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일보 사설(생명존중의 공동체 가치 위협하는 캣맘 사망 사건)에 좋은 글이 실렸습니다. 그 사설의 일부와 함께 용인사건에 관한 기사 (일부 주민 “먹이 줄 거면 똥도 치워라” … 애니맘들 “먹이 줘야 쓰레기 안 뒤져”)에 제가 올린 덧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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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하나의 존귀한 생명체이고, 이를 돌보는 캣맘은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상대로 한 극단적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돼선 안 된다. 시민 스스로가 혐오감을 폭력으로 해결하는 살풍경한 사회에선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자신도 표적이 될 수 있다. 나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듯 다른 생명에 대해서도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를 지켜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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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그 나라의 동물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로써 드러난다."
- 마하트마 간디
"사람들은 종종 ‘짐승같이 잔인한 인간’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불공평하고 불쾌한 말이다. 어떤 동물도 인간만큼 교활하고 교묘하게 잔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늘 중앙일보 사설(생명존중의 공동체 가치 위협하는 캣맘 사망 사건)에 좋은 글이 실렸습니다. 그 사설의 일부와 함께 용인사건에 관한 기사 (일부 주민 “먹이 줄 거면 똥도 치워라” … 애니맘들 “먹이 줘야 쓰레기 안 뒤져”)에 제가 올린 덧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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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도 하나의 존귀한 생명체이고, 이를 돌보는 캣맘은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상대로 한 극단적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돼선 안 된다. 시민 스스로가 혐오감을 폭력으로 해결하는 살풍경한 사회에선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자신도 표적이 될 수 있다. 나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듯 다른 생명에 대해서도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를 지켜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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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그 나라의 동물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로써 드러난다."
- 마하트마 간디
"사람들은 종종 ‘짐승같이 잔인한 인간’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불공평하고 불쾌한 말이다. 어떤 동물도 인간만큼 교활하고 교묘하게 잔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한 사람의 인간성은 그가 동물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폴 매카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