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 귀여운 아기 고양이, 호앵이를 소개합니다

호앵이는 센터에 입소하던 날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동글한 얼굴에

동글동글 굴러갈 것 같은 귀엽고 통통한 몸매까지~

특히나 호앵이의 구멍난 양말을 보게 되면

귀여움에 눈물을 흘리실 거에요 ㅎㅎ

 

호앵이는 처음 보는 사람도 가리지 않고

킁킁 냄새를 맡으며 왔냥~하고 먼저 인사를 해줘요

낯가림도 없고 장난감도 아주 좋아해서

처음 눈을 마주친 순간 호앵이와 친해지고

바로 사랑에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실 거에요~ 

 

이제는 제법 몸도 길~쭉해지고 고양이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호앵이!

초롬이와 한방을 쓰고 있는데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초롬이가 겁을 먹으면 항상 초롬이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킨답니다

쪼끄만 것이 의리까지 으리으리 기특하죠~

하지만 왠지 지키는 쪽보다 자신도 사랑받고 싶어하는 듯한 호앵이~

사람만 보면 무릎에 올라가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애교냥이랍니다 :)

 

놀이 시간에는 뽈뽈뽈 뛰어다니면서

언니, 오빠야들의 냄새를 킁가킁가 맡아보기도하고

초롬이와 우다다 달리기 놀이도 좋아하는 호앵이~

힘도 좋아서 높은 곳에도 폴짝 폴짝 잘 뛰어올라간답니다~

이렇게 완벽한 호앵이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은

바로 호앵이만의 가족입니다!

호앵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앵이의 구조 사연

호앵이는 손바닥보다도 작은 몸으로 벽 속에 갇혀 며칠을 울고 있었습니다.

벽을 뚫고 호앵이와 호앵이의 형제들을 구조했지만

얼마나 힘겨웠는데 구조 직후 호앵이의 남매들을 별이되고 말았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은 몸으로 아픔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준 호앵이

이제 호앵이에게 한치 앞도 보이지 않던 어둠이 아닌

언제나 밝은 희망이 가득한 가족의 품을 선물해주려합니다.

 

호앵이는 센터에  처음 입소할 때만 해도

톡 치면 굴러갈듯

둥글둥글 빵실빵식

귀여운 몸매를 자랑했는데요~

 

 

 

 

이제 제법 길~쭉해지고 

더 완벽해진 미모를 자랑하는

러블리 공주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

 

 

 

 

"

나는 역변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옹

"

 

 

 

 

호앵이는 세상 얌전, 도도한 듯한 첫인상과 달리

 

 

 

 

 

 

 

띠용!

활발이면 활발

(쫙 핀 다리 너무 귀여워ㅜㅜ)

 

 

 

 

 

코믹함이면 코믹함!!

(터질듯 빵실빵식한 호앵이의 배쨜~♥)

 

 

 

 

 

애교면 애교!!!!!!

초롬이를 안아줬더니 같이 무릎에 올라와

눈을 포옥 맞춰오는 호앵이~

사랑받는 방법을 완벽하게 알고있는 너란 고양이

W E ♥ 호 앵 

 

 

 

 

친화력이면 친화력~

모두 갖춘 완벽한 야옹이가 바로 호앵이랍니다!

아직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초롬이와 한방을 쓰는데,

언제나 초롬이와 함께 있으려고 하고

초롬이를 안아주면 자기도 따라와서

안아달라 만져달라 눈 맞추고

애교를 부리는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무릎냥이 호앵이랍니다 ^^

 

 

 

 

 

 

아직 작은 꼬맹이 야옹이지만

얼굴도 마음도 깊고 착한 호앵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착한 호앵이가 자신만의 가족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호앵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댓글 확인은 어렵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