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이름(닉네임) : 배현숙(곤이네)
전화번호 :
이메일 :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
나이 : 3개월경 (업둥이)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데려온 당일 천호동 CH동물병원
귀진드기- 3번치료받고 다음주 한번만 가면 치료완료
감기 - 3일치 약처방 받고 열내리고 증상없음
결막염- 눈물이 나는증상, 많이 좋아졌고 지금도 안약 투여
구충완료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기본적으로 순한성격, 집으로들인지 일주일만에 목욕을 시키는데 반항없이 우는소리만 조금 했음. 사람을 좋아해서 안겨있거나,만져주는것 좋아함. 만져주면 허공에 꾹꾹이, 골골골함.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격렬하게 점프,사이드스텝 하면서 혼자 우다다도 함. 손으로 사람 만지려하고 가끔 사람손을 안아프게 깨물깨물함.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지난 12월22일 아침에 앞집 쪽문안 담벼락에서 울고있는 아이 발견. 원래 그 이틀전부터 이아이가 주변에서 우는소리는 났었는데 그골목이 사람이 다니지 않는 다세대주택 담벼락이라 그날 새벽 거기로 온것같읍니다. 벽에 붙어 그냥 울고만있길래 사료를 조금 주었더니 허겁지겁 먹었읍니다. 저를 피하지도 않아서 얼굴을 자세히 보니 양쪽눈색깔이 달랐읍니다. 한번안아보자고 맨손으로 잡으니 그냥 반항도 안하고 반짝들렸읍니다. 이아인 아마도 사람손에서 키워진것같았읍니다.
밖에서는 그대로 두었다간 얼어죽을것 같아 데려왔읍니다.
밖에서 살 능력이없는 아이입니다.
저는 이미 집안에 길냥출신 고양이 두마리에다가 14살 노환으로 속썩이는 개가 한마리있고, 매일 아침저녁 4년넘게 밥먹으러오는 길냥이 등 돌봐야할 애들이 많아 제가 얘를 입양할 처지가 안됩니다. 제가 요즘 사정이 좀 불리합니다. 부디 이 아이가 좋은 반려인을 만나게 되었으면 합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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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을 가진 아이.......좋은 집사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