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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1 08:03

    2020년 7월 소식지

    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0

    고보협의 7월 소식을 전합니다.
     
    | 구조후기 |
    배관에 빠진 아깽이들을 위한 사투
    오수관에서 일주일을 버틴 아기냥이
    새끼냥이가 수로에 빠진지 며칠이 지났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나갔습니다. 배관구조가 복잡해 아깽이의 위치파악이 어려웠고, 오물이 흘러드는 수로였기에 구조환경은 최악이었습니다. 냥이의 울음소리가 점점 희미해지는 다급한 상황에서 와이어에 카메라를 매달아 48시간 사투를 벌인 끝에 기적처럼 구조에 성공, 버텨준 냥이의 우는 모습에 함께 울었습니다. 긴박했던 구조상황과 냥이의 현재 상태를 전합니다.  #더보기
    폐건물 배관에 빠진 아깽이 삼형제
    냥이는 왜 저렇게 배관통에 상체를 넣고 있을까요? 아깽이가 배관에 빠져 울고 있고, 아이를 구하고 싶은 어미는 몸집이 커서 배관통로에 들어가지 못한 채 곁을 맴돌고 있는 상황. 현장에 도착했지만 배관이 깊고 복잡한데다 물이 찬 상태라 다음날에야 아깽이 한마리를 구조했습니다. 며칠 후 아깽이 울음소리가 또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더보기
     
    | 입양후기 |
    새 집에서도 적응완료했다냥~
    재개발단지 공사현장에서 엄마를 잃고 울고 있었던 아깽이 봄봄이. 이제 로이라는 새 이름으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로이는 참 예뻐요. ... 자려고 누우면 제 발이랑 잡기 놀이(?!)도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대 의자 위에 앉아있는데 그게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선천적으로 면역력도 약하고 호흡기케어도 꾸준히 해주어야 했던 햇살&햇반이. 역시 묘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느낌이 드는 진짜 가족을 만났습니다. "낮잠을 잘때도 꼭 붙어서 자는 햇형제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기쁨입니다바라는 것은 딱 하나건강하게만 지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구조당시 2.6kg 마른 몸에 어색하게 걷는 모습 때문에 입양을 신중하게 진행했던 몽실이가 모든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주는 좋은 가족을 만났어요. "골연골이형성증이 의심되는 아이라 뒷다리 힘이 약해 점프는 잘 못하겠다 생각했지만 몽실이는 본인이 원하는 어느곳이든 점프하고 달려갑니다. ㅋ 털을 눈같이 날리면서~"
     
    활동보고 | 2020.6~2020.7
    6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한달간 TNR 지원 88마리, 치료지원 14건, 환묘지원 62건, 통덫대여 43건, 5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홍보지발송 409장, 666건의 상담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6월 한달 동안 길냥러브님, 짱가님 외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냥이들에게 2,360묘분의 영양지원, 373묘분의 구충지원, 154묘분의 치료회복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구내염 치료를 받은 홍이와 떼쟁이, 심한 허피스로 고생한 노랑이, 다리골절/상해 치료를 받은 길냥이와 회린이, 종양성 염증을 치료받은 까망이, 모두 빨리 건강해지길!  #더보기
     
     
    | 입양센터 JIBRO |
    올여름을 강타할 매력냥이들~????
    고보협 입양센터 집으로(JIBRO)에서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매력냥이들을 소개합니다. 머리에 똑딱핀을 꽂고 태어난 희동이(2~3개월령, 여), 어둡고 지저분한 환기구에서 엄마냥이와 함께 구조된 꼬물이 남매 새알이(2개월령, 남)와 콩알이(2개월령, 여), 올블랙 춘장이(3~5살 추정, 여) 와 올흰둥 소금이(1~3살 추정, 남)가 그 주인공입니다. 아래 사진이나 링크를 누르면 다섯 냥이들의 사연과 일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나는 고보협 쉼터에 살고 있습니다 |
    현명이의 묘생을 응원해 주세요
    길고양이에게 길 위는 집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삶이 불쌍해보일지 몰라도, 길냥이 현명이에게는 어떤 안락한 집보다 편안한 공간이었나봅니다. 10여년 전 길 위에서 자유롭게 지내던 현명이는 느닷없이 '구조'됩니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구조'였지만, 현명이에게는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순간이었어요. 이후 우여곡절 끝에 고보협 쉼터로 와 묘생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도 마음을 열지 않고 좀처럼 선반 위를 내려오지 않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찾습니다 |  대전 대덕구 대화동 대일목욕탕 근처에서 중성화된 3살 수컷 샴고양이(등은 갈색, 배는 크림색), 대구 남구 대명동 계대 정문 근처에서 중성화 완료한 5살 코숏 치즈(남, 코와 발부분 흰색 무늬)를 찾고 있습니다. 발견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꼭 알려주세요.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회원 구조묘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좌)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한 유기묘 용이. 상처로 인해 수술을 받은 용이가 실내에서 반려되길 바라며 임보/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지만 사랑받고 싶은 용이의 작은 안식처가 되어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더보기
    (중) 군부대에서 어미가 버린 꼬물이들을 구조하였다고 합니다. 비가 많고 바람도 불어 저체온증이 오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나 수유처가 급한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수유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의 연락기다립니다. #더보기    
    (우) 장마 속 어미잃은 꼬물이들, 탯줄과 태반이 꼬이고 꼬여 아이들이 뭉쳐져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미 별이 된 꼬물이도 있지만 남은 꼬물이들은 꼭 살아주길 바라며 서대문구홍은동회원께서 수유를 도와줄 수유처와 임보처를 찾고 있습니다. #더보기
     
    단양이의 슬기로운 쉼터 생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단양이는 어릴 적 줄에 묶여 거의 한 달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큰 개에게 매일 물리고, 제대로 밥과 물도 먹지 못한 채로 지내다가 다행히 구조되었어요. 구조된 후에도 발작과 경련으로 몇 차례 고비를 넘겨야 했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지금까지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많은 고양이 단양이를 위해 함께 응원 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2020년 6월의 신규 후원자 169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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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양이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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