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아이들이 차고있는 목걸이는 병원진료후 제가 체워준것으로 발견당시엔 당황하여 사진을 못찍었으나 목줄은 착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근처에 유기한듯한 박스도 없었고 아이들만 서로 몸을 부뎃기며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2014년 12월 24일에 서울 양천구 목3동 617-6번지 주택 대문앞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집에 설치된 CCTV를 돌려보니 애들만 어디에서 쪼르르 대문으로 달려오내요.

우선 병원에 대려가 진찰을 받았는데 생후 3~4개월쯤 되보이고 귀에 있는 진드기 감염정도로 봤을때 길거리를 떠돈지 1~2주 정도 되보인다고 하시내요.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했고 태어난 시기에 비해 털의 꺠끗함이나 질병의 진행정도가 짧은점으로 미뤄 누군가 집에서 기르던 아이들이 길고양이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나 싶어 이 연령대의 고양이가 가출을 할수 있는지를 물었는데 3마리가 동시에 나와 같이 돌아다닐 가능성은 아에 없다고 하시내요.. 즉 누군가 일부로 유기한 거겠지요..

혹시나 싶어 주인을 찾는 글을 올림니다.

혹시 잠시 한눈을 돌린 사이에 3마리가 주인곁을 떠난거라면 그리고 주인분꼐서 아이들을 찾고 계신다면 연락주시거나 찾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