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12시쯤 택배기사님 다녀가셨는데 그때 문이 열림..
19시가 되서야 고양이 없어진걸 인지함.
경비실확인결과 고양이가 옥상에서 울고있어서 같은동에사는 여자분이 고양이를 데리고 경비실로옴..
그렇게 있다가 경비실문이 열린틈에 실외주차장쪽으로 도망감.. 15:40분 cctv확인 19시까지 마지막자취를
확인했는데 움직임이 없었어요..
이후로 계속 찾아다녀봤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미용한지 한달채안되서 털이짧아요.. 날이추운데 동사됐을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보시거나 임보중이신분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꼭 찾아야돼요..
안녕하세요 이유미0926님, 아이가 사라져서 상심이 크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이를 꼭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참고할만한 글 또한 같이 첨부하오니,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께서도 참고하시어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고양이가 집을 나갔을때
1) 나가는 순간을 보신거라면 일단 빨리 대처하여 나가는 애를 즉시 잡으셔야 합니다.
놓혔을경우 큰 소리를 지르거나 하면 더 경계가 생겨 다른곳으로 점프하여 숨을 수 있으므로
살곰살곰 다가가서 잡으시던가
잡을수 없는 위치이면 그아이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천천히 응시하고 따라가셔야 합니다.
위치파악이 되었으면 빨리 케이지와 장갑을 끼시고 근처에서 아이가 스스로 엄마(아빠)곁으로 오도록 작은 목소리로 불러가며 이탈을 방지합니다.
2) 언제 나갔는지 모를경우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며 습성상 일단 숨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반드시 찾을 수있습니다.(강아지와 다른점입니다.)
반드시 집 근처 몇킬로 안쪽 반경에 숨어 있습니다.
일단 다른 영역으로 이탈하지 못하도록 평소 아가가 잘먹는 사료와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공급해주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시간을 택해 조용한 목소리로 아가이름을 불러주세요.
어디선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흐릿하게 대답합니다.
그렇다고 급하게 서두르지마세요.
아이가 발견되면 못본듯 본듯 그 자리파악을 한후 맛있는 음식을 놓아주세요.
준비한 이동장과 장갑을 끼시고
아이가 있는 장소에서 엄마(아빠)으로 살살 걸어 올수 있도록 편안한 목소리로 유도해주시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적당한 위치가되면 절대 놓히지말고 꽉 안아 이동장으로 넣어주세요. 놀래 튈수 있으므로 꼭 이동장을 이용해주세요.
고양이는 포기 하지 않고 누가 데려간것만 아니라면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집에서 살다가 180도 다른 환경의 길에서는 살기가 힘듭니다.
최근들어 급속하게 유기묘들이 증가합니다.
길냥이들이 아닌 유기묘로 길냥이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이처럼 사람과 순화된 집냥이들은 학대표적의 대상이고
특히 수입산 품종묘 장모들은 털이 길어지면 엉기고 항문을 막아 더더욱 살기 힘들어 집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찾아주세요.
혼자가 어려우시면 일정액을 받고 고양이를 찾아주는 직업을 가진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도움의 손길도 찾아봐 주세요.