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냥냥 울음소리가 들려 남의집 베란다 근처에서 아깽이 하나를 주웠습니다.
키웠던 냥인지 아닌지 목에 나일론줄이 묶여있었는데 누가 키웠던것 치곤 눈곱이 가득하고 ,
9시 넘어서 아무것도 없는 밖에 나와있는게 안쓰러워 고민고민 하다 데려왔지만.
집에 같이 있는 페럿 2마리 만으로도 벅차서 이녀석의 좋은 분양처를 찾습니다.
동네 동물병원서 눈곱이 많이 껴서 눈병의심된다고 안약을 주더군요.
눈곱은 약 넣으면서 좋아지는거 같구요.
아직 어려요. 사진 올릴게요.
제발 이쁘게 키워주실분 찾아요.
구미현 010 - 3571 - 1879 (전화보다 문자 부탁)
지역 - 제가 성남에 사는데 서울.경기 분들이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아가야 어쩌다엄마를잃구...추운데ㅜㅜ넘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