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옵니다. 배고픈가해서 캔을하나 따서 주니 먹을거엔 별관심이없고 계속 뭔가를찿고 지나다니는사람들 쳐다보고 사람소리나는곳으로 갔다가 다시오곤하는게 주인을 잃어버린거같아요. 털상태도 반지르르하고
몸도 마르지안은게 집을나온지 하루도 안지난거같습니다.
우리동네 캣맘분에 이아이본적있는지 물어보니 처음본다고하시네요.
제가 집에들어가니 아파트가 떠나갈듯이 울어댑니다. 마음이 쓰여 다시나와서 한참을 있어주니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산책하는 강아지처럼 쫓아다니네요
시간이 너무늦어져서 처음있던자리에두고 도망치듯 들어왔습니다ㅠㅠㅠ 밖에서 우는소리가 계속들립니다..ㅠㅠㅠ
데려올형편은 못되서 두고왔는데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어찌해야할지...ㅠㅠㅠㅠ
아무래도 오늘은 잠을 못잘거같습니다. 부디 주인이 찿는아이이길 바래봅니다.
처음보는 저한테도 부비부비에 발라당애교를 부리네요.
위치는 노원구 월계동 청백아파트입니다.
사진보다 털상태가 윤기가 흐르고 깨끗하고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