니...  정말 행복할겁니다.

 

 스님도 애들을 너무 절절히 그리워 하셨던게 보여서...  그냥~~ 차암~~ 잘 ~~되었다..... 그리 생각하며  ....

 

  애들 사진.... 올려봅니다..

 

 

   돌쇠의 프로필 사진 ㅋㅋ 

 

   모델묘 입니다..

 

DSCN2591.JPG

 

 

 

 

DSCN2598.JPG

 

 

 

    취미는 풀 뜯기~~~ 

 게으른 제가 물 주는거 깜박해서  돌아가신   화초를 ㅠㅠㅠ 

 

DSCN2616.JPG

 

   

 

  돌쇠가 개발하고 콩떡이가 애용한 장바구니...

  제가 수업 중일때면 콩떡이는 거의 이곳에 들어가서 지냈습니다..ㅎㅎ

 

DSCN2615.JPG

 

 

  그러다가 제가 들어오면  기지개 피며 나와 놀구여~~

 

 

DSCN2593.JPG

 

 

 

DSCN2618.JPG DSCN2590.JPG

 

 

   이곳도 콩떡이의 은신처  ㅋㅋㅋ  박스를 죄다 뜯어 놓구 갔네여.ㅎㅎ

 

DSCN2587.JPG

 

 

 

 

 미카님, 땡땡이 언니 ... 이 화분 기억 나시죠???

 

 돌쇠가 다 뜯어먹구 이리 되었어욤...ㅋㅋㅋ

 

 무성했던  이파리  ~~지못미~~~ㅎㅎ 

 

DSCN2702.JPG

 

 

 

  잘 도착하셨다고  오후 4시쯤 스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이제  찰떡같이 스님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말고 행복 하길~~~

 

산이라 추울텐데... 스님도  콩떡이 돌쇠도  몸 조심하세요..

 

분명히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 

  • ?
    모모타로 2010.10.13 20:53

    아...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나요? 돌쇠와 콩떡아~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아라~~

  • ?
    히스엄마 2010.10.13 21:24

    시원섭섭.^^ 아빠한테 돌아갔으니 쭈니님 이제 맘 푹 놓으시고 허전함 달래세요.

    쭈니님도 스님도  고맙습니다.콩떡,돌쇠 건강하게 잘 살아.

  • ?
    나옹나루 2010.10.13 22:03

    돌쇠는 한덩치하네요....  처음와서 밥 안먹는다고 걱정하실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들어온 자리는 몰라도 나간 자리는 표나는 법인데...당분간 엄청 허전하시겠어요.  그래도 아빠가 데려갔으니 허전한맘 빨리 지우세요.

    콩떡이..돌쇠...잘 지내고 가끔 사진 올리거라~~~~

  • ?
    미카엘라 2010.10.14 07:10

    남은분....떠난분들...다 행복하시길~~

  • ?
    다이야 2010.10.14 14:39

    인터넷안터지면 너희못보는데 콩떡돌쇠~ 자주보여주세요

  • ?
    쭈니와케이티 2010.10.14 15:48

    지금 학원에 나왔는데...  뭔가 허전하고...  ㅠㅠ 

     두 녀석이  문 여는 소리에 놀라 숨어있음 제가 숨바꼭질 하듯 찾아내서 뽀뽀해주고 같이 뒹굴었었는데...ㅠㅠ  

    응가 치우고 있음 옆에서 참견하던 녀석들...

    청소하면  얼른   참치 까라고  큰 책상위에 올려둔 가방 킁킁 대며 채근대는 돌쇠도 없으니   그냥  멍해지네요... 

     돌쇠의 푸짐한  감촉이 그리워요..

    콩떡이의 히야앙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ㅠㅠ   

  • ?
    소백산구담사 스님 2010.10.14 18:41

    감사합니다...

    단양에 내려와서 소식 접합니다..

    쭈니님 과 이곳 회원님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자손들 모두 좋은대학 들어가고 근심걱정 모두 소멸되시기를

    소백산 팔봉암 에서 발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
    염둥엄마 2010.10.19 11:16

    스님이 아빠라시면, 좋은 환경일테니, 이 녀석들에겐 맘 아파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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