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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살아남은 두마리 아기고양이의 가족을 구합니다.

 

 

 

두마리의 아주 어린 고양이를 구조하였습니다.

 

그 어미는 이미 동네의 노부부께서 구내염치료를 하며 돌봐주시던 아이였습니다.

 

어미는 새끼일 때 차사고를 당하여 다리가 없고, 다른 고양이에게 쫓기며 겨우 살아왔습니다. 이를 보신 노부부께서 안타깝게 보시고 차마 외면하지 못하시어 밥을 주고 아파보이는 어미를 치료해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미는 이미 많이 몸이 좋지 않아 노부부의 돌봄 속에서도 새끼를 낳음과 동시에 죽었습니다.

 

아이는 낳았지만 케어는 커녕 본인의 몸도 가누기 힘든 어미었습니다.

 

 

 

새끼를 낳았다는 것을 뒤늦게 아신 노부부께서 급히 상황을 보셨습니다. 새끼들은 탯줄도 붙어 있었고 총 네마리 아이들 중 두 마리는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두 마리는 급히 데리고 오셨지만 노부부께서 몸이 힘드시고 젖먹이 아이들을 케어 할 수가 없으셔서 지인이 급히 데리고 왔습니다.

 

 

 

이 두 아이도 조금만 늦었더라면 비가 많이 오던 상황에 형제들과 죽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겨우 살아남게 된 이 아이들의 소중한 가족을 구합니다.

 

지인이 급히 데려와 케어는 하고 있지만, 이미 지인의 댁에는 5마리의 길고양이들이 있고 더 이상의 가족은 벅차다고 하십니다.

 

어릴 때 사람이 구조하여 사람을 엄마처럼 따르고 밥도 잘먹고 아직까진 건강상의 특이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양을 희망해주신다면 병원검진을 모두 진행한 후 보내드립니다.

 

질병이 있으면 최대한 케어 후 보내드릴 것 입니다. 1차 접종까지 지원해드릴 의향이 있으며 가능한 전국으로 분양 가능합니다.

소중한 가족희망하며 입양홍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